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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링크: http://jayg.org/2013/02/15-year-old-prodigys-3-cents-on-pancreatic-cancer/
15세 천재 소년이 췌장암의 조기발견을 가능케 했다. 1997년생 잭 안드라카(Jack Andraka)는 미국 동부 메릴랜드(Maryland) 주(州) 크라운스빌(Crownsville)에 사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으로 췌장암의 바이오마커(Biomarker)인 메소텔린(Mesothelin) 검출 방법을 발명했고, 지난해 5월 열린 세계 최대의 과학경진대회 인텔 ISEF (The Intel International Science and Engineering Fair)에서 상금 75,000 달러(한화로 약 8천2백만 원)와 함께 최고상인 고든무어상(Gordon E. Moore Award)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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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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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안드라카가 개발한 검사지(Paper Sensor)의 가격은 3 센트(한화로 약 35 원)에 불과하며, 홈디포(The Home Depot)에서 50 달러(한화로 약 5만5천 원)에 구입한 전기계측기(Electric Meter)를 사용해 검사를 수행할 수 있다. 이는 기존 방법과 비교해 26,000배 이상 저렴한 것이고, 검사에 걸리는 시간도 5분으로 기존보다 168배 빠르다. 이 방법은 특히 과거 800 달러(한화로 약 87만 원)에 시행되던 검사보다 400배 이상 높은 민감도(Sensitivity)를 보여 15% 정도에 불과한 췌장암의 조기발견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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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
간단 요약:
1. 친하게 지내던 아버지 친구가 췌장암으로 돌아가심
2. 인터넷에서 배우고, 인터넷에서 아이디어 찾고, 인터넷에서 논문을 읽고, 인터넷에서 교수와 접촉함
3. 기존 췌장암 발견율은 15%, 87만원, 14시간이 걸림
4. 새로 개발한 방법은 400배 더 민감하고, 원가 35원 남짓, 5분 걸림
자세한 내용은 기사 원본 참조: http://jayg.org/2013/02/15-year-old-prodigys-3-cents-on-pancreatic-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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