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앞선 글의 내용을 정리하자면  <div>한국말 배울때 능동태니 수동태니 과거완료니 하면서 배우지 않았다면</div> <div>미국말 배울때도 그런거 굳이 필요 없다는 겁니다.</div> <div>우리가 미국인한테 관계대명사 어쩌고 하면서 한국말 가르칠 수 없는거처럼(모르잖아요 솔직히)</div> <div>걔들도 그런거 잘 모릅니다. 걔들도 맨날 who인지 whom인지 가지고 싸우더라.</div> <div>아무튼 그렇구요...</div> <div><br></div> <div>자, 또 다른 하지 말아야할것을 얘기하자면 </div> <div>발음공부 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div> <div>간단하게 말씀 드리지요.</div> <div>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영어 발음이 좋아서 주지사 시켜준거 아니고</div> <div>실베스터 스탤론이 발음 좋아서 많은 영화의 주연에 감독까지 한거 아닙니다.</div> <div>그냥 발음기호에 충실한 정직한 발음이면 됩니다.</div> <div>그거 뭐 멋들어지게 발음하겠다고 브내너, 미역 이런거 배우지 마시라는 겁니다.</div> <div>뭐 전에 무한도전에서도 벌칙으로 무슨 여대에 가는 에피소드에서</div> <div>거기서 영어 배우는데 Q발음을 뭐 바꾸~이 벌레 어쩌고 했던게 기억나는데요</div> <div>그때도 보면서 돈내고 저걸 배우고 있단 말이지 했었네요.</div> <div>발음기호에 충실하게 하시면 되구요 V와 B, F와 P 만 확실히 구분해 발음해 주시면 됩니다.</div> <div>그딴거 연습할 시간에 고급단어 하나라도 더 익혀서 사용하면 그게 훨씬 도움됩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