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시스템 어떤 시스템입니까?
관종,어그로,광고,베충이 누가 차단합니까?
게시물에 옳고 그름을 누가 판단합니까?
운영자가 다 검열해주던가요?
게시판별로 운영진이라도 있던가요?
그럼 운영진을 늘리라고요 ?
클린사태 안 겪어 보셨습니까?
더 많은 시도들 않해보셨습니까?
정해진 시스템에 따라 유저들이
소통,토론,콜로세움 을 통해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게 오유 아닙니까?
오유 유저들이라고 다 착한사람만 있을까요 ?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기준에서 모든사람들이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소수의견을 난도질하고 신고먹이고 차단먹이는 사람들도 분명 존재합니다.
소통을 하다보면 흥분하기도 하고 상호간의 존중을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소통하는 과정에서 기분나쁠수도 있고 억울 할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경직된 문화"를 우리가 버려야 하나요 ?
"타 커뮤니티"를 따라해야 하나요 ?
정해진 시스템 안에서 최선의 해결책으로 소통을 하여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거 없앤다고 칩시다.
그다음은 어떻할건가요 ? 손가락 빨며 뭔가를 기다릴 겁니까 ?
제가 전에쓴 글에 분명히 이렇게 썻습니다.
"타 커뮤니티와 처해진 상황이 다르다 그러니 고쳐야할 점만 고쳐나가면 된다. 타 커뮤니티를 따라해야한다는 생각을 버려라" 라고요
만약 저런 시스템이 잘못 되어 있다면
우리는 저런 시스템을 고쳐야 하는거지 유저 하나하나를 설득해서 고쳐나가야 한다는 그런 말도않돼는 주장을 펼쳐서는 안됩니다.
"자기와 반대의견을 다는사람을 신고하는사람이 있다" 그러면 "신고목록"에 관하여 운영진에게 건의할수도 있고
"오유의 콜로세움등 경직된 글들이불편하다" 하는사람이 있으면 다시한번 "소통"보다는"운영진을 늘려서 중개할수있는 시스템"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근데 그러지도 않고 "경직된 글들이 불편하다며 탈퇴"한 분들 오유 유저분들이거나 아재분들은 소통을 통한 개선의 과정에서 자신과 이 시스템은 안맞는것같으니 나간것이니
아쉬워할 필요가 없다는겁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오유라고 착한사람들이거나 착한척하는사람들만 모여있는거 아닙니다.
나름 대형커뮤니티이고 여러사람들이 있기때문에 소통에있어서 나쁜말 하는사람도 있고 좋은말 하는사람도 있는겁니다.
자신이 소통하다가 나쁜말 들었다고 해서 흔히말하는 " 오아일체 " 를 들이대며 일반화 시키고 탈퇴한는것 자체부터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였고 아재들의 그런글들이 보여서
자극적인 제목을 썻지만 ( 솔직히 별뜻은 없었지만....그렇게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점에 대하여 아직 남아있는 아재분들이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이 또한 우리모두 오유가 개선되었으면 하는점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것이므로
저한테 나쁜말을 했던 반말을 했건
저는 절대 나쁘게 받아들이거나 생각하고있지 않다는점 말씀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