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뉴있저 인터뷰를 보면 출연하신 교수님 께서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p> <p> </p> <p>출처: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a target="_blank" href="https://news.v.daum.net/v/20200908200414574">https://news.v.daum.net/v/20200908200414574</a></span></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 </p> <p>그리고 복수의 굉장히 많은 숫자, 약 80여 개의 문항이 공개되어 있고 학생들은 그중에서 한 <b>12개 정도의 문항을 무작위로 추출된 것에 대해서 시험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먼저 시험을 본 학생이 본 문제와 나중에 시험을 본 학생의 문제가 똑같지 않고요. </b></p> <p> </p> <p>그러니까 문제가 중요한 게 아니고 그러면 복통 환자를 진찰하고 진단하는 과정에서 어떤 것을 물어봐야 되고 어떤 의학적 검사를 해야 되고 어떤 추론을 통해서 진단을 해야 되는지에 관한 세부내용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가지고 점수를 매기기 <b>때문에 앞에 본 학생들이 어떤 문제가 나왔다, 대개 시험장의 분위기가 어땠다라고 하는 게 뒤에 시험 보는 학생에게 그렇게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b></p> <p> <br></p> <p>그런데 2011년8월 경에 사건이 있었습니다. 아래는 당시 사건의 기사입니다.</p> <p>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출처: </span><a target="_blank" href="https://news.v.daum.net/v/20110817041703850">https://news.v.daum.net/v/20110817041703850</a> </p> <p> </p> <p>오래된 기사라 플래시 플레이어로만 재생 됩니다. </p> <p> </p> <p>그중 중요한 내용만 따 보겠습니다.</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009/1599578831e2be3fc8dc2141ecb291e6fcb52bb270__mn432256__w659__h369__f29311__Ym202009.png" alt="이미지 1.png" style="width:659px;height:369px;" filesize="29311"></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009/1599578832b942b0c4de5f484f9c1a89acb38310c4__mn432256__w658__h370__f31881__Ym202009.png" alt="이미지 2.png" style="width:658px;height:370px;" filesize="31881"></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009/159957883387f19a56b6364aa580947e0923f17339__mn432256__w656__h368__f26807__Ym202009.png" alt="이미지 3.png" style="width:656px;height:368px;" filesize="26807"></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009/159957883478fc63c5476a472e87c59205889217d5__mn432256__w658__h370__f30380__Ym202009.png" alt="이미지 4.png" style="width:658px;height:370px;" filesize="30380"></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009/1599578834699408a69fe848348c21e450dd479e98__mn432256__w659__h368__f26980__Ym202009.png" alt="이미지 5.png" style="width:659px;height:368px;" filesize="26980"></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009/1599578836c047e885a95b4942a33a02ca74b17bdf__mn432256__w658__h370__f28339__Ym202009.png" alt="이미지 6.png" style="width:658px;height:370px;" filesize="28339"></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009/1599578836465fe9b28bdf4d71b90b8075134e07d0__mn432256__w660__h368__f19181__Ym202009.png" alt="이미지 7.png" style="width:660px;height:368px;" filesize="19181"></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009/15995788377f1b13da52a24f24823d586f0034ff80__mn432256__w656__h368__f29220__Ym202009.png" alt="이미지 8.png" style="width:656px;height:368px;" filesize="29220"></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009/1599578837941bce0eba694719b9ca27a7465cde6f__mn432256__w656__h369__f22522__Ym202009.png" alt="이미지 9.png" style="width:656px;height:369px;" filesize="22522"></p> <p> </p> <p>중요한 내용은</p> <p> </p> <p>2009년 도입된 의사자격 실기시험은 모의 환자를 문진해 병명을 알아내고 제대로 처방하는지와 </p> <p>의료기구 사용법 등을 평가하는데 하루에 시험 볼 수 있는 인원이 제한돼 <b>시험만 두 달 넘게 진행</b>되다 보니 </p> <p>나중에 시험보는 학생들은 '시간차 커닝'이 가능한 겁니다.</p> <p></p> <p>실기는 준비한 112문제 가운데 12문제를 골라 내는데 </p> <p> <b>70일 넘는 동안 족보가 쌓여 사실상 문제가 통째로 유출</b>됐습니다. </p> <p> </p> <p>그리고 당시 이 사건에는 채점관인 교수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p> <p> </p> <p> <b>명문 사립대 의대 교수 등 실기시험 채점관으로 나선 교수 5명은 </b> </p> <p> <b>소속 대학 학생들에게 출제 문제와 실수를 많이 하는 부분들을 짚어줬습니다.</b> </p> <p> </p> <p>하지만, <b>검찰은 입건된 교수들과 학생 10명을 각각 약식기소와 기소 유예하고, 재판에는 넘기지 않기로 했습니다.</b></p> <p> <b>시험 자체가 커닝을 유발하는 구조적 문제가 있고, 합격률에도 거의 영향이 없었다는 겁니다.</b> </p> <p>사실상 응시생의 80%가 이 사이트를 참고해 시험을 본 현실에서, 입건된 이들에게만 책임을 묻기 어렵다는 한계도 작용했습니다.</p> <p>보건복지부와 국가시험원이 문제가 된 학생의 합격 취소나 교수의 채점관 자격 박탈 등 행정조치를 할 수 있지만 시험 자체의 구조적 결함을 바꾸지 않는 이상 같은 일은 언제든 반복될 수 있습니다.</p> <p></p> <p>의대생들이 환자를 진찰하는 대신 시험 상황과 병명을 외우고, 그에 따른 '정답 처방전'을 내놓는 일이 벌어진 가운데 지난해 의사면허 시험 합격률은 무려 91.7%에 달했습니다.</p> <p> </p> <p> <b>기소유예로 끝이 납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은 현재까지 이릅니다.</b> </p> <p> </p> <p>즉 문제 유출이 불가능하다는 말 자체는 어불성설입니다. 충분히 가능합니다. </p> <p> </p> <p>그리고 이 밖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의사 실기 시험의 경우 매년 합격선이 다릅니다. </p> <p> </p> <p>(<a target="_blank" href="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754641">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754641</a>) 2012년 기사를 봐주세요</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요점은 각 문항마다 합격선 심의위원회를 통해 합격 기준 설정 작업을 하고 있으며 </span> </p> <p></p> <p> </p> <p>기출 문항이나 기출변형 문항에도 개별 합격선을 재설정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니 합격선이 들쭉날쭉 합니다.</p> <p> </p> <p>매년 기준이 달라진다는 이야기입니다. 다른 자격증과 다릅니다. </p> <p> </p> <p>추측이긴 하나 아마 1996년에 있었던 일 때문인것 같습니다. </p> <p> </p> <p>(<a target="_blank" href="https://news.v.daum.net/v/19960313145000480">https://news.v.daum.net/v/19960313145000480</a>)</p> <p> </p> <p>의사국시 시험이 어려워서 합격률이 70%대가 되니 재시험 요구를 하게 됩니다. </p> <p> </p> <p>이대로 유지 한다면 돌팔이 의사들을, 때에 따라 양산하는 결과도 나올수 있죠</p> <p> </p> <p>국가가 뭐해준게 있냐고 하는데 하 엄청난 혜택을 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p> <p> </p> <p> <br></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