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티모 팔찌야? 널 얻었을때가 생각이나.
한국에서 열렸던 롤드컵 결승전때 너는 받앗는지 안받앗는지 모르게
나에게로 왔었어..너는 머리고무줄로 쓸수있을정도로 스판?력 이 좋았는데..
내가 어제 15.07.19 유치원때이후로 처음 수영장을 가던날, 내가 너를 또 머리 고무줄로 쓴날
너는 있었던적 없듯이 어디론가 사라졌었구나..널 찾으려고 수영장을 4~5바퀴는 더돌았지만, 너는 없었다.
너는 어디로 간거니? 보라색과 초록색이 앞뒤로 있던 너의
세련됨과 사랑스러운 글귀는 손목에차있는 널 볼때마다 웃음짓게하고 왜인지모를 자신감을 주게했단다.
내가 쓰레시, 코그모,애쉬 티를 샀을떄 그 패션을 완성시킨건
바로너였어..!!
그렇지만 너는 떠났구나~! 본디 내것이 아니기에 떠났다고 생각을 해
그렇지만 어제이후로 마음이 너무 아프다.
다행이 너는 방수가되는아이라 썪거나 하는 위험은없겟지만
누군가에게 발견되어 휴지통에들어가있을까봐 무섭다.
잘지내....널다시만날수있다면 다시 어제로돌아가고싶어!!!!!!!!
내멋진 컬렉션중 하나였던 티모 팔찌 안녕...ㅠㅠ
행복하렴... 누군가가 주워 쓰고있다면 참좋겠구나..
언젠가다시만나길빌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