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http://heartbrea.kr/index.php?document_srl=2340419

오타가 많음으로 음슴체로 쓰겠어요.

베오베에 오는 게시물에는 여러 집단이 있음. 이 집단은 묘한 세력을 형성하고 그 추종자들 또한 형성하고 있는것을 필자는 깨달음 +_+ 그 세력들을 생각나는데로~ 내멋데로~ 나열해봄. 스압이 될지도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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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피 해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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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동물의피(이하 동피)님을 중심으로 모인 세력.
동피님 글 대표 비지엠인 " 빰빰빰 빠빠 빰빰빠빠" 제목 모름.
암튼 좀 웅장한 비지엠과 같이 게시물을 보게되면 세상의 이치를 조금씩 깨닿는 나자신을 발견할수있음. 어느 순간인가 그 추종자들이 모여 속칭 "동물의피 해적단" 을 형성시킴. 닉네임도 동피님과 비슷한 ' 피의물똥 부터해서 곤충의피, 동물의피자, 동물의피부병, 동물의피천득.................. 끝이없음..
동피님은 베오베에서 최고의 게시자 라는 타이틀을 가지고있음. 그리고 그 막강추종자들 또한 수가 엄청남.
정말 오유에서 최강 네임드로 지존의 자리를 잡고있음. 그 세력이 너무커져 지금은 오유의 지도자 '바보'만이 그 세력을 유일하게 견제할수 있을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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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셔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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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포탈싸이트에서 웹툰을 오유로 퍼오는 고마운 집단. 필자는 우리나라 웹툰이 이만큼 관심받고 웃고 하는것에 대하여 '웹셔틀' 분들의 공로가 크다는것을 알고있음.
하지만 웹툰 작가들의 수입이 클릭히트수와 평점에 어느정도 기여한다는것을 알고 죄책감에 적극적인 활동을 못하고 있음. 여러 대책으로 링크만 걸거나 웹툰의 일부만 퍼오는 형식을 도입하기도 하였으나 예전같은 영광을 누리지는 못하고 있음.
과거에는 '웹셔틀' 경쟁이 치열해 단 1초 혹은 0.5초 정도의 차이로 퍼오는 승부가 날 정도로 피튀는 혈전을 보인적도 있었음. 가끔 경쟁이 너무 치열한 나머지 승자가 '님 제가 이겼음 님꺼 뒷북요' 이러면 패자가 인정하지 못하고 '그럼 너님꺼 지우셈' 이런 상황도 있었던걸로 기억함.
대표적인 네임드로는 베오베의 2인자인 '히카리군-光' 님이 있는데 닉네임의 뜻대로 정말 빛과같은 속도로 웹툰을 가져다가 우리에게 웃음과 감동을 뿌리고 다니셨던 정말 일요일 아침 07:00 디즈니 만화세상 같은 그런 분이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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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키우냐고?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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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최강의 신흥세력으로 떠오르고있는 루키집단. 이헌터들을 보고있으면 세상엔 마음만 먹으면 다 키울수 있구나 라는 또다른 이치를 깨우침. 그종류또한 너무나 다양하고 다들 능력자들임.
3대 악마견을 굴복시킨 헌터도있고 무스무슨 도마뱀, 드래곤종류는 기본이고 , 소, 모낭충, 거북이, 돌, 하다못해 남친까지 키우는 불가사이한 헌터도 있음(저도 좀..*-_-*).
이헌터들의 정확한 활동시작 시기는 알수없으나 '군계일학'님이 대장균을 키우고 있는것을 시초로 활동이 시작됐다는 설이 가장 유력함.
하지만 아직 루키인만큼 베오베 에서는 아직 큰 활동을 못보이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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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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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분들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잠시 눈물좀 닦고......
약 2년동안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캠프 참여자들. 그 티켓은 '입영 영장' 으로 이 티켓이 있으면 베오베입성 확률은 일시적으로 최강의 네임드'동물의피' 님보다 순간 높을것으로 추측됨. 하지만 티켓 발동 조건이 2년 기간의 국비지원 캠프참여...그리고 일생에 최고 꽃다운 시절에 지원해 단 한번 받는 그런 티켓임.
그야말로 자기한몸 순간적으로 불태워 빛을 발휘하고 까만 재로 변하는 성냥개비같은 그런 슬픈 집단임.
아주 가끔 같은날 같은 입영소로 들어가는 댓글을 볼수는 있으나 특성상 여럿 모이지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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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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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의 창시자이자 최고의 권한자임. 스타크래프트의 젤나가와 같은 존재이며 WOW의 티탄과도 같은 존재임.
