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이지만 사람 외모는 타고난 것은 바뀌지 않아도 그 사람의 마음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집니다.
주변 아는 사람중에 누가봐도 평범한 눈 코 입을 가졌는데
왠지 모르게 매력있고 예쁘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분이 어느 날 그러시더라고요.
본인은 항상 스스로 매력있게 생겼다. 나정도면 괜찮지. 라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어느순간부터 주변사람들도 그렇게 얘기해주더라고요.
그 사람은 정말 자신감과 영혼이 예쁜 사람같습니다.
그래서 그 말 들은 이후부터 저도 스스로에게 예쁘다고 자꾸 최면(?)을 걸었더니
어렸을때는 한번도 예쁘다는 말을 못들어봤는데 갑자기 주변사람들이 예뻐진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헤헷. 기분 좋았습니당.
주변에 그런 사람 있지 않나요.
첫인상은 별로였는데
보면 볼수록 괜찮아보이는.
그런 사람들은 영혼이 아름답기 때문이 아닐까요?
혹 자신감을 가지려해도 주변사람들이 뭐라하면 신경쓰지 마세요!
저는 제 하나의 얼굴에서 눈이 작다 크다
코만 고치면 괜찮겠다, 눈만 고치면 괜찮겠다.
이런 다양한 소리들이 나오는것을 듣고
아, 다른 사람이 나의 외모에 대해 하는 얘기는 정말
새길 필요가 없구나. 느꼈어요.
모든 사람에게 맞춰줄수도 없는 것이고
또 굳이 다른사람의 맘에 들 필요도 없는거죠.
마음속 깊은곳에서
나는 아름답다 믿으시면
본인의 숨겨진 능력을 알게될거에요.영혼의 힘을!
그럼 이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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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2/07 17:54:55 59.9.***.224 추천만하는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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