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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대표는 10일 오후 2시 대구엑스코 국제회의실에서 자유한국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과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 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
토크콘서트에는 홍 대표를 비롯해 류석춘 당 혁신위원장, 강효상 대변인, 이재만·이철우(경북 김천) 최고위원과 김상훈(대구 서구) 국회의원, 남유진 구미시장,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기념재단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홍 대표는 이 자리에서 “1972년 10월 유신 당시 대학을 다녔다. 조국근대화시절에 청년시절을 보냈다”며 “박정희 대통령의 강단과 결기, 애국심, 추진력을 존경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방법이 독재라는 것은 동의하지 않지만 이 땅의 5000년 가난을 물리친 분으로 존경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또 “다음 주부터 당사에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 조국 근대화의 아버지 박정희, 민주화의 아버지 김영삼의 사진을 걸도록 하겠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82801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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