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벌써 10년이 되었군요</p> <p>저는 아직도 아이들이 배 안에서 찍은 핸드폰 영상을 보지 못합니다</p> <p>그 당시 마흔이었는데 </p> <p>어느뎃 쉰살이 되었네요</p> <p> </p> <p>불쌍한 아이들, </p> <p>안타까운 희생자들</p> <p> </p> <p>석연치 않은 원인 규명, </p> <p>책임지지 않은 사람들</p> <p> </p> <p>언제가 되어야 이 모든 것들이 해결 될까요</p> <p>유가족들의 억울함은 상상도 못하겠네요</p> <p> </p> <p>잊지 않기 위해 글을 씁니다</p> <p>이런 공간이 있는 오늘의 유머에 감사드립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