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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직장에서 퇴근 후 8월18일에(깨알같은 사실성) 친구의 압박에 못이겨 디아를 구입했다.
게임은 좋아하나 워낙 게임을 못하는지라 파밍과 렙업따위엔 관심도 없고 돌아디니면서 마을구경하던 어느날...
처음 마법사 여자 케릭터로 생성한 뒤 50시간만에 누구의 도움없이 만랩을 찍고(망할 친구놈은 바쁘다고 접속안함)
파밍을 시작해볼까? 하는데 뭐 케릭터가넘 후져서 자꾸주금...으앙.
물소리 듣는 낭만이나, 비전력이 부조카당~ 이란 애교섞인 추종자누나의 목소리가 지겨워질쯔음
예전 아마존 멀티샷 생각이나서 마법사 입고있는 옷 전부 발가 벗겨서 경매장에 팔아보니 120만원.
악사 120만원주고 아이탬 전부 산다음에 무작정 만랩찍기 시작.
그때! 어느 착하신 오유분이 케인셋이란 무지니진장 좋은탬을 사주시고...금방 만랩을 찍었으나
똥꾸멍이 찢어지는 가난함은 면하기 힘들었음. 치질이 매일 걸려 짜증나던 어느날
오유에서 깃퐛 5단 한다길래 경험해보려고 떠났음.........자꾸 주금~해서 그냥 멀찌감치 덫 깔면서 놀구있었는데
평소에 싫어하던 몬스터인 울림귀 알랑방귀같은놈이 도끼 레이탬을 뙇!
뭐 이딴 도끼를 주니 싶어 까보니 데미지가 9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아한지 2달이 넘어가는데 아이탬볼줄 모르기때문에 밑에 무슨옵이 달려있는지 관심없었음
파티원에게 링크걸어 보여주니 다들 말을 안함. 갑자기 배가아프다고 통곡하기 시작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제서야 이 탬이 보통도끼가 아니라 금도끼인걸 인식했음....
경매장 검색하니 비슷한 도끼가 5천만원쯤에 거래중이길래 그제서야 불가촉천민탈줄이 가능성에 눈을 뜨기시작
3시간 남은 상황에서 8천만원까지 올랐으나 더 이상은 오르지않고 마감되었음
아놔!!!!!!!!!!!
망할 수수료!!!!!!!!!!!!!
들어온 돈은 천만원정도 깍인 7천만원...-_-
그래도 행복했음....
1줄요약
디아는 한방이다.
긴글 읽어주셔서 매우 매우 감사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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