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 얪, 광고종자야 차단하는 게 당연하지만,
어그로, 분탕에 대해서는 만인이 어그로라고 생각하는 경우와 의견이 갈리는 경우가 있잖아요.
문제되는 건 후자인데, 회원 간에 의견이 갈리는데 차단된다는 것 자체가 불합리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3일동안 30회 이상
최근 7일동안 45회 이상
최근 30일 동안 60회 이상
최근 60일 동안 80회 이상
최근 180일 동안 90회 이상
위 기준 중 하나에 걸리면 신고 누적으로 자동 차단인데요.
물론 일주일 사이에 30명~45명이 신고를 하기가 그리 쉬운 상황은 아니지만,
차단을 재판에 비유한다면, 차단에 대해 의견이 갈리는 것은, 그 차단이 만장일치 판결은 아니었음을 의미하죠.
그 점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하루 빨리 신고 시스템이 개편되었으면 합니다.
아래는 위 링크의 공지 내용이에요.
새로운 신고 시스템에 관한 내용입니다.
운영자 님이 많이 바쁘신 건 알지만, 다른 문제보다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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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신고시스템 전체를 폐기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신고시스템에는 아래와 같은 기능이 추가됩니다.
신고누적차단 유지
신고가능 방문횟수 기준을 낮게
신고내용 공개(현재 비공감 시스템 같이 익명으로 신고사유 공개 및 잘못된 신고를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 항목 선택(광고,음란,분란조장, 비공감 남발, 신고남발 등)
신고누적차단은 영구차단에서 기간제 차단으로
차단된 회원의 차단해제 절차 가동
- 신고차단해제를 요청을 받고 건별 무작위 배심원 선정->70% 이상의 차단 동의가 아니면 기존의 신고 및 차단이력 무효화
등등을 골자로 신고기능의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개편방향부터 적용까지 계속 논의를 거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