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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9882
    작성자 : K`_OneFair
    추천 : 43
    조회수 : 2799
    IP : 211.110.***.110
    댓글 : 3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3/08/14 10:57:05
    원글작성시간 :
    http://todayhumor.com/?humorbest_9882 모바일
    알바하며 그들에게 하고싶었던 말 ~㉿
    (-_-)(_ _)


    글쓰기는 오랜만이군요..

     
    친구들과 여행가기로 했는데..


    친구한 녀석이 못가는바람에...


    음..아쉽지만 다음해로 미뤄야죠..


    이틀이나 휴가받았는데,,쩝..


    집에있으니 쉬는날이 이리좋았는지 알겠네요..


    집에서 한가한 지금..문득 하고싶은말이..




    ========================== 까제끼는 선  =============================




    현재 PC방알바다..잠깐 용돈벌려고..경험도 쌓으려 하고있다..


    알고있지만.. 무슨일이든 사람을 상대하는 일은 스트레스가 겹치는건 당연하다..


    손님분들 얘기할껀데


    지금 여기서 풀어도 되려나??




    1. 재떨이 좀 가져가요..L씨!




    항상 이사람은 올때마다 카운터앞에 멈춰서드만 냉장고에서


    캔 커피 한개를 꺼낸다.


    그러더니.."이거 후불로요~"


    하고 싱글거리며 아무자리로 간다..


    뭐가 저리 좋은지..


    이바, 뭐 잊은거없냐?? 


    젠장..저넘은 올때마다 담배피운다..


    그럼 재는어디다 터냐..


    올때마다 먹는 캔커피 통에?


    그랬으면 양반이랴..


    이넘의 행태는 사람인지 의심스럽다.


    아주 의자 양사이드와 뒷쪽에 잘도 필터 널려 놨구나.



    너는 담배꽁초로 영역표시하냐?


    안그래도 그얼굴에 가까이 접근하기 힘든데..


    와서 하는건 채팅이고..-_-


    제발 재떨이좀 가져가라..






    2. 항상 오셔서 고스톱치는 두분~(부부로 추정)




    음..이분들이 들어올땐 항상 손엔 잔뜩 들려있다..


    여자분 손에 검은봉지엔 뭐가 잔뜩들었나....


    음..다른 한손엔 가방이네..


    남자분 주위를 둘러보더니..


    항상 늘앉던 에어콘 바람이 직빵으로 통하는 자리로 간다.


    그리곤 다정스럽게 고스톱을..


    음...이분들..


    아무래도 이번 여름 울 피시방으로 피서온것같다.


    검은봉지에서 잔뜩나온다..


    과자, 빵, 우유, 오징어, 도시락통속에 김밥-_-;, 분식집 만두까지..


    우선먹을건 그렇다고 쳐.. 


    여자분 가방에선 개인용 물컵, 보리차, 파우더, 화장용거울, 핸드폰.... 


    훗..얼마전에 봤다.. 손톱깎이..-_-;


    두분 정말 너무하는거 아니에요?


    전기세좀 아끼자고..또  환기좀 시킬라고 잠깐 에어콘좀 끄면 금세 일어나서 켜고.. 


    바닥엔 빵, 과자봉지, 손톱..-_-;;;


    후... 뭐 단골이라 별말 안하지만요..




    거 왜.. 자꾸 보리차 냉장고에 넣어요?-_-;







    3. 포커 치러오는 J 아저씨!




    오면 항상 내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아무말 없는 아저씨..


    대체 나한테 할말이라도 있는거에요?


    조용히 매일 앉는 8 자리로 가서 한게임 포커로 로긴!


    아저씨는 울 피시방오면  대사가 하나뿐이에요?


    끝나고 계산할때..




    "8번"...


    이제 맨날 그자리앉아서 겜하시는거 알아요.-_-


    저기..저두 답답해서 그러는데.. 


    저는 독심술을 가진 초능력자가 아니에요.


    불만사항이나 하고싶은말이 있음


    담아두지말고 카운터에 문의하세요.


     



    4. 스타하러 가끔오는 S님!...



    S님은...


    올때 나알아보고 인사해서줘서 좋은데...


    재떨이도 잘가져가서 좋은데...


    햄버거도 알아서 전자렌지에 돌리고 나 편하게 해줘서 좋은데..




    제발 라이타 좀 쓰고 가져다줘요!


    왜 다른건 잘하면서 갈때 라이타는 안주고가요?


