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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athens_4281
    작성자 : 익명762
    추천 : 1
    조회수 : 1308
    IP : 182.214.***.17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5/06/19 01:22:41
    http://todayhumor.com/?athens_4281 모바일
    공게에 그릴 공포썰 그림 없음-부제: 병원 이야기-
    <div><br></div> <div><br></div> <div>이 이야기는 일하다가 들었던 이야기입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사실이라고 하기엔 찝찝하</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고 거짓말이라고 하기에는 많은 분들이 겪은 이야기입니다.</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저는 병원에서 일하고 있어요.</div> <div><br></div> <div>3교대로 일하고 있고요, 오늘 저는 야간에 일하고 있어요.</div> <div><br></div> <div>그냥 뻔하죠 뭐~ 일하는게 뭐 있겠나요<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ㅎㅎㅎ</span></div> <div><br></div> <div>오늘은 밤에 순찰도 좀 돌고 환자분들 계시는지 확인하면서 일하는 거죠 뭐~</div> <div><br></div> <div>여기가 작은 병원이여서 다행이라고 언제나 느끼고 있답니다</div> <div><br></div> <div>3층에 101호 부터 105호 까지있고 카운터가 있고  </div> <div><br></div> <div>4층에 201호 부터 206호 까지 있고 카운터가 있는 데칼코마니식으로 되어있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사실 저희 순찰은 잘 안돌아요... 아무도 없는 병원이긴하지만... 다 꺼져있고... </div> <div><br></div> <div>선생님들도 안가도 괜찮아~ 어짜피 도망가는 환자분들이 간혹있지만 그런분들 말고는 없는걸?</div> <div><br></div> <div>이라고 말했답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래서 저도 안심하고 순찰을 안돌았죠,...</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 다음날(야간이 아닌 오후 타임 때) 4층 환자분들과 견습분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어제 밤에도 나타났어! 정말 이 병원 뭐하는거니? 이렇게 무서워서야 원....그리고 인상착의가 선생님이랑 비슷해."</div> <div><br></div> <div>"저는 견습이여서 야간에는 일을 안합니다, 하지만 정말로 귀신일 수도 있잖아욧?"</div> <div><br></div> <div>"선생님도 참~! 세상에 귀신이 어디있어(퍽퍽퍽)"</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렇습니다.</div> <div><br></div> <div>제가 순찰을 안돌았던 날에 환자분들이 그것들을 본것이었습니다. 그 분만 본 것이 아니고 4층에 계시는 분들 전부 다 말입니다...</div> <div><br></div> <div>4층 불도 안켜진 카운터에 의자도 없는데! 앉아있다가 어느순간 방의 문을 열고 들어와 환자분들의 수를 세고 나가는 분이 있다고 하더라고요</div> <div><br></div> <div>ㅎㅎㅎㅎㅎ...</div> <div><br></div> <div>가끔 그런이야기 있잖아요... 우리병원에 귀신이 있당! 이런 느낌이여서...</div> <div><br></div> <div>저는 일단 관심이 없어서... 그냥 넘어갔죠 뭐,....</div> <div><br></div> <div>그리고 그날이 왔습니다.</div> <div><br></div> <div>요즘 이야기(귀신) 도 들려서 그날은 순찰을 돌았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저는 아무것도 보지 못했습니다.</div> <div><br></div> <div>좀 걱정하면서 순찰을 돌았지만요</div> <div>(반은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없었으니깐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하지만 다음날에 환자분들이 말씀하셨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처음에는 선생님이 가시고 난 후에 실수로 볼펜을 놓고 와서 다시 온줄 알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선생님이 아니였고,</div> <div><br></div> <div>그것은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또 다시 방문을 열어서 환자들을 또 세고 갔다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하지만 그 날 이후로 이제는 안보인다고 합니다<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pan></div> <div><br></div> <div>일주일정도 환자들을 공포로 몰고간 그것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요.....</div>
    출처 "저는 견습이여서 야간에는 일을 안합니다, 하지만 정말로 귀신일 수도 있잖아욧?"

    가 저입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5/06/20 00:00:23  39.7.***.220  사형선고  527018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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