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정부가 출범한 후인 2017년 5월 25일 대통령비서실은 특수활동비와 특정업무경비를 투명하게 꼭 필요한 용도에 사용하는 데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는데(청와대 사이트 '보도자료' 참조), 보도자료의 내용 중에 '2017년 특수활동비 및 특정업무경비 예산이 161억 9900만 원이었는데, 5월 현재 126억 6700만 원만 남아 있다.'라는 내용이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계산상, 박근혜가 탄핵으로 직무가 정지된 상태에서(!) 35억 원이 넘는 돈을, 즉, 평균하면 매일 무려 5000만 원씩이나 사용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