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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의원은 “홍 대표는 새로운 보수의 가치와 미래를 담을 수 없는 정치인”이라며 “당과 나라를 위해 홍 대표 체제는 종식되어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또 ‘성완종 리스트’ 사건으로 대법원 판결을 앞둔 홍 대표를 겨냥해 “홍 대표는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대법원 최종심을 기다리는 처지다. 그런 상황 자체가 야당 대표로서 결격사유”라고 맹공했습니다.
서 의원은 “사건 검찰수사 과정에서 홍 대표가 나에게 협조를 요청한 일이 있다”며 “홍 대표가 만약 진실을 얘기하지 않을 때는 증거를 제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서 의원은 바른정당과의 ‘보수통합’ 논의에 대해서도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는 “당론을 깨고 나간 사람들, 정권을 빼앗기도록 한 사람들이 영웅시돼서 돌아오고, 탄핵을 반대했던 사람을 역적으로 몰고 내쫓으려는 정치문화는 없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략)
홍준표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서 의원의 주장을 반박했는데요.
홍 대표는 사건 수사 당시 서의원에게 전화를 해 “돈을 주었다는 윤 모 씨가 서 의원 측근아니냐”며 “왜 나를 물고가느냐, 자제시키라”라고 요청한 것이 전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녹취록이 있으면 공개하라”며 “유치한 협박에 넘어갈 홍준표로 보았다면 참으로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대표는 또 “폐수를 깨끗한 물과 같이 둘수는 없다”며 “책임지고 당을 떠나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출처 | http://www.yonhapnewstv.co.kr/MYH20171022007400038/?did=1825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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