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십니까? 28살 남자입니다.</p> <p> </p> <p>저는 취업에 대해서 겁이 많습니다. 매사에 불안도도 높고요.</p> <p> </p> <p>제가 요즘 고민하는 건 진로입니다. 저는 지방에 공대를 졸업했습니다. 저는 솔직히 취업에 대해서 자신이 많이 없습니다.</p> <p> </p> <p>왜냐하면 제가 공대를 졸업했는데 공대 전공 과목에 대한 이해도도 거의 0이고 이쪽으로 진로를 살릴 수가 없을 것 같고 자신이 없습니다.</p> <p> </p> <p>그래서 그냥 대학교만 나온 형태가 되었는데요. 좀 다른 주제이긴 하지만 저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고자 말씀을 드리자면 </p> <p> </p> <p>저는 집안이 제 생각에 화목한 편입니다. 가정 형편도 부족함을 크게 못느꼈고요. 그런데 제가 집에서 막내고 제 생각에 좀</p> <p> </p> <p>챙김과 보호를 많이 받고 자라서 사회 경험이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그래서 불안함이 더 많은 것 같고요.</p> <p> </p> <p>그리고 사회적 시선이 저에게 영향을 많이 주는 것 같습니다. 돈을 많이 주는 기업에 가야할 것 같고, 좋은 기업에 가야 성공하는 것이라고</p> <p> </p> <p>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잘하는 분야도 없고 좋아하는 분야도 없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지금 앞길이 안보입니다.</p> <p> </p> <p>제가 생각하기에  지금 제 사회 경험치로는 도저히 앞길을 내다볼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p> <p> </p> <p>그래서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구하려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p> <p> </p> <p>제가 주로 보는 사이트가 잡알리오, 나라일터라는 공공기관 채용사이트인데요. 공공기관이라고 하면 뭔가 제 생각에 친절하고 </p> <p> </p> <p>사기업보다 문화가 화목하고 안전하다고 생각되서 공공기관에 지원하려는 것 같습니다. </p> <p> </p> <p>근데 제가 공공기관 정규직은 어떻게 입사하는지도 모르고 자신도 없어서 논외로 하고요. </p> <p> </p> <p>저는 계약직으로 3~6개월 정도 지원하려고 합니다. 제가 지금 집에서 직장이 없고 백수로 지내고 있습니다.</p> <p> </p> <p>그래서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있는 것 같아요. 취업 분야는 약간 사무행정직, 경영쪽으로 분야가 저한테 적성에 </p> <p> </p> <p>맞는 것 같아서 그냥 이쪽 분야면 아무데나 지원서를 내고 있습니다. </p> <p> </p> <p>제가 지금 나름대로 제가 할 수 있는대로 제 방법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요. 여러분들이 보시긴 어떠신가요.. </p> <p> </p> <p>저에게 조언이나 좋은 말씀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