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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때 룸메 여친이 간호학과 다니고 있었습니다.
뭐 남자들은 대학 다닐 때 노트북 같은거에 관심이 많아서(요즘은 테블릿이 대세인가요?)
특히나 제가 그런 분야에 유독 관심이 많아서 룸메 노트북 골라주고 저도 사고 막 그랬었죠.
그러면서 백신이니 뭐니 컴터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고 룸메에게도 가르쳐주고 했었드랬습니다.
그런데 룸메 여친이 컴터가 느려진거 같다고 한번 봐달라고 해서 룸메에게 이거저거 봐주고 백신 이런거 저런거 깔아주고 이런 당부사항 전해줘라 라고 하고선
룸메가 후기를 들려주는데...
하드에 절반 이상이 야동으로 가득 차 있었다고...
그래서 룸메가 엄청 뭐라고 했답니다. 너 야동보는 여자였냐고...
제 룸메는 야동을 안보는 남자는 아니었으나 그닥 즐겨보지 않는 요즘 참 보기 힘든 건실하고 착한 운동좋아하는 남자였는데...(뭐 고등학생때는 본인말로는 룸메여친 증언으로도 양아치였다고 하더군요)
룸메 여친이 자기는 야동안본다고 같이 사는 언니들이 보는거라고...
뭐 야동 내용은 여성용야동 따로 있었던건 아니고 우리가 보는 거랑 별반 다를 것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들은 후기지만 여친이 야동에 나온 것처럼 화려한 플레이는 안해주고 서로 정적인 플레이만 즐겼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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