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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istory_893
    작성자 : 사일런트힐
    추천 : 7
    조회수 : 2850
    IP : 131.123.***.76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1/04/21 12:26:15
    http://todayhumor.com/?history_893 모바일
    거북선에 대한 오해와 진실, 그리고 논란들.

    출처 : http://crosscut.co.kr/zboard4/zboard.php?id=freedom&page=1&sn1=&divpage=5&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8562


    이 날 거북배에 쓸 돛베 스물아홉 필을 받았다.(1592년 2월 8일)
    겸하여 거북배에서 대포 쏘는 것도 시험했다.(3월 27일)
    식사를 한 뒤에 배를 타고 거북배의 지자ㆍ현자포를 쏘았다. 순찰사의 군관 남공(남한)이 살펴보고 갔다.(4월 12일)

    이상이 난중일기에서 볼 수 있는 거북선에 대한 기록입니다. 특히 순찰사 휘하 군관이 보고 갔다는 건 이순신이 단독으로 만든 게 아닌 상부에 보고되었다는 걸 알 수 있죠.

    임진왜란에서 스타로 떠오른 거북선은 이렇게 등장합니다. 정말 드라마틱하게도 임진왜란 발발 전날에 말이죠.

    이충무공전서와 이순신 행장, 기타 시중에 나온 이순신을 다룬 수많은 책들에서 거북선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저 거북선에 대한 몇 가지 논란들만 소개하고 거기서 제 입장이 어떤지만 다뤄보고자 합니다.

    1. 여러 논란들
    거북선이 어떤 용도로 쓰였는지는 짐작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돌격선이죠. 바깥에서 거북선을 공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시피 했습니다. 드러나는 곳은 노구멍과 포구멍 정도. 럭키샷이라고 하죠? 그런 식의 공격이 아닌 이상 거북선에 피해를 입히기는 어려웠죠. 다만 부산포 해전에서 거북선에서의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보아 공간이 좁은 이상 맞으면 피해도 커질 수 있다는 게 드러납니다. 특히 부산포 해전에서는 조선군의 화포가 쓰였으니까요.
    거북선은 특히 일본에서 조선 수군의 상징으로 쓰였습니다. 메구라부네. 장님배라는 뜻으로 어떻게 해도 공격할 수 없는 배로 여겨졌죠. 머리에 거북을 단 건(하지만 이순신은 애초에 용머리라고 했습니다.) 거북이든 용이든 나쁜 기운을 쫓는 의미로 쓰였고, 적에게도 이건 공포의 대상으로 다가왔을 겁니다.

    특히 등 위에 칼을 박음으로써 백병전을 전개할 수 없다는 건 일본군에게 정말 컸을 겁니다. 거적을 씌워놔서 몰랐다가 뛰어 드니 꽂혀 있는 창칼이 온 몸을 찌르죠.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서도 여과 없이 나오더군요.

    그럼... 논란거리를 좀 찾아보겠습니다.

    1) 최초가 아니다
    태종 때 거북선을 만들어 시험해 봤다는 기록이 있죠. 근데 의외로 여기에 집착하는 사람이 보이더군요. -_-; 최초가 아니라는 게 왜 이순신을 까는 근거로 쓰이는지 의문입니다. 아무튼 최초 아니구요. 화포와 원거리 무기가 장기인 이상 적의 공격을 막으면서 안전하게 공격한다, 이런 개념을 이전에 누가 했다는 게 신기하진 않습니다. 다만 저 거북선이라는 게 후에 제대로 쓰이지 않았죠. 더구나 판옥선이 주력이 된 임진왜란 때와는 형태가 또 달랐을 거구요.
    또한 나대용이 거북선을 만들었다는 것 역시 정확한 근거가 없습니다. 대체 어디서 나온 말인지 모르겠네요. 자세한 건 나대용 얘기하면서 다루겠습니다.

