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청소하는데
바람이 약간 시원하게 느껴져서
오호! 이제 더위가 풀리려나?
했는데
둘째를 캠프장에 내려다주고 차에서 내리는 순간
바이바이 하고 바로 차에 타고 돌아왔습니다.
잔디밭에 내리쬐는 햇살이 열기를 더욱 짙게 하더군요.
어제 세차도 했는데
왜 비는 안오는가?
절래절래
더워서인지
근력운동을 게을리해서인지
달리기가 느려졌습니다.
그리고 어제 나이키 런닝앱으로 500키로를 찍었습니다.
4월 25일 시작해서 어제 8월 11일까지..
S헬스와는 따로 카운팅을 하니 둘을 합치면 650은 될것같습니다.
ㅎㄷㄷㄷ
폴댄스는 이제 동작을 섞어서도 할 정도의 근력이 생겼습니다.
오른쪽 왼쪽 해보니
확실히 오른손의 악력이 약하다는게 격하게 느껴집니다.
어제는 스트레칭을 하다가 다리에 쥐가 났습니다.
다리를 앞뒤로 일자로 쫘악 뻗은 후
뒷다리를 접어서 발을 팔에 걸어야하는데
접은 다리의 햄스트링에서 ~~~
집에서라도 열심히 찢고 늘려야되는데
햐아..
더버서..
오늘부터 월요일까지
헬장 휴가라
피서할 곳도 읎고..
힘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