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은 이렇다. 정봉주 복권을 고려할때, 한상균, 이석기 석방이 분명 같이 고려 될 수 밖에 없다. 고려하지 않는다면, 왼쪽에서 이를 명분으로 노골적으로 들고 일어날 것이다.
만약 같이 사면복권한다면, 이번에는 극우에서 명분을 가지고 종북 빨갱이 프레임으로 세력을 다시 귀합하여, 진행 중이 적폐청산을 강하게 제동 걸 것이다.
한마디로 스텝이 꼬이면서 힘이 빠지게 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번 수는 극우가 아닌 민주당쪽에서 나왔다고 본다.
문통의 영향력을 약화시켜 이익을 얻으려는 민주당 내 세력에서 나왔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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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11/21 16:37:09 101.53.***.81 오래된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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