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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서울대 프락치 사건에서 프락치로 몰려 고문을 당했던 전기동이 "나를 프락치로 몰았던 사람이 장관이 되면 안 된다"며, 1인 시위를 하여 보수언론과 한나라당에서 이 사건에 주목했다. 이에 한나라당에서는 전기동을 유시민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신청하였는데, 거부당하자 대신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때 한나라당 의원들이 "유시민에게 폭행당하였다는 사실을 증언하라"고 하자, 전기동은 "유시민은 폭행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그럼 누가 폭행했냐"고 묻자 "현직 한나라당 의원이자 서울역 회군 당시 서울대 총학생회장이던 심재철 의원이 폭행에 가담했다"
-2006년 유시민의 장관 취임을 위한 청문회-
<세줄요약>
자유당 심재철은 유시민과 같이 민주화운동할 당시
전기동씨를 서울대 프락치로 몰아 폭행했고
엄한 유시민이 잡혀가 항소이유서 쓰게만듦
추가 사항
심재철은 군부독재 시절 "김대중으로부터 20만원을 받아 시위에 사용했다"고 허위증언하였다.
이로 인해 김대중이 내란음모를 꾸몄다고 검찰이 기소하였고,
이 때문에 김대중은 사형 선고를 받았다
그가 진술하는 도중 법정은 시끄러웠다. 그의 공소사실 인정이 가져올 엄청난 결과에 생각이 미치자 방청하고 있던 가족들은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고 한다.
"너 미쳤어? 너 왜 그래?"라며 울부짖던 이는 이해찬 총리였다고 한다. 조성우씨도 그의 허위진술에 대해 포효했다.
그러나 김대중 전 대통령만은 "심 동지, 고생 많았지?"하며 그를 위로했다는 전언이다.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0226289
출처 |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1745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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