    담배는 안피우지만 S님 때문에 알바하면서 라이타 11번 샀어요-_-


    도대체 제가 준거만해도 몇개에요???







    5. ...화장실 들어간 Y님...




    음.. 남자화장실에 어떤 변비환자 때문에


    낮에 가끔 변기 막히는데..


    그날도 막혔더라구...


    바뻐서 할수없이 놔뒀는데...


    Y님...나 다 봤어요..


    얼굴은 누렇게 떠서는.. 남자화장실에 변기가 막힌걸보고..


    재빨리 뛰쳐나와..



    여자화장실로 들어가던 그모습을....


    제 불찰이고 정급해서 그렇다는건 알겠는데요..


    피시방 화장실이라고 여자화장실 들어갔다간 큰일나요..


    다른사람이봤다간..


    울피시방 매상 내려가면 어쩔거에요.


    어쨌든 우리 서로 반성해요...



    근데 맨날 변기 막아놓는 놈은 대체 누구야?!







    6. 피시방 단골.. O형..




    항상 와서 리니지를 즐기는 O형.


    형도 피시방 개업할때 청소해줬다죠?-_-


    점심, 저녁시간되면 식사하구 오셔서 게임하시구..


    근데 이거아세요?


    식사하러 가실때.. 그시간 돈나가니까..


    일시정지 하시고 가시잖아요.


    예전에 한번 나가실때 일시정지 안하신적 있더라구요..


    제가 일시정지를 해야하는데..그때 좀 바빠서 잊었어요;


    그날은 식사하러가시구 2시간후에 오시더라구요..


    한 1700원인가 형한테 덜받아야되요-_- 


    그거 커피값 주는거로 생각할께요..







    7. 야간알바 J군아!!





    너랑은 꽤 친한 친구 사이라 하고싶은말 왠만한거 하고 산다만....


    이말은 내입으론 못하겠다...


    너도 밤에 일하고 지루하고 피곤한거 다 알지만....




    화장실 청소좀 해라!!


    사실 오후시간대 사람많아서 바쁜거 너도 알지않냐..


    그래서 밤시간대인 너의 일이고..


    항상.. 울 과장님은 다른건몰라도 


    화장실청소가 안되있으면 나한테도 뭐라그러더라...


    문득 생각난건데..



    "너 J군 이기지?!"


    "네.."


    아무 생각없이 한 대답이.. 이게 화근인거 같구나....-_-;





    8.엊그제 내눈앞에서 처음으로 도망간 고씨!!





    당신 왜 그렇게살어? 바보아냐?


    나보다 12살이나 많구만.. 당신 백수야??


    나이 어떻게 알았냐고??


    당신 우리 피시방 회원 가입했자나..


    회원가입된거 삭제할수있냐고 물어봤었지?


    아! 도망갈라고 물어봤던거구나..


    먄..구라였어.. 회원정보 내가 삭제 못해..


    프리스통테일인가? 그게임하더라?


    미안한데.. 신고하려했거든??


    근데 심심해서 아이디랑 비번 


    가입된 회원정보랑 같을라나해서 들어가봤더니 들어가지네..


    응...프테에 레벨 61에 장비는 어느정도 되는지는 모르지만..


    주민번호랑 이름하고 다적어놓고 도망가면 어떻해..


    지금 회원정보 다 바꿔놔서 당신 이겜 못할걸..


    계속 전화 안받는데..



    4천300원 안가지고 오면 계정 삭제 요청할꺼야...





    9. 리니지 하러왔던 중학생.




    난 말이지..


    아직까지 너에 대한 기억이 생생해..


    첨에 들어와서 "카드 충전하러왔는데요?"


    난 뭔말인가 했어...


    그게 피시방  카드제인데서 충전하는건지는 어제알았어...


    회원제라 그냥 자리에 앉아서 가입하면돼..


    음... 너 꽤오래하더라..


    배가고팠었나봐? 


    그때 즉석떡볶이 가져가더니만 


    10분후에 '호출~'


    난 뭐 고장났나해서 가봤더니..


    이게왠걸...


    진짜 니가 최고야..




    "이 떡볶이 포장어떻게 뜯어요?"



    설마.. 10분동안 비닐포장 못 뜯고있던거냐?




    =================================================================



    쓰고나니 참 우습네요..


    남에게 불만이나 터뜨리고..


    대통령도 없을땐 욕이라는데...


    저라구 욕하고싶은 사람없겠습니까.


    에휴..오늘도 쉬는데..


    아쉽군요...피서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오늘도 좋은날~(-_-)(_ _)



    그럼 안녕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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