    2) 철갑선
    제 입장은 "아니다"입니다. 당시 기록에 아예 없거든요. 난중일기, 실록, 이충무공전서 등 어떤 기록에도 철을 둘렀다는 말이 없습니다. 그저 등에 칼침을 꽂았다는 것 밖에는요. 그저 참전 일본 장수들의 기록에서나 "철갑이 아닐까?" 수준으로 등장한다고 합니다. 주로 인용되는 게 정한위략인데 이게 사람마다 번역하는 게 다릅니다. "철갑을 둘러서" 혹은 "철갑을 두른 것 같아서" 이런 식이죠. 원문은 못 찾겠네요. 한국에서 철갑선을 처음 주장한 것은 유길준. 하지만 이 사람은 조선 말 사람으로 친일파로 분류되는 사람입니다. 일본 기록을 보고 그렇게 주장했을 거라는 거죠.
    난중일기에는 당연히 철 얘기가 나오지 않으며, 이충무공전서, 행장 어디에도 나오지 않고 그저 "등에 철을 둘렀다는 말은 나오지 않습니다. 나무만이 보일 뿐이죠.

    애초에 철을 뒤집어 씌워야 될 당위성이 보이지 않습니다. 일본군에겐 화포가 없었습니다. 그냥 방호력의 기능만 필요하지 그게 미친 듯이 강할 필욘 없었죠.

    김경진, 김병륜님(신재호, 번동아제)님 등도 거북선에 대해서 철갑선이라는 기록이 없다는 데에는 동의하시는 듯 합니다. 하지만 가능성을 부정할 순 없어서 여러 방면으로 가능성을 찾아 보고 있으시더군요. 철갑선이라고 하지만 이 철갑이라는 것에 대한 정의도 확실하지 않습니다. 서양의 선박도 해전이 진행되면서 일부분에 철을 덧대기는 했거든요. 근대에 등장한 서양의 장갑함도 철만 두른 게 있고 경제성 때문인지 급속과 목재를 같이 쓴 복합함의 모습도 보입니다. "철갑선"이라는 사실에 집중하다가 이런 정의도 확실히 세우지 않은 듯 합니다. 따라서 "철로 덮으면 그 무게를 이길 수 없기 때문에" 철갑선이 아니라는 주장도 설득력은 적긴 합니다.

    "일본이 자기들이 진 걸 변명하기 위해 철갑선이라는 걸 강조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뭐 이에 대한 건 그냥 개인 판단에 맡기기로 하죠. 저는 철갑선 설은 부정합니다. 거북선의 의의는 세계 최초로 실전에 쓰인 장갑함이라는 것입니다.

    참고로 일본에도 철갑선에 대한 기록은 있습니다. 오다노부나가가 해전에 강한 모리 수군과 맞서기 위해 휘하 구키 요시다카(임진왜란 때 온 그 인물 맞습니다)에게 철갑선을 건조하게 한 거죠. 오오아다케후네, 대안택선이라 불립니다. 이게 크게 활약을 하긴 했지만 철갑선 여부는 일본 내부에서도 의문시 되고 있으며, 이후 쓰이지 않은 걸로 봐서 기동성은 없다고 봐도 될 겁니다. 멍텅구리 배(자체적으로 움직일 수 없는)라는 의견도 있더군요. 뭐 대항해시대나 신장의 야망에 신나게 등장하긴 하지만요.

    3) 2층? 3층?
    거북선이 몇 층인가가 사실 거북선 논쟁에서 가장 큰 쟁점입니다. 어느 쪽이냐에 따라 구조가 달라지니까요. 2층이라면 (갑판 밑이 1층입니다) 격군과 화포가 같이 있는 구조가 됩니다. 3층일 경우 판옥선 위에 그냥 껍데기를 씌웠다고 보시면 됩니다.
    거북선에 대한 그림들을 좀 동원해 보죠.








    이충무공전서에 나오는 두 가지 형태의 거북선입니다. 각기 "통제영 거북선" "전라좌수영 거북선"이라 불리죠. 이 중 임진왜란 당시의 거북선과 비슷하다고 하는 게 통제영 거북선입니다.

