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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1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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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data_355997
    작성자 : 501
    추천 : 15
    조회수 : 1411
    IP : 121.138.***.28
    댓글 : 13개
    등록시간 : 2006/10/12 14:32:50
    http://todayhumor.com/?humordata_355997 모바일
    필리핀 음식 기행 두번째 입니다
    <img src=http://php.chol.com/~may501/bbs/data/photo2/DSCN1086.JPG><br>
    <img src=http://php.chol.com/~may501/bbs/data/photo2/DSCN1087.JPG><br>

    새우구이 : 사진에선 제대로 안나왔는데 저 새우 하나의 무게가 250g정도 한답니다.
    그날은 새우가 그다지 크진 않았습니다만 간간히 그정도 무게의 것들이 있었습니다.
    새우요리를 추천해주신 분의 얘기로는 킹크랩이라고 한국 관광객이 즐겨 찾는게
    실은 닭새우 라고 하며 껍데기만 두꺼울뿐 맛은 새우에 비해 못하다고 하여
    새우를 맛보았습니다.
    커서 그런지 일단 살을 베어 무는 순간 놀랐습니다.
    이빨이 안들어갈 정도로 탄력이 좋고 우짜든 씹어먹어 보면 그맛이 형언할수 없을 정도로 좋습니다.
    안면도나 동네에서 어쩌다 먹는 새우 소금구이는 애들 장난이라는 생각이 들 정돕니다.

    <img src=http://php.chol.com/~may501/bbs/data/photo2/DSCN1088.JPG><br>

    칠리새우와 새우뎀뿌라 : 세번째 사진에 있는건데요.
    좀더 작은 새우들(한국에서 구이로 먹는 그런 크기)을 칠리소스에 조리하고
    일본 스탈로(뎀뿌라) 요리해달라고 한 것입니다.
    칠리새우는 한국의 여느 중국집에서 먹던 케챂에 떡져서 달고 시고 느끼한 맛이 아닌 먹으면
    먹을수록 입에 달라붙는 맛이였고 새우 뎀뿌라 역시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 이였습니다.

    라푸라푸 : 사진 아래부분의 요리 입니다.
    라푸라푸는 한국말로 다금바리 라고 합니다.(능성어의 일종이라고도 합니다.)
    한국에선 요즘이 제철이라고 하지요. 근데 가격이 장난 아닙니다.
    제주도 에서 다금바리 한번 먹을라면 키로당 16만 ~ 17만원은 걍 뛰어넘죠.
    필리핀 에서도 서민에겐 비싼음식 이긴 하지만 꽤 많이 잡히기 때문에 관광객 입장으로 보면 싼 편이 였습니다.
    저 음식은 일단 스팀으로 쪄낸뒤 간장소스로 조리된 것입니다.
    회로 먹어볼까도 고민 하였지만 더운 날씨에 선도가 미덥지 못하여 익혀 먹었습니다.
    다음에 가면 바닷가에서 갓 잡힌 것으로 회떠 먹어야 겠습니다.

    아래 사진의 소스에 찍어 먹으면 부드러운 맛이 한결 살아나는 깊은 맛입니다.

    여담으로 필리핀 전통 유머에 이런게 있습니다.
    필리핀을 처음으로 서구에 알린 사람이 마젤란 이라고 합니다.
    근데 이 마젤란을 죽인 사람은 (당시 여러 마을의 부족장의 대표격인 바랑가이 캡틴
    이라는 직함을 갖고 있는) 라푸라푸 라고 합니다.
    그럼 여기서 질문이 나오는데 그럼 라푸라푸는 누가 죽였을까 입니다.
    라푸라푸를 죽인 사람은 쉐프쿡 이라고 합니다.
    다금바리를 죽인 사람은 주방장 이라는 얘깁니다.
    일개 생선 이름이 필리핀 위인의 이름과 같다 하여 나온 얘긴데 일견 썰렁하기도 합니다만 나름 재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img src=http://php.chol.com/~may501/bbs/data/photo2/DSCN1085.JPG><br>

    간장과 휘시소스 : 라푸라푸를(다른것도)찍어먹는 소스인데 제조 공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종지에 간장을 넣고 멸치액젖 맛과 흡사한 휘시소스를 붓고
    맵디 매운 고추를 넣고 숟갈로 잘게 썰고 낑깡만한 라임의 즙과 씨를 짜내어 휘휘
    저으면 됩니다. 향이 특이하고 맛나길래 한국에 돌아와 라임과 휘시소스가 없어 레몬과 멸치젓 국물로
    흉내내어 보았지만 흉칙한 맛이 나오길래 환경오염을 무릅쓰고 걍 하수구에 내다 버렸습니다.

