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오징어가 잘생긴 오징어 만나는 법이죠...

저 잘생김.
저희 어머니는 제가 잘 잘생겼다고 했어요

적성자가 여자라곤 안했다!

정말 죄송합니다.......전 이미 결혼했어요.........ㅠㅠㅠ

너무 확고해서 미련이 손틈만큼도 안생기네요 깨끗하게 뒤로가기 해봅니다

아....... 죄송해요 이미 결혼했어요.

속물 아니예요. 작성자님 말대로라면 예뻐서 첫 눈에 반했다 이런 말 쓰는 사람들 다 속물 되는거임..

[펌] 여자는 정말 남자의 외모를 보지않는가???

여러 가지 조건중 남성이 여성을 고를때 가장 우선시 하는 조건은 무엇일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상당수 남성들이 여성의 외모를 1순위로 꼽았다.
한마디로 남자는 여자의 학벌,직업같은 조건보다 외모를 우선시한다
..아니 외모 괜찮으면 여성의 학벌,직업,연봉은 남자보다 *다소* 떨어져도 큰 지장은 없는듯 하다

그렇다면 반대로.....여성이 남성을 고를때 가장 우선시 하는 조건은 무엇을까?
모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한 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물론 여성마다 일부 다르겠지만) ,
능력있고 자상하고 나를 사랑해 주는 남자를 1순위로 꼽았다...
조건중 남자의 외모는 순위에서 4번째 순위에 랭크되어 있었다...
즉 남자의 외모는 크게 신경안쓰나 학벌,직업,연봉은 남자가 여자보다 높아야 한다는 것이다.

얼핏 느끼기에도 남자들은 여자의 외모...여자들은 남자의 능력을 우선시하는것 같긴 하다...
그런데 과연 이것이 사실일까?

모 정신과 의사의 분석에 의하면 남자보다 여자가 이성의 외모를 가장 먼저 본다고 분석을 하였다.
.단 남녀 차이점은 ->남자는 여자의 외모를 중시하면서 남자 본인 스스로 중시한다는걸 자각하고,
여자는 남자의 외모를 더 중시하면서 여자 본인 스스로 그것을 자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여자는 남자의 외모를 최우선시하지 않는 것으로 느끼게 되는 것이다.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한 A라는 여성이 이런 말을 했다
-->'저는 남자의 외모가 중요한것 같진 않아요..능력있고 성실한 남자 만나고 싶어요..오히려 저는 잘생긴 장동건같은 사람은 싫어요.....외모는 그냥 평범한(?) 유지태나 지진희 같은 사람이 좋아요
;;;;유지태나 지진희 같은 스타일 좋아하는게 외모 안보는 것일까요?

B라는 여성은-->저는 남자 외모 안봐요...원빈같은 꽃미남은 부담되서 싫어요..그냥 평범한 박신양이나 박상원같은 스타일이면 좋겠어요.....박신양이 평범한가?잘생기지 않았나?라고 물었더니...갑자기 혈압을 높이며 여성이 다시 하는 말->요즘 원빈같이 잘생긴 사람 보세요...박신양이 뭐...꽃미남인가요???그냥 평범하잖아욧!!

C라는 여성은-->저는 정말 남자외모 안봐요..키도 안봐요...키는 180이상일 필요도 없어요...그냥 175이상만 되도 괜찮구요..얼굴은 그냥 피부만 하얗고 인상만 좋으면 되요.....
;;;;키 175이상에 피부 하얗고 인상좋은 남자...어느 여성이 싫어할까요??

실예로 같이 일하는 여직원이 자꾸만 소개팅 해 달라고 하길래 어떤 남자 해줄까요??라고 물었더니
->외모가 중요한게 아니고 능력있고 착하면 된다...라고 해서 제가 착하고 능력있는 비뇨기과 의사를 소개해 줬더니 저한테 이러더군요->저...착하긴 한데요....느낌이 안와요....외모는 안보는데 내 스타일이 아니라 느낌이 안와요..ㅜㅜ
;;;;ㅎㅎ

그렇다...모 정신과 의사 말대로..여성이 남성을 고르는데 있어서 이렇게 외모는 첫째 조건이다..
착하고 능력있어도 외모(아~여성들은 외모를 느낌이라고 표현하기도)가 안되면 절대 안된다.
그런데 왜 여성들은 공식적으로 남성의 외모를 1순위라고 말하지 않는가??

