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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7년 9월 20일 조선일보가 재미있는 기사를 하나 올렸다.
10) 이 동영상을 보면 벌꿀오소리는 그야말로 저돌적이다. 벌집 밀랍을 좋아하는 벌꿀오소리는 벌집에 침투해 들어가 그 밀랍을 노린다. 그 와중에 수백 수천마리의 벌들이 벌꿀오소리를 공격하지만 꿈쩍도 하지 않는다, 수백 수천방의 벌침을 맞지만 개의치 않고 끝내 벌집 밀랍을 얻어낸다
11) 벌의 공격만 그런것이 아니다. 맹독성 독을 가진 코브라와의 싸움에서도 벌꿀오소리는 역시 저돌적이다. 코브라는 독을 쏘아대지만 결국 벌꿀오소리는 끝내 뱀을 제압하고 머리부터 씹어먹는다. 독이 몸에 퍼지면 쓰러져 기절하기도 한다. 그러나 절대 죽지 않는다. 독을 이겨내면 다시 벌떡 일어나 씹어먹다가 만 코브라를 다시 뜯어 먹는다.
12) 아프리카의 깡패 들개들도 벌꿀오소리를 만나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고 결국 포기하고 떠난다. 그만큼 벌꿀오소리가 강하게 반발하고 절대 물러나지 않기 때문이다.
13) 사실 표범이나 사자나 코끼리 같은 큰 동물한테는 벌꿀오소리가 아무리 용맹해도 이기지 못한다. 사냥 당하기도 하고 밟혀죽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쳐도 벌꿀오소리가 이들을 피해 자신의 사냥을 멈추거나 도망가지는 않는다. 설사 그 동물들에 잡혀 죽음을 당하더라도 말이다. 그만큼 벌꿀오소리는 무모할 정도로 저돌적이고 용감하다.
14)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이 왜 벌꿀오소리를 주목했는지 이쯤되면 알만하다.
15)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하고나서 많은 사람들이 되새긴 것이 있다. 그건 바로 우리가 더 독해져야 한다는것. 세상을 바꾸려면 결코 비판적 지지니 사안별 지지니 이런식의 낭만적인 잘난척은 필요없다는 것을 알게 된것이다.
16) 벌에 쏘이는게 두렵다고, 코브라의 독이 무섭다고 상황을 외면하고 도망칠 수는 없는거다. 들개들이 집단적으로 깡패짓을 한다고 물러날 수는 없는것이다. 지금의 언론상황을 보면 알 수 있지 않나.
17) 그러던차에 문대통령 지지자들은 "벌꿀오소리"를 봤다. 그리고 바로 외쳤다. 그래 바로 저거다.
18) 이렇게 문꿀오소리가 탄생한것이다.
19) 그래 우리는 문꿀오소리다. 무모하리 만큼 저돌적이고 용감한 문꿀오소리다. 우리는 문재인을 지키고 적폐청산을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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