    둘 사이의 차이는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통제영 거북선은 거북머리가 그냥 앞에 살짝 튀어나온 형태로 불멸의 이순신에도 쓰였으며, "나왔다 들어갔다 할 수 있지 않았나"하는 주장이 있습니다. "거북의 머리를 통해 현자 총통을 쏘았다"고 한다면 머리 형태는 이랬을 겁니다.
    전라좌수영 거북선은 우리가 흔히 아는 거북선의 형태입니다. "머리를 통해 유황 연기를 내뿜어 적을 혼란시켰다"고 한다면 이런 형태겠죠.

    이 중 통제영 거북선은 노와 포구멍이 거의 같은 곳에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라좌수영 거북선이야 보는 것에 따라 다르게 판단할 수 있고, 1700~1800년대의 물건으로 보이기 때문에 뒤로 미뤄둬야겠군요. 임란 후에 판옥선도 대형화돼서 최고 600명까지 탔다는 말이 있기 때문에 임란 당시와 비교하기에는 맞지 않습니다.






    2층과 3층설에 따른 거북선의 구조입니다.
    2층설은 이런 통제영 거북선의 그림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이 형태를 보면 아무리 봐도 3층은 어렵다는 거죠.
    3층설은 격군과 화포가 같이 있는 환경에서 전투는 어렵다는 걸 들고 있습니다. 특히 화포 발사 후 연기 문제가 특히 크겠죠.

    동제영 거북선에는 지붕 주변에 구멍이 있는데, 이를 포혈, 포구멍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2층설에 따르면 이건 말이 안 되죠. 그렇다고 구조를 보면 3층이라고 하기도 어렵습니다. 그 때문에 나온 게 반 3층, 혹은 2.5층 설입니다.

    소설 임진왜란 부록에 보면, 당시 간재 이덕홍이 선조에게 올린보고서가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지붕에는 창과 칼을 꼽고, 머리에는 쇠뇌를 장착했으며, 허리에는 작은 판옥을 설치하여 그 안에서 사수가 옆으로 난 구멍으로 사격할 수 있으며, 그 아래로 배의 중심부(선심)에 총통과 대형 도끼를 탑재하여 혹은 대포를 발사하고 혹은 부딪혀 싸울 수 있다"고 하네요.

    그에 따라 김경진님은 이 기록에서 나오는 소판옥, 선심의 차이를 "반 3층"의 근거로 삼으시더군요. 이 판옥의 형태가 어떻든 이 위에서는 대형 총통 대신 승차 총통이나 활 같은 소형 무기를 썼으며, 2층에서 대형 화포를 썼을 거라는 거죠. 이럴 경우 모든 의문점이 해결되기는 합니다.







    반 3층의 구조는 이렇게 두 가지로 가정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 따라서 이 반 3층의 높이가 달라지긴 합니다.

    김병륜(번동아재)님은 당시 수군 고문서를 찾아보다가 거북선의 크기에 대한 기록을 찾아낼 수 있었는데, 이것이 3층은커녕 반 3층보다 어려운 크기라고 하셨습니다. 이런 면에서 3층 구조는 "싸우기 쉬우니까"라는 당위성을 내세운 주장이라는 것이 이 분들의 주장이더군요.

    글쎄요. 실물 유물이 발견돼 봐야 알겠죠. 사료 상으로 어느 쪽이든 "확신"할 수 있는 건 없다고 합니다. 추측만 할 수 있을 뿐이죠. 승정원 일기에 "거북선이 몇 층인가?" 하는 질문이 있다고 하는데 정확히 그 대답하는 부분이 훼손되었다고 하는군요. 뭘까요 이건.

    4) 거북선을 찾을 수 있을까?
    거북선을 바다에서 건져 보려는 시도야 있었습니다. 하지만 찾기는 어려울 겁니다. 목선의 경우 수명이 다 되면 해체되며, 전투 중에도 가라앉기보다는 불태우는 게 많습니다. 특히 칠천량해전의 경우 거북선이 가라앉았을 가능성은 엄청나게 적습니다.-_-; 거기에 불 탔을 경우 그 원형을 찾기는 정말 힘들죠. 그렇게 건진 건 별황자총통 같은 해전에 맞춘 화포들 뿐이었습니다.