그것은 자신들이 꽃미남(가령 원빈)스타일을 좋아하지 않고, 유지태(사실 분위기 나는 엄청난 멋쟁이죠)같은 스타일이나, 수더분하고 털털하며 인상좋은 스타일을 좋아하면 외모를 안보는 걸로 착각하기 때문이다..
사실 결혼 적령기 여성들은 꽃미남보다는 유지태나 인상좋은 남자를 더 선호한다..다시 말하면 꽃미남보다는 후자가 외모로서는 더 킹카라고 할수도 있다.그런데 그런 킹카를 선호하면서 단지 꽃미남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외모를 안본다고 착각을 하는것이라고 한다

물론 남녀의 외모보는 차이는 분명있다..
남자는->예쁜 여자 좋아한다
여자는->자기가 좋아하는 외모의 남자를 좋아한다..그 스타일은 장동건일수도 지진희일수도 옥동자일수도 있는 것이다..
여하튼 외모가 1순위인건 사실이다..

이런 기사가 있다....외모를 중시하는 여자가 결혼을 쉽게할까? 아니면 외모를 크게 안보는 여자가 결혼을 쉽게할까?? 답은 외모를 중시하는 여자가 결혼을 잘한다...아니 쉽게 한다는 것이다...
이유는 여성 스스로 남자의 외모를 중시한다는것을 자각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남자의 다른 조건을 어느정도 포기하기 때문에 결혼이 쉽다는 것이다..
외모를 크게 안보는 여성은 상대적으로 다른 조건을 포기 못하고...더구나 위에 언급했듯이 외모 안보는게 안보는게 아니기 때문에 사실 모든 조건을 보는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결국 외모 위주로 여성을 찾는 남성보다, 꽃미남은 아니지만 느낌이 오는 외모를 갖춘다는 전제하에 여성 본인보다 능력,학벌,경제력 모두 갖춘 남자를 찾는 여성들은 결혼하기가 힘들어 결혼정보회사까지 온다고 한다..
사실 통계상 대한민국 결혼정보회사 가입한 남녀 성비가 여성이 남성의 3배라는 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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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본 건데,
작성자님은 스스로 속물이라 자책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제가 이분이랑 좀 비슷한데 아 보여드릴수도 없고.. 안타깝네요.. 아아.. 다니다보면 저랑 비슷하신 분들 많아요 힘내시길.. 하하

어엇 그런데 남자친구를 사귀면.... 세상에서 남자친구가 진짜 제일제일 잘생겨보이지않아요? 전 원래도 연예인 관심없지만 연애하면 일반인이고 연예인이고 눈에 안보이던데... 내눈에만 잘생겨보이면 다른 사람이 탐낼일 없어서 안심되어 좋고 다른사람 눈에도 잘생겨보이면 내 남자친구가 잘생겨서 좋고!!! 잘생긴분 만나서 이쁜연애하시길바랍니다♥

흥

얼굴 잘 생기면 얼굴값해요ㅠㅠㅠㅠㅠ
뼈져리게 느꼈던 일이 있었는데....
몇 년전 대학생때 알바할 때였는데요
간략히 얘기하자면 같은 알바생 중에 저한테 그렇게 좋아하는 티내던 남자인 사람이 있었어요
근데 그 남자가 왜 나한테 저러는거지 할 정도로 잘 생겼었음
매일 보는게 있다보니 그만큼 화려한 학창시절을 보낸거 같아서 멀리하고 여차저차 하다가 알바를 그만뒀는데 그 후에 우연히 그 사람을 아는 사람을 만났고
얘기 들어보니 삼년된 여친이 있었다는 개같은 이야기입니다...

난 성격만 본다 나한테 잘해주는 남자가 최고다 하고 주장하던 저는 키도 작고 외모가 평균이하(...)인 남자를 여러번 만나봤는데요. 걔들도 거짓말 잘하고요 바람 필 놈은 피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느꼈죠. 어차피 배신당할 가능성이 있다면 기왕 만날거 잘생긴남자를 만나자고. 잘생긴게 최고야. 얼굴 뜯어먹고 살테야. 성격?????? 어차피 처음에야 다정하고 간이라도 떼줄것처럼 굴어도 몇개월만 지나면 점점 성의없어지는건 다 똑같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