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로 다양한 사회, 시민모임이 모여서 구성된 것으로 알고있는데 그래서 결정을 내리는 것도 많은 회의가 필요하다고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소통이 잘 되지않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솔직히 행사공모같은 거 받았으면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이 더 자발적 참여 하게끔요.
제 촛불의 대표는 저이거든요. 저의 경우는 말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그랬기에 모금도 빼놓지않고 열심히했어요) 물론 이 한줄로 말 다하기 힘들만큼 고생하시고 감사합니다.
그러면서도 새로운 사회, 문화를 화두에 올리려면 적어도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 즉 퇴진행동이라는 이름은 걸지 말고 하셨으면 좋겠어요 청와대 행진을 하든 민주당을 찾아가든... 순수한 시민들의 염원이 훼손된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 같습니다.(제가 조금 그렇습니다.)
그리되면 그것은 오히려 촛불시민의 뜻을 왜곡 되는 문제일수도 있다고 생각하고요.
혹시 본인들이 이루고자 하는 사회..동감, 공감 없이 촛불을 들었던 시민들을 동원하고 싶어하는 것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