    <img src=http://php.chol.com/~may501/bbs/data/photo2/DSCN1117.JPG><br>
    <img src=http://php.chol.com/~may501/bbs/data/photo2/DSCN1123.JPG><br>

    크리스피 빠따 : 이건 쉽게 말하면 돼지족 튀김 입니다.
    살코기는 흡사 잘돌린 바베큐 맛이고 껍질 부분은 약간 견고하여 씹을때 조심해야 하지만
    바삭바삭 한게 참 고소한 맛 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먹기 좋게 해체된 모습입니다.
    사진 윗쪽에 보이는 것이 일종의 새우젓 으로 토하젓 맛이 납니다. 이걸 찍어 먹습니다.

    껍질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필리핀 여행 첫날 숙소에 들어가 산미겔과 먹은 스넥이
    생각 납니다.
    이름이 치차론 이라고 하는데 돼지껍데기를 튀겨 만든 과자입니다.
    티비에서도 몇번 나왔는데 제조 공정은 생각이 안나는군요.
    다만 부드럽게 바삭한것이 자꾸 땡겨서 한봉지를 홀랑 비운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 먹고 물렸는지 다시는 먹지 않게 되었었죠.

    <img src=http://php.chol.com/~may501/bbs/data/photo2/DSCN1124.JPG><br>

    망고스틴 : 겉모양은 검은색에 가까운 보라색이고 껍데기는 상당히 두껍고
    자주색을 띱니다.
    과육은 흡사 마늘 모양인데 저 중 적어도 한쪽엔 큼직한 씨가 들어있습니다.
    맛은 시면서도 달콤하고 향긋합니다. 한국 관광객들이 젤루 많이 찾는다는 과일 이죠.

    사진엔 망고스틴 밖에 없지만 가서 먹은 과일의 공통점이 있는데 씨가 상당히
    크다는걸 알수 있었습니다.
    망고도 크기에 비해 먹을수 없는 씨부분이 상당히 큽니다. 그 씨를 발라먹고 있노라면
    마치 갈비를 뜯고 있다는 기분이 들정도 입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연두색의 덜익은것을 소금에 찍어 먹습니다.
    그리고 람부탄도 안의 씨가 상당히 큽니다.
    두리안도 그렇습니다. 두리안을 까면 마치 군만두 같은 모양의 과육이 드러나는데
    군만두의 껍질 부분이 과육이고 속이 씨라고 생각하면 될 정도로 큽니다.

    <img src=http://php.chol.com/~may501/bbs/data/photo2/DSCN1128.JPG><br>

    두리안 말입니다. 냄새 지독합니다. 하지만 못견딜만한 냄새는 절대 아닙니다.
    그 독한 냄새 속에 더할 나위 없는 향긋함이 있습니다.
    맛은 발효된 과일 맛이 살짝 나고 다음은 표현못할 맛이 숨어 있습니다.
    바나나와 각종 향기 좋은 과일을 갈아 생크림과 버무린 맛이랄까요?
    그저 서양인의 입장에서 보면 흉하다고 할지 몰라도 우리네 한텐 아닐수도 있겠습니다.
    한국사람들 홍어삼합과 탁주 먹지 않습니까?
    잘 삭은 홍어 냄새에 비하면 두리안은 꽃향기에 비교할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야자 열매. 이거 구멍뚫어서 빨대 꽃아먹는 그 과일 입니다.
    한국에서 먹어본 사람얘기로는 설탕 안넣은 이온음료 맛이라는둥 과즙에서
    화장품 냄새가 난다는둥 하는데 그건 안익은것 먹은 거랍니다.
    여기서 지대 익은것 먹어보면 햐~ 이게 무슨 맛일까 고민 하게 됩니다.
    고민 필요 없습니다. 바로 야자 맛입니다. 야자 맛 이라는것 외에 답이 없습니다.
    나름 맛의 달인을 자처해보며 여러번 분석해 보았지만 결론은...야자 맛 이었습니다.
    이 과즙과 과육을 발효하여 증류한게 람바녹이라 하였지요?
    야자의 과즙과 과육을 혼합하여 혹은 설탕을 넣기도 하고 안넣기도 하는 음료가
    있는데 부코쥬스(야자=부코)라고 부릅니다.
    뱃속에 좋다고 합니다. 저는 이거야 말로 술마시고 다음날 먹는 시니강 보다 월등히
    좋은 해장 음료로 생각됩니다.

