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싫습니다.

게시물ID : jisik_9956

작성자 : 신선조

추천 : 0

IP : 221.157.***.28

댓글 : 11개

등록시간 : 2004/02/15 11:48:39

http://todayhumor.com/?jisik_9956

모바일

살기 싫습니다.

학원갈려고 버스를 탔습니다.그런데 오늘 유난히 잠이 오더군요.그래서 잤죠.근데 학원갈 정류장을 놓쳤습니다.그래서 저 멀리까지 가버렸죠.그런데 제가 저번에는 일부러 학원을 띵군적이 있습니다.그래서 지금가서 혼날 바 에는 늦게 간다고 마음먹고 갔습니다.근데 엄마가 저보고 일부로 띵궜제하면서 용돈 다 꺼내보라고 하시고,피시방 갔제 하면서 물어보시더니 내가 버스에서 잤다고 말하니 아버지 한테 전화를 막 하고 욕을 다 하데요.그 다음날 컴퓨터를 키니 오락하지마라고 하고 외출금지 시킬라카다가 말았다 카고...미치겠습니다.욕이 막 나오려고 하네요.이거 집을 나가면더 편하지 않을까요?이글을 읽어보신분이 이런 상황에 처했다면 어떻게 하실건지 리플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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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조(2004-02-16 22:24:45)221.157.***.84추천 0

그럴까요??^^

댓글 0개 ▲

[본인삭제]＼●/(2004-02-15 12:06:04)210.183.***.218추천 0

댓글 0개 ▲

★브랜디쉬(2004-02-15 12:16:06)210.105.***.90추천 0

집을 나가신다니.. 그런 짓은 하지 마세요..
집을 나가면 좋다고 생각 하시겠지만 집이 제일 좋습니다..

댓글 0개 ▲

★광주전자공고(2004-02-15 12:16:13)218.48.***.75추천 3

아마 저보다 살짝어리실것으로 추측돼어 집니다..

한참 반항할 나이죠 -_-

조금은 반항끼를 보여주시는것도 부모님께

저도 이제 이럴나이가 됏어요 라고 표출하실줄 알아야 합니다

부모님께 질질끌려다니면서 자기가 나가야할길 못간애들

제 주변에 너무나 많아서 안타까운데요

정말 자신도 한 인격의 동격체로 부모님께 인식시켜 드려야죠

항상 부모님 치맛자락에서 노는 코흘리게가 아니라면 말이죠

댓글 0개 ▲

★-_---(2004-02-15 12:29:05)218.54.***.86추천 0

청소년기에는 친구를 잘사겨야되요
저는 내성적이었따가 주위에잇는 친구들 때문에 외향적으로 바꼇어요
친구가 중요해요 질나쁜 친구들 멀리두세요 ;; 그리고 공부잘하는애들 성실한애들한테 잘보이세요 나중에 사회에 나가면 도움받을일 있을꺼에요

댓글 0개 ▲

★똘구(2004-02-15 13:14:17)211.186.***.251추천 0

부모님한테 너무 억압 받는거 같은데

학원 실수해서 안간거가지고 그러시다면

부모님깨 진지하게 자초지종을 다시 말해보세요

댓글 0개 ▲

★-.$(2004-02-15 14:10:01)218.233.***.197추천 3

일부러 학원 띵군적이 있는 전과가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믿음이나 신뢰관계는 하루아침에 이루어 지는게 아니기 때문에..
저같이 성깔이 좀 아니더라도 만사가 편할려면
용의주도하게 장기간의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우선 죽어라 일이년정도만 진지하게 착실하게
속은 아니더라도 무조건 말 잘들으면서 생활해 보세요.
기분나뻐서 일부러 실수라도 할라치면 실수라고 다 안믿고 무조건 잘했다고 해줍니다--;;
염장질이 아니고 진짜 그렇다니깐요=.=;;
하루이틀 살 것도 아닌데..
나중에 마음내키는 대로 편하게 살 생각을 해보시고 힘내세여!

댓글 0개 ▲

★아저씨(2004-02-15 15:17:17)210.222.***.10추천 3

평소에 잘해야 한다
평소에 못해서 엄마가 오헤하신거라고 이번엔 날르 믿어달라고 앞으로 잘하게ㅆ다고
----------------------
100개 자기 잘못은 생각하지 않고 1개 부모의 오해를 섭하게 여겨 나가겠다는것을 보니
어리긴 어리구나
어리다는것은 옛말로 어리석다는 것을 말함이라오..
-----------
현명한 학생이 되시길..

댓글 0개 ▲

k.유이(2004-02-15 16:13:23)221.163.***.155추천 0

침착하고 조심히 차근차근 설명을 드리세요.
살기 싫다는 말같은거 함부로 하는거 아니에요, 더 괴롭게 살아가는 사람도 있어요.

댓글 0개 ▲

★신선조(2004-02-15 18:11:00)221.157.***.28추천 0

감사합니다..

댓글 0개 ▲

★-.$(2004-02-15 20:20:06)218.233.***.197추천 0

↑지금보니... 왠지 귀여우시다;;;;
부모님 아니면 밉던어찌던 마음으로 우러나서 나 챙겨줄 사람.. 솔직히 없거든요.
답답해도 쪼매만 참으시고..인생이라는 싸움에서 성공하시길..
힘내세엽>.<)/

댓글 0개 ▲

★헤이쥬드(2004-02-16 02:36:49)221.154.***.102추천 0

그게 그렇게 열받을 일인가?...

후후...지금 본인이 쓴글을 프린트해서 가지고 있다가 10년뒤에 보시구려

'피식'할게요...시간이 약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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