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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랭전 350판쯤 해가는 1300정도의 유저입니다.
롤을 할수록 부처가되어가는 중입니다...
여러분들! 제발 못한다고 욕하지 마세요.
여러분은 라인전 한번도 안밀리고 kda개쩔고 그러십니까? 그런정도로 잘하시면 프로를 하셔야죠.
라인전이 말리는건 이해해줘야합니다. 안될수도 있죠. 게임이 안풀리기 시작하면 계속 안풀리는경우가 태반입니다.
죽는다 - 손해를 메꿀생각을 한다 - 오버한다 - 죽는다 - 반복 이게 많이 일어나죠.
오버해서 이득을 본다면 좋지만 보지 못할 확률이 더 큰게 사실입니다.
이러한걸 알고 최대한 안죽고 차이를 더 벌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것으로도 벅찬데...
힘내란 말은 커녕 욕부터 하는 사람을 보면 그냥 '내가 왜 이런말을 들으면서 해야되?'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심해도 제 멘탈은 어느정도 되기때문에 버티지만... 왠만한 사람은 바로 트롤링이 시작됩니다.
한사람 한사람을 보듬어주고 제대로 된 한타를 이끌어내는 사람이 진정한 롤 유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제 어느정도 수행이 되었는지... 묵언수행으로 아군이 아무리 욕을 해도 보고도 보지않은 경지쯔음에 들어서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노말은 대충해도 된다.'는 주제로 잠깐 시끄러웠던걸로 아는데요.
실제로 전 노말은 랭겜보다는 대충합니다. 어떤식으로 대충하냐구요? 제 주로쓰는 챔피언보다는 새로운 챔프를 시도해봅니다.
'그런건 AI가서 하라'는 분이 계신데요 AI에서 하면 실제 PVP에 적용이 어떻게 되는지 전혀 모릅니다.
개략적인 스킬의 사용법과 대응방법을 머리로만 이해하는 것과 실제로 적용해보는 것은 큰차이가 납니다.
그렇기때문에 노말겜을 통해 랭겜에서 사용할수있는 챔프의 폭을 넓히고 캐릭의 이해도를 높이는거죠.
그런데... 걸음마도 떼기전에 걸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바로 쩔수는 없지 않습니까?
노력을 했지만 생각했던 것처럼 안되고,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새로운 한단계로 진일보하는 중입니다.
이런사람들이 까이면 대개 하는 말이 '노말인데 왜그리 심각하냐?'입니다.
이말 들으면 서로 열불나죠.말하는 쪽은 '내가 일부러 진것도 아니고 잘하고 싶은데 안풀리는걸 어쩌라고'
듣는 쪽은 '팀겜인데 말을 무슨 이따구로하노'
이렇게 되면서 서로 싸움밖에 일어나지 않습니다.
아주 처음부터 일방적인 트롤링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자기가 생각했던 플레이가 잘되지 않아서 안그래도 열불나는데 그위에 기름을 끼얹으시니 그렇게 되지요.
손에 꼽을정도로 적긴 하지만.... 저도 제대로 된 멘탈을 가진 분들과 게임을 한 기억이 있습니다.
지긴했지만, 서로 격려하고 보듬어주고 하면서 한타까지 이끌어냈고 그 결과로 서렌을 치긴했지만 가장 즐거웠던 판이라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이 게시판에 있으신 분들은 무조건적으로 욕하고 전투적으로 되지마시길 바랍니다.
다음주 시험인데 나 지금 뭐하고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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