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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 나스 라이트 리플렉팅 파우더팩트는 6통째 사용중인데 파우치와 함께 딸려나와서
버리기 아까와서 가끔 입생로랑이나 디올에서 립팔레트 샘플받으면 넣어서 꾸며요.
완전한 힛팬은 못하고 가운데 얹어놓고 또 가장자리 남은 파우더는 피카소 포니14로 쓸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 마음에 안들었던 스킨푸드 섀도우인지 뭔지 다 파내고 디올 샘플을 얹기도하고,
참 미샤 팔레트도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베네피트틴트는 글씨가 지워질까봐 pvc. 필름지(섀도우 분할할때 사용하는거)를 씌워서
스카치테잎으로 살짝 붙여줍니다.
로라메르시에같이 싱글섀도우에 친절하게 거울이 달린케이스는 드물기에 다 쓴 베네피트
헬로플로리스에 섀도우를 넣거나, 슈에무라 케이스처럼 약해서 금이간 경우 손톱붙이는
장식으로 업그레이드 시킵니다. 케이스만 다시 사긴 너무 아까와서요
피치사케팩트는 가지고 다니기 편하지만 너무 조그마해서 다이소 파우더 케이스에 쏘옥
붙이고, 예전 에뛰드 하우스 미니마우스가 너무 이쁜데 내장된 색이 마음에 안들어서
걷어내고 얼굴선 브라이트너 워너비 페이스를 넣고보니 거울이 필요해서 과감히 기존의
거울을 뜯어붙임. 겔랑 구슬파우더 면세전용 미니브러쉬에는 흰구슬만 골라 넣고, 다른
하나엔 갈색구슬만 따로넣어서 하이라이터와 음영메이컵을 위한 키트만들었어요.
올리브영(혹은 롭스? 가물가물해요)에서 사은품으로 받은 2단 틴케이스 1단에는 나스 파우더,
2단에는 섀도우를 넣고 거울을 붙여줍니다
디올 립파레트 종이샘플 케이스엔 화장솜과 면봉으로 수정메이크업하기 위해 휴대하기도 하구요.
사진이 20장 정도 되는데 댓글로 보여드릴게요.
겔랑 구슬파우더는 3종류 정도 있었는데 화이트만 모아놓은것, 핑크는 미샤 구슬이랑 색이 다행이
겹치지 않아서 섞어놓았고, 다른 홀리데이 한정은 그저 사랑하며 쓰고있어요.
출처 | 나의 소중한 이쁜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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