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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 성형천국은? 바로 일본! | |
동남아시아에서 불기 시작한 한류열풍이 중국본토를 거쳐 일본까지 상륙하자 이를 시기하는 사람들이 종종 ‘한국 생채기 내기’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 특히 최근 TV쇼에서 “독도를 강탈한 한국의 드라마 따위를 보면 되겠냐. 한국 여배우들이 예쁜 것은 전부 성형수술 덕분”이라며 독설을 내뱉었던 일본의 인기 코미디언인 기타노 다케시의 발언은 한국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다케시의 발언과는 달리 아시아에서 성형수술을 가장 많이 하는 나라는 다름아닌 일본으로 드러났다. 전세계 모든 나라들의 각종 데이터를 통계로 내는 네이션마스터(www.nationmaster.com)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아시아 최고의 성형천국은 한국이 아닌 일본.이 통계는 ‘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ISAPS:International Society of Aesthetic Plastic Surgery)의 2002년 발표자료를 인용한 것이다. 성형수술 건수(Plastic surgery procedures) 분야를 살펴보면 전세계 1위는 단연 미국(9만992건)이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 멕시코와 브라질이 2, 3위를 달리고 있다. 일본은 4만2842건으로 전세계 4위와 아시아 수위를 점하고 있다. 이어 대만이 1만48건으로 전세계 14와 아시아 2위이며 한국은 전세계 15위이자 아시아 3위다. 특히 1인당 국민수로 환산한 성형수술 건수 통계를 살펴보면 상황은 더욱 반전된다. 인구 1천명당 2.19명이 성형수술을 하는 스위스가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싸이프러스와 스페인이 각각 2위와 3위. 아시아 1위는 다름아닌 홍콩(인구 1천명당 0.68명·전세계 6위)이다. 아시아 2위와 3위는 대만(1천명당 0.44명·전세계 12위)과 일본(1천명당 0.33명·전세계 18위)이 달리고 있으며 한국은 아시아 4위이긴 하지만 인구 1천명당 0.19명이 성형수술을 받아 전세계 27위에 불과하다. 한가지 특이할 만한 점은 일본의 경우 전체 성형수술중 21세∼50세 미만의 비율이 91%에 달하지만 한국은 49%에 불과하며 50대 이상이 43.51%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네이션마스터’의 ‘재미있는 사실들’ 코너에서는 “일본과 한국의 아이들은 과학과 수학분야에서 전세계 최고 수준”, “미국인들은 일본인들보다 15%더 혁신적이지만 일본이 미국보다 3.5배 많은 특허권을 가지고 있다” 등등의 한국과 일본에 대한 특이한 사실들을 올려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터넷뉴스부 김상기기자 [email protecte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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