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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네이버의 검색광고 시장 독식과 지위 남용 논란에 대해 "네이버 검색광고는 TV나 신문이 아닌 구글의 광고를 지켜낸 것"이라고 밝혔다.
이 GIO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네이버가 검색광고 시장의 우월적 지위로 중소상공인을 압박한다는 지적에 대해 "검색광고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구글이 지배하고 있다"며 "구글한테 빼앗길 수 있는 광고를 우리가 지키고 있는 것으로 봐달라"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10312769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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