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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범자들’ 틀었다고 조선일보 ‘발끈’
강원도교육청이 내부 직원 교육 시간에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언론 장악을 고발하는 영화 ‘공범자들’을 상영하자 조선일보가 반발하고 나섰다.
강원교육청은 지난달 18일 직원 교육 시간인 ‘정책 학습 아카데미’에서 최승호 감독(MBC 해직 PD·뉴스타파 앵커)의 영화 ‘공범자들’을 상영했다.
당시 강원교육청은 “이번 아카데미는 ‘영화와 함께하는 민주시민교육과 언론공공성’이라는 주제로, 공영방송을 망친 주범과 그들과 손잡은 공범자들의 실체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공범자들’을 함께 보고, MBC PD수첩 PD로 일하다 해고된 최승호 감독, MBC 김민식 PD,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춘천 MBC 이승현 아나운서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된다”고 밝혔고 이는 이미 기사화된 바 있다.
▲ 조선일보 23일자 14면. 조선일보는 “민(병희) 교육감은 전교조 강원지부장 출신”이라고 낙인을 찍은 뒤, 익명의 강원 지역 한 학교 교장을 인용해 “교육감이 교육 공무원을 모아놓고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강요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2009년 용산참사 당시 서울경찰청장으로 진압에 나섰던 김석기 자유한국당 의원은 “‘MBC 사태’가 교육 정책과 무슨 상관이 있다고 예산을 들여 ‘직원 교육’까지 시키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2013년 1월 KBS 보도국 간부가 “‘용산참사’라는 용어는 경찰 공권력에 대한 부정적인 인상을 주고 가치 중립적이지 않으므로 ‘용산사건’으로 대신해 기사를 쓰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을 부른 바 있는데, 이에 비춰보면 김 의원도 정부·여당 편향 공영방송의 수혜자인 셈이다.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9406 |
출처 |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9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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