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선배님 와이프께서 1만키로 조금 넘게 탄 "미니쿠퍼 클럽맨 하이트림 버건디" 를 판다고 하시는데
마침 저도 제 차와 와이프차 (클릭 2005년형, 아반테 2002년형) 이 굉장히 오래되고 낡아서 차를 바꾸려고 생각중이었습니다.
미니쿠퍼 버건디 굉장히 예쁘고, 가지고 싶었던 차고, 믿을 만한 분이 파시는 것이고 해서 살까 고민중입니다.
신차값은 4200 정도인데 3000 정도에서 네고 가능하다 하셔서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질문입니다.
1. 승차감 : 누구는 묵직하고 괜찮다, 누구는 별로다 하는데 기존 클릭/아반테 보다야 당연히 낫겠죠? ㅋㅋ
2. 안정성 : SM6 SM5 기아차 BMW 뭐를 고르던 지금 클릭/아반테 보다야 당연히 안전할 것이고, 사고나면 다치는 것은 똑같겠죠? ㅋ....
3. 가격 : 3000 근처면 충분히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뢰100% 이구요.
##문제는##
2017년 형 미니쿠퍼는 터치스크린이 장착되어 나오고 지금 매물은 터치스크린이 없어요. 이거 정품 터치스크린으로 교환 가능한가요?
만약 터치스크린으로 바꾼다고 하면 바꾸는 비용은 어느정도 나올까요? 굳이 안바꿔도 충분히 쓸 만 한가요?
4. 당연히 BMW 보증기간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무사고 차량입니다.
차게 여러분의 멋진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꾸벅
시계바늘에 의해 구체화되는 존재. 초 단위로 잘려나가는 절편들 하나 하나가 내 시작점이려니
 
시작점들을 적분하면 걸어온 길이 될 것이나 항상 끝이 정의되지 않았던 부정적분.
 
예전에는 끊임없이 지워져 나가는 상수들을 보며 슬퍼했지만
지금은 적분으로 그려지는 선을 바라보며 내 방정식의 의미에 미소를 보낸다. 
 
나, 여기에 있다.
2007.02.07 22:43 자작시 - 미분과 적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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