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오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 .한번쯤은 ....
부모님의 돈을 훔쳐본적이 있을꺼에요 ..
초등학교 때 대부분 말이요.. ㅋ
그때는 어린마음에.. 아무생각도 없이 부모님 돈을 훔쳤다가
실컷 놀다가 오면..
부모님이 확 화나있으시면서 막 때린 기억이 있죠?(귀신같이 말이에요 ㅋ)
전 그때 부모님께서 다 때리시고 난후에...
제가 자는데 . 약을 발라주시면서 눈물을 흘리시는 겁니다..
어릴때는.. 그런게 그저 아무일이 아닐줄 알았는데...
몇 번 돈을 훔치고 매일 맞더라도 .. 부모님은 항상 제가 잘때면 약을 발라주셨죠..
정말 그때는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커서 나이가 먹으니.. 그때의 부모님의 사랑은..
정말 지금생각하면.. 죽을만큼 죄송하고.... 어떠한 가치로도 따질수 없는 그런
정말 소중한 보물이 아닐까요 ?
오늘도 아무생각 없이 .. 하루를 지내다가.. 지금도 부모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타지에 떨어져서 공부를 하고 있어서.. 아버지,어머니 건강이
지금도 계속 걱정 되고 있네요.. 전화를 해도 ..
건강하다고 말할 뿐이고 . 집은 아무일 없다고 .. 항상 위로 해주시면서
항상 자기 힘든거 보다는.. 항상 부모님.. 자기자신을 먼저 희생하시면서...
우리에게.. 좋은 걸 더 주기 위해서.. 뼈를 깎는 고통을 다 참아내고..
힘들게 벌으시는 돈으로 .. 우리를 먹여 살리는........
그리고 항상... 우리를 위해.. 눈물을 흘리고... 우리를 걱정해주시고..
우리와 가장 가깝고.. 나를 이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시고...
존재하게 해주신.. 우리 부모님....
부모님의 사랑이란.. 과연... 어떠한 것 과도 바꿀수 없이 않을까요??
전 한번씩 부모님 한테 이렇게 물어봅니다..
"엄마.. 만약에 내가 차가 막 다니는 곳에.. 내가 움직이지도 못하고...
차가 썡썡 거리며 지나가는 곳에 .. 내가 있으면.. 엄마는 나 구하러 올수있어??"
어릴때는 저렇게 철없이 물어봤죠..
하지만.. 어머니는 아무 거리낌 없이
"당연하지.. 아들아.... 내 아들이니까.. 아이구 내새끼.."
이렇게 말을 하십니다.. 그럴때 마다 .. 가슴이.. 정말 ... 말로 표현할수 없을만큼..
정말.. 제일먼저 떠오르는게. 바로.. 죄송하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항상 부모님께 껴안겨서 "사랑해요.." 이말 한마디가 왜이렇게 하기 어려운지..
너무 어색한 나머지.. 전.. 그말을 .. 잘 못합니다..
어느분들도 그렇겠지요....
부모님을 생각할때 마다 .. 눈물을 흘립니다...
저도 들은 얘기가 있었어요....
'옛날에 .. 한 아버지와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 아들은 매일 아버지말을 안듣고.. 점점 삐뚤어지게만 자랐지요...어느날 아버지가... 산으로 그아들을 데리고 가더니만...
"얘야.. 너가 매일마다 나쁜짓을 할때마다.. 여기 나무에 못을 박으려무나.." 이렇게 말했죠..
그 아들은.. 그말을 듣고 .... 나쁜짓을 할때마다.. 계속 못을 박았습니다...
하지만 도무지 공간이 모자라서. .더이상 못을 박을수 없어서 .. 점점 올라가기만 했죠..
그래서 나무 끝까지 올라가고.. 그 아들은.. 눈물을 흘리고 말았답니다 ...
그곳에는 피를 흘리면서.. 웃으면서 아들을 반기고 있는.. 아버지의 얼굴이 있었기 때문이죠."
이 얘기가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런 말을 많이 지겹게 들으셨겠지만....
오늘부터라도 .. 아버지 어머니에게...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같이.. 함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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