    거북선은 딱히 신기한 무기가 아니라 임란 후에도 계속 조선 수군에 쓰였습니다. 아마 일본에 합병되는 과정에서 없어졌을 것인데, 그에 대한 확실한 기록이 없는 게 아쉽네요. 아마 그 형태에 대한 논란은 앞으로도 이어질 듯 합니다.

    2. 거북선
    임란 당시 거북선은 세 척이라고 추측되고 있습니다. 좌수영에 두 척, 이억기가 그에 맞춰 한 척 만들어서 세 척이라는 거죠. 2, 3차 출동에 큰 활약을 하긴 했지만 그 이후의 거북선의 활약은 찾기 어렵습니다.
    일단 적들이 해전을 피하면서 돌격선의 필요성이 적어졌습니다. 오히려 원거리 포격에 유리한 판옥선이 더 유용해졌죠. 거북선의 구조상 대형 총통을 놓기는 어려웠고, 놓았더라도 밀폐된 환경에서 사각을 높여서 먼 사거리를 내기는 어려웠죠.
    거기다 장수들도 거북선을 기피했습니다. 수급을 벨 수 없거든요. 돌격선으로 마구 찌르고 다녔지만 한 곳에 진득히 머무르기는 어려웠죠. 들어오기 힘든만큼 나가기도 힘드니까요. 때문에 거북선의 선장은 권력이 없는 사람들이 맡았다고 합니다. 일단 주요 장수들 중에 거북선 선장이 된 사람은 없습니다.

    거북선에 대한 마지막 기록은 1594년에 판옥선과 함께 목재를 운반했다는 것입니다. 화려한 등장에 비하면 쓸쓸한 마무리죠. 후에 칠천량 해전까지도 해전에 투입되긴 했겠지만 그 이후 투입됐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 적이 숨어 버린 이상 돌격선이 활약한 곳은 적었던 듯 합니다.

    다만 일본에서는 그 충격이 너무나도 컸던지 명량해전의 패배가 조선의 13척이 모두 거북선이라서 패했다는 식의 기록이 남아 있으며, 목해선이라는 이름으로 고니시 유키나가가 쳐부순다는 가부키가 있었다고 합니다.
    행장에도 명량해전 때 거북선이 투입됐다고 돼 있긴 한다더군요. 일단 김경진님은 개조 자체가 어렵진 않았을테니 가능성은 있다고 하십니다.

    이상이 거북선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글쎄요... 임란 이후에도 거북선이 계속 만들어진 것으로 봐서 분명 실전에 유용했을 겁니다. 이후 나대용은 거북선을 소형화시켜서 창선을 만들죠. 원거리 싸움에 유리한 조선 수군의 방침 상 거북선은 정말 괜찮은 배였을 겁니다. 하지만 그만큼 단점도 존재했고, 장점을 발휘하기엔 제대로 된 적을 만날 수 없었던 듯 하네요.


    (원출처로 가시면 수군의 영웅들 파트가 더 있습니다.)

    사일런트힐의 꼬릿말입니다
    인터넷 어딘가에서 그런 말을 봤다.
     
    '영화 하나가 잘만들었니 못만들었니로
    티비 토론을 할만큼 세상에 큰 논란이 없었던
    그 때가 그립다.'

    대통령부터 정치권, 헌재까지..
    모든 사건, 모든 발언 하나하나가 비상식적이기만하고
    민주주의와 다양성이라는 단어들이 너무나 가볍고
    가치가 없게 느껴진다. 

    이 나라엔 진보와 보수가 있는 게 아니라
    상식과 비상식만 남아 있다는 이 느낌이
    군사정부를 겪지 않았던 내 세대에겐
    너무 낯설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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