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전 캐나다에살구있는 이XX라고합니다.
이름은 제친구들이 오유에자주 오기땜에 못밝히겠네여
철자가 틀려두 이해해주세여 한국에서 온지가 오래되서..
제가 대충4년 되었네여 그동안 한국은 얼마나 변했을지...
캐나다 참 살기좋은 곳입니다.. 제가 지금은 11학년 한국으로는 고2네여..
공부도 열심히 안하고 참 머가 될려는지;; 방학두 얼마전에했네여...
이젠 할것두 없구 얼마전만해도 전 캐나다에서 한국인이 가장많이사는곳에 살았습니다
지금은 시골로 들어왔네여..
아이구 이런 쓸데없는 소리땜시 죄송합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제 인생이 너무 힘드네여
전 키두작구 솔직히말해서165cm정도밖에 안되네여 ㅠㅠ
얼굴은 잘모르것네여 전 잘생겼다구 생각되는데 여자들 생각은 아닌가봐여
여자들은 남자다운 남자들이 좋은듯..
좋아하는 아이도 있었네여(참고로 전 남자입니다)
그아이 이쁘고,참 귀여웠어여...참 많이좋아했는데
첨만나게 된것은 학원에서였네여.
제가 첨보구 반했져
참 별짓을 다했습니다 거북이접는걸 아는누나한테 배워서 1000마리 일주일만에
혼자서 다 접었습니다. 덕분에 제 어께인대가늘어나서 물리치로,침,주사등등
다 해봤지만 안고쳐지네여 잘때가 되면 아파죽을려구하구여..
참 그애는 내맘을 아련지.. 제가 하루는 너무화가났습니다 그래서 전 학원으로갔져
가서 말했네여 "토요일날 시간있니? XXX으로 나와 나 기달릴게"
결국 그애는 안나왔네여 전 새벽 1시까지 기다렸는데...
그리고 그아이는 학원은 그만 두었네여.. 저도 이제 다닐이유가 없어서 그만두었습니다.
남자인데도 많이울었었네여...
그리고 전 이사를 갔져... 그뒤로 그애를 한번도 본적이없네요...
그리고 여기 시골쪽으로 와서 참 외롭네여 눈물도 자주나고..
그러다 얼마전 그여자애 전화번호를 어떻게하다가 알았네여
자신이 없어서 전화를 못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뒤 어린신부라는 영화를 봤어여
문근영...그영화를 보기전에는 별루 아니 너무 싫어했습니다...
그러나 보고난후 생각을 해 보니 참 그아이 닮았더라구여...아니 쌍둥이자매같더라고여...
그아이 생각이 계속 났습니다.
그리고 용기를 내서 전화를눌렀습니다 전화가 한 세번정도 울렸을 때쯤
"여보세여"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분명 그아이였어여
전 그자리에서 주저않고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나오더라구여...
아무말도 못했고 그아인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일이 있던 후 그아인 전화를 바꾸었네여...
어떻게든 만하고 싶네여 그래서 전 생각했어여
제가 그아이에게 모습을 보일려면 지금보다 백배 천배로 멋있어 져야한다고....
우선은 대학을 들어가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 대학으로 학교를 옮겨서
연애인지망을 할려구 생각중이네여..
그래야지만 볼수있을것같아서...
정말 사랑하는 그아이를 보기위해선 전 지금 무슨 짓도 할 수있을듯합니다
정말 그아이를 어떻게해서든 보구 싶네여...
정말 눈물도나고 한숨도쉬고 해보지만..참 인생이 힘드네여
제가 이글을 참 왜올리는지 저도 모르겠네여..
그냥 위로라도 좀되주세여.
끝까지 읽어주신거 감사해요...
그리고 제가 잘되도록 응원해주세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