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주가는 집근처 카페가 있는데 거기 오후알바 언니가 맨날 같은 립을 발라요(난 양심같은거 없어 예쁘면 다 언니야) 진짜 존예에요 막 꿈에 나올것같고 너무 사고싶은데 제품을 모르잖아요ㅠㅠ 알바하시는중에 손님이 립제품 물어보는거 좀 웃기..ㄴ거 같아서.. 퇴근할때까지 기다렸다가(창문에서 출입구가 보여요) 그언니 나오는거 보고 몇걸음 쫓아갔는데 하..도저히 용기가 안나서..보내드렸어요... 전 길가다가 누가 뒤에서 말걸면 엄청 놀래거든요...ㅋㅋㅋㅋㅋ 아 정말 물어보고 싶은데 혹시 누가 불러세우고 립제품 뭐냐고 물어봐도 괜찮은 분들 있으신가요 괜찮다고 하면 내일 꼭!!!!물어보려구영..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