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자네의 임무가 될걸세, 지휘관. 이 식민지를 해방시켜 안티가 행성 사람들에게 우리의 좋은 면모를 보여주게나. 케리건 중위가 듀크의 장교들을 처리하는걸 도와줄걸세. 나머지의 연방군들은 자네가 처리해야 하네.

임무가 나눠 졌습니다. 저는 연방군 찌랭이 들을 상대하고, 케리건은 치사하게 장교들을 상대 하네요. 하지만 이렇게 나눠진 임무는 적절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케리건은 고스트라 몸을 숨길 수 있거든요.

브리핑의 종료.

미션 목표: 케리건을 안티가 인들의 커멘드 센터로 이동시키십시오.

안티가 반란군들을 방어하십시오.

레이너와 케리건은 반드시 살아 남아야한다.

이 미션은 대부분의 테란미션이 그렇듯 쉽습니다. 우리의 세력 이기도 한 안티가 반란군들이 연방군의 지휘하에 있는 커맨드 센터를 제공해 주니 지원군 빵빵하고, 풀 마린 드랍쉽 3기정도 상대 본진에 상륙하면 충분히 끝낼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시작하면 이렇게 레이너와 마린 8기가 주어집니다. 이 병력을 데리고 그대로 쭉 내려가면

코랄의 아들의 부사령관 케리건 중위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가까이 가봅시다

케리건: 레이너 대위, 방금 이지역을 정찰하고 왔어, 그리고 당신, 저질이야!

엥? 이게 무슨 소리일까요? 대화도 안했는데 갑자기 저질이라는 케리건. 레이너의 민머리가 부담스러웠나?

레이너: 뭐라고? 난 아직 한마디도 하지 않았잖아!

음… 레이너의 얼굴을 보니 그럴만도…

케리건: 알고 있어, 근데 당신, 그걸 생각하고 있었잖아?

알고보니 케리건은 레이너의 생각을 읽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레이너는 케리건을 보고 무슨생각을?! (나오진 않습니다만,, ㅎㅎ 뭘까요)

레이너: 아, 그래, 너는 텔레파시 능력자였지. 이봐, 그냥 임무에 집중하자구, 알겠어?

황급히 주제를 돌리는 레이너, 난 니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궁금하단 말이야!!!

케리건: 좋아.

더 추궁하지않고 (왜냐하면 케리건은 레이너가 뭔생각을 했는지 이미 아니까 ㅠㅠ) 임무로 돌아가려는 케리건, 근데 요번 미션이 뭐였죠?

케리건: 난 이것들이 싫어. 얘네들은 내가 은폐해도 날 감지해버려. 이것들을 처리해 버려야만해.

터렛을 보고 혐오감을 느끼는 케리건. 그 이유는 자기가 은폐해도 찾아낼 수 있어서 라고 합니다… (단순한 이유)

캐리건의 바램대로 터렛 3기를 처리하고 다리를 건너려고보면 벌쳐 하나가 죽치고 앉아있습니다. 마린을 살리고 싶으면 락다운해서 처리합시다. (아님 레이너를 앞세워서)

벌쳐를 처리하고 옆을보면 레이스가 하나 등장! 새로운 유닛입니다. Wrath 망령이라는 뜻인데요, 별명은 종이비행기.. 몇번 맞지도 않는데 툭툭 떨어져 나가는 걸 보면 종이 비행기가 맞기도 한 것 같습니다.. ㅋㅋㅋ 게다가 가격도 무려 탱크랑 같음.

마린을 앞세워서 간단히 레이스를 처리해 줍시다

그리고 케리건을 이용해서 저기 벙커 요새들을 빠져나와서,

힌트:

케리건은 대부분의 적 병력들에게 들키지 않는 그녀만의 능력인 은폐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사일 터렛 같은 “탐지기(자)”들만이 은폐된 유닛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저기 보라색 비콘(신호소)로 들어가야 합니다. 

역시 컴퓨터도 그렇게 하라는 듯 힌트를 주네요.

