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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슬픈 팬픽들이니까 그런 분위기 안좋아 하시는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Never A Rainbow
Time twists and loops, and it does not always play out again as it did before. In this eddy of time, one rainbow-maned pegasus has been cut out of the loop before she ever existed.
시간은 뒤틀리며 순환하지만, 그것이 돌아 올 때에 언제나 같은 인연을 가지고 올 수는 없대요. 이 시간의 소용돌이 속에서, 무지개 색의 갈기를 가진 한 페가수스가 잘려 나갔다고해요. 그녀의 존재가 채 인정 되기도 전에 말이지요.
*
이퀘스트리아의 평행세계에 평소에 관심 있으셨던 분들께 추천 하는 팬픽이에요. 한글로 번역하면 10kb 도 안나올것 같은 짧은 팬픽이지만 그만큼 내용이 굵직하네요. 한번 읽어보시면 무슨 말인지 아실거예요.
http://www.fimfiction.net/story/31448/Never-a-Rain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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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Am I...?
A pony is the collection of her experiences. But what if all of those experiences never occurred? As Pinkie's reality falls apart and gives way to a much less party-filled world, she will have to ask herself: who was I, who am I, and who should I be?
그녀의 경험들이 하나 둘 모여서 그녀라는 포니를 만들어내요. 하지만 그 경험들이 사실은 한번도 일어난 적이 없는 일들이라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핑키의 세계가 붕괴되고, 그녀 앞에 남은 것이 오직 파티가 없는 세계뿐이라면, 그녀는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될거예요. 나는 누구였고, 누구이고, 또 누구여야 하는건지.
*
이 팬픽은 솔직히 댓글 반응 안에서도 해석이 엇갈리는 소설이에요. 챕터 1 만 보고선 뭔일이 일어난건지도 모르는 분들이 태반이더라구요.
사실대로 말하자면 챕터 1만 보면 제가 진짜 싫어하는 종류의 팬픽인데, 챕터 2 들어가고서는 '흥미롭다' 이생각이 딱 들었어요 ㅎㅎ. 스포일러 하기는 싫으니까 들어가서 한번 보세요. 처음엔 '이게 뭐야' 하는 생각이 들다가 뒤로 갈수록 소름 돋는 글이에요.
http://www.fimfiction.net/story/6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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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Bloom is tired of being on her own. With time stopping for no pony and a great, bright beacon calling to her, the little earth pony makes one of the hardest decisions of her life, and embarks on one last crusade with her friends.
However, one friend is not so quick to accept the truth. Can a certain little white filly learn to cope with the thing she fears most - saying goodbye?
애플블룸은 더이상 혼자 있기가 싫어요. 다른 포니들의 시간이 여전히 흐르고, 밝은 빛이 그녀를 부르는 상황 속에서, 작은 어스포니는
그녀 생에 가장 어려운 결정을 내려요. 그렇게 그녀는 그녀의 친구들과의 마지막 투쟁에 나서지요.
하지만, 한 친구는 그녀에게 다가온 진실을 쉽게 받아들일 수가 없나봐요. 이 어리고 하얀 망아지는 과연 그녀가 두려워 하는것에 대항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까요? 안녕이라는 말을 하는 방법을?
*
이 소설은 은근히 많이 알려져 있어서 다른 설명이 필요 없을것 같지만 그래도 한마디 하자면
이거 엄청 슬픈 소설이에요 ㅠㅠ . 역시나 스포일러는 안되니까 들어 가셔서 읽어보세요. 꼭이요.
http://www.fimfiction.net/story/5165/
소설 추천은 여기서 끝.
그나저나 전 오늘이 악몽야였는데 아무도 사탕 받으러 안오더라구요?
ㅎㅎ. 저번 해에는 귀찮을 정도로 오길래 어제 초콜릿 몇봉지씩이나 사놨는데
이제 그걸 제가 다 감당하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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