    <img src=http://php.chol.com/~may501/bbs/data/photo2/DSCN1130.JPG><br>
    <img src=http://php.chol.com/~may501/bbs/data/photo2/DSCN1137.JPG><br>

    발롯 : 오리알 삶은것 입니다.
    그냥 오리알이 아니고 부화되기 전 오리가 되기전의 것을 삶은것 입니다.
    제가 먹은건 그다지 오리모양이 지대 나진 않았지만 저로서도 상당히 꺼려지던
    음식이였습니다.
    여행 마지막날 밤에 송별회겸 해서 술자리를 갖고 먹었던 음식인데 아무래도 못먹을것 같았던 발롯을 보자니
    1주일동안 필리핀에서 겪은 여러 추억들이 영화를 보듯 흘러가는 도중 갑자기
    번뜩 떠오르는게, 길가의 예쁘고 귀여운 여학생들이나 OL들이 맛나게 먼가 까서
    먹는 모습이 뇌리에 펼쳐졌습니다.
    '저렇게 이쁘고 귀여운 애들이 먹는걸 나라고 왜 못먹어. 여자들의 까다로운 입맛으로 입증된것. 그래! 한번 먹어보자.'(필리핀 여자들 이쁩니다..^^;;;)
    맛은요 닭내장탕 비스무리 입니다. 아주 맛있었다곤 못하겠습니다.
    깃털 비슷한것만 씹히지 않았다면 발롯도 극찬을 받았을 음식입니다.
    영양 만점 이거든요.

    <img src=http://php.chol.com/~may501/bbs/data/photo2/DSCN1076.JPG><br><br>

    컵라면 : 세번째 사진인데요. 이게 크기가 한국의 짜장 범벅 정돈데 필리핀에선
    보통 크기라네요. 우리가 컵라면과 사발면, 큰사발 통틀어서 레귤러 라고 하면
    육개장 사발면 떠올리자나요. 필리핀은 이겁니다.
    맛은 사리곰탕면 에서 곰탕맛이 안나는 그런 묘한 맛입니다.


    지금까지 필리핀인들의 고급요리만 올리고 보통의 먹거리를 못올렸는데
    저를 초대하여 시니강과 개고기 아도보와 람바녹을 대접해준 분(알렉스씨)의
    필리핀 가정식 백반을 먹어볼 기회가 있었지만 사진은 못 찍었지요. 안타까웠습니다.
    글로 표현 하자면 너른 식탁에 식탁보 대신 바나나 잎을 여러장 펼치고 거기에
    밥과 각종 반찬을 늘어 놓고 손으로 집어 먹는 형태 입니다.
    반찬은 생선구이와 멸치를 재료로한 부침개 였는데 이것 또한 멀리서 온 저를 환대
    하여 내놓은 알렉스씨 안주인장의 환대 였습니다.
    멸치 부침개...맛이 끝내줍니다. 배워서 해먹어보고 싶은데 이젠 멀리 와있군요.
    식사가 끝나면 바나나 잎의 남은 음식을 개들에게 주어 잔반처리를 시킵니다.
    참 편리 합니다. 설거지 필요없고 개들한테 밥도 주고.
    아참. 여기 식사 예절은요 절대 음식을 깨끗하게 비워내면 안된다는 겁니다.
    한국에선 밥그릇에 물을 말기까지 하여 깨끗이 먹어줘야 쥔장들이 좋아하자나요.
    여긴 아닙니다. 그렇게 하면 초대한 입장에서.
    '내가 뭔가 섭섭하게 했나? 부족한게 뭐였지...' 라며 슬퍼하기 까지 한답니다.
    하지만 저는 양해를 구하고 연거푸 그들의 접대를 깨끗이 비우는 것으로 그들이
    제게 쏟은 정성에 대해 화답 하였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많이 남겨서도 안되겠지요.

    마지막의 마지막으로.
    저를 필리핀으로 초대하여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게 맞아주신 某사장님과 그의 칭구인
    트윙클양과 알렉스씨와 그의 가족들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 아로 새기며 필리핀 음식 기행을 마칩니다.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view.php?table=humorbest&no=146655>필리핀 음식 기행 첫번째</a>
    501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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