벽쪽에 딱 붙어서 여기까지 옵시다 터렛의 감지 범위를 빨리 벗어나는게 중요!

위엄있게 비콘을 향하는 케리건

도착했습니다. 보라색은 안티가 인들의 기지이니 안심하고 들어가면,

(케리건이 연방 장교를 죽이다)

뿅뿅하는 저급한 효과음이 들리면서 장교를 죽였다고 뜹니다.

케리건: 내가 해야할 일을 무사히 완료했어, 지휘관. 내 생각에 안티가 사람들도 우리를 지원할 준비가 되어있는 것 같아.

자기가 할 일을 끝냈다는 케리건, 이제 나머지 소탕작전은 제 임무입니다.

안티가 인 마린: 당연하지, 우리는 연방 건달놈들에게 충분히 시달려 왔어!

안티가 사람들도 합세합니다 이제 기지를 얻었으니 "연방 건달"들을 쳐부수는 일만 남았네요. 저기 흰색 벙커들은 적들이 타고 있으나, 우리 팀에도 역시 벙커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얀색 벙커들은 우리팀 벙커들에 의해 자동 처리되고, 왼쪽 가에 있는 흰색 벙커는 사정거리에 닿지 않기 때문에 병력으로 뚫어야 합니다.

조언자: 지휘관님, 다수의 연방 타격 부대가 우리가 있는 곳으로 진군하고 있습니다.

이 반란을 막기 위해 테란 연방에서 지원군을 보내고 있는 중이랍니다! 

빨리 이 미션을 끝냅시다. 이렇게 다수의 마린과 레이너로 저 하나 남은 벙커를 뚫고 기지로 들어갑시다.

케리건: 글쎄, 그들도 놀고만 있었던 건 아닌 것 같아.

새로운 미션 목표

연방군의 기지를 파괴하십시오.

새로운 미션의 추가! 연방군의 진지를 파괴하면 됩니다. 하지만 연방군의 진지는 모두 바다를 건너야하는데요, 수송선인 드랍쉽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쳐부숴 줍시다.

우리 기지 위쪽에 보면 보이는 레이스 한기, 정찰을 하여 어디가 상륙하기 가장 좋은 핫 플레이스 인지 확인해 봅시다.

발견했습니다! 

가장 구석쪽에 위치하고있는 이 상륙지점은 레이스 2기만 지키고 있어서 별다른 피해 없이 상륙할 수 있습니다.

당분간 SCV들만 뽑아주다가,

이렇게 드랍쉽들을 3~4기정도만 뽑고 나머지 가스로는 레이스를 뽑아줍니다.

진지를 방어하고 있는 연방군의 레이스의 시선을 우리측의 레이스로 돌리고,

생 마린으로 가득 차있는 드랍쉽 4기를 레이스 2기의 경호아래 상륙작전을 이행합시다.

상륙작전이 성공했습니다! 

뒤따라 생산되는 오는 추가 병력을 계속계속해서 실어 날라 줍시다 뭐 이미 게임은 끝난 것 같지만요.

연방군들의 진지를 파괴중...

연방군의 커맨드 센터가 보입니다.

터렛 하나만 남았네요.

그것마저 처리하면 미션이 끝이 납니다.

이번 미션은 새 등장인물, 케리건이 나오고, 안티가 프라임 식민지를 연방으로부터 해방시켜주는 미션이었는데요, 하지만 미션 중간에 조언자가 말했던 연방 타격 부대라는 것이 맘에 걸립니다.

이제 오리지날 테란 미션에 나오는 모든 등장인물들이 총 등장 했습니다. 이제 게임은 후반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합니다.

이 다음 미션의 이름은 "노라드 2(Norad ll)". 노라드 2호라고 하면… 

그 연방군 소속의 듀크 장군의 배틀크루저 함선이었죠? 갑자기 노라드 2호가 미션이름이 되다니,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대사량도 많이 나와서 되게 재미있는 미션인 노라드 2!! 오유 여러분들도 궁금하죠?? 그렇다면 다음 미션에서 봅시다 ㅋㅋㅋ

그럼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