예전 바보님이 공지글하나 올리면 베오베 입성하는 시간은 순식간이였음. 그리고 아래 '사랑해요' 라는 수많은 덧글들. 그 추종자들 수는 오유 유져 그수 자체임.
하지만 막상 바보는 티탄과 젤나가의 마음처럼 자신의 거대한 세력에 두려움을 느낀것인지 몰라도 세력전에 참여를 원하지 않았음. 그 극단의 대처로 바보 자기 자신의 게시글에 추천을 하지 못하게 하는 봉인을 스스로 걸어놨음. 그리고 그저 묵묵하게 지켜보기만 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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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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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베오베 혹은 베스트에 있던 게시물들을 까먹을때즈음~ 다시 게시해 베오베 입성을 노리는 집단들. 주로 새벽에 눈팅을하며 혼자빵터진 자료를 수집하고 새벽이라 잊혀지고난후 활성시간대에 다시 꺼내서 베오베 입성을 노리는 세력이라고 추측함.
뒷북 원래 게시글 원작자는 아주아주 부정적인 시선으로 볼수밖에 없지만 유져들은 못본 자료를 다시금 발굴해내서 보여주는 그런 고마운 세력임. 또 가끔 고전자료를 대놓고 퍼오기도해 옛 기억과 추억을 기억나게끔 하기도하는 베오베에서의 중요 세력인것은 확실함.
최근 '중복의달인' 이라는 루키가 떠오르고 있는데 닉네임부터가 저래서 뒷북인걸 알아도 뭐라 할수도 없는그런 고도의 심리를 표현한 두뇌파 루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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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장사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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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력 또한 무시할수 없는 세력임. 베오베에 입성을 원하나 자기힘많으로 역부족 인 유져가 딸, 아들 혹은 이성친구나 부모님 등등의 에피소드와 함께 사진 혹은 동영상을 올려 베오베 입성을 노리는 세력임.
한때 베오베가 무슨 사람 경매장인마냥 'XX팔아 베오베 도전' 이라는 제목을 시심치 않게 볼수있었음. 그중에서 베오베 입성확률이 높은것을 뽑으라면 누나 혹은 여동생을 파는것이 가장 성공율이 높다고 판단됨. 예를들어 누나가 이뻐~ 그럼 순식간에 매형 한 30명 생김. 하지만 이와 반대로 딸이나 아들의 귀여운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려 유져의 부성애 혹은 모성애를 자극하여 베오베 입성을 노리는 장사꾼도있음.
그리고 아이돌이나 떠오르는 이슈인 등을 팔아 베오베에 입성하는 세력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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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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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베오베세력중 최고의 두뇌를 가진 세력이라 판단함. 그이유는 이세력들은 게시글을 올릴때 엄청 생각하고 올리는거같음.
그중 가장 흔한 낚시로 제목에 (19금) 이라고 써놓고 막상 게시글에 들어가면 그 허탈함이란..
그리고 유져들은 덧글에 '난 썪었어' 라는 덧글과 동시에 '나만 당할수는 없다!!' 종류의 덧을을 붙여 추천을 하게 만듬. 효과는 놀라울정도의 방문히트수와 덧글들.. 그리고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켜서 베오베에 입성하는 세력임. 일종의 보복심리를 이용한 두뇌플레이어임.
하지만 베오베에 눈이멀어 정말 (19금+@) 게시물을 올리면 '바보' 의 친위대인 클린유져가 인정 사정없이 게시글을 회수해가니 낚시는 낚시로만 끝날수 있도록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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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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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치 않게 나오는 세력임. 인간 장사꾼 세력과는 다르게 자기자신을 팔아 베오베 진입을 노리는 그런 세력임.
게시글중 자기 덧글에 메달 몇개이상 달리면 무엇을 하겠다라는 식의 유형이 가장 많음. 한때 유행이불어 K본부에 승승장X 라는 토크쇼에서 써먹을정도였음.
그중 기억나는것이 있다면 길거리에서 삼겹살 구워드셔 웃음을 주시던분, 그리고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 멋지게 다이어트에 성공한 용기와 노력을 보여주신분도 있음.. 최근 인증중 기억에 남는것이 있다면 맥주 24캔을 마시고 다음날 그 처참한 침상을 공개하셨던 '성서공단' 님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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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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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베오베 막강세력중 하나일것같음. 특출난 네임드가 없음. 하지만 세력의 힘은 장난아님.
정치가 개판일수록 시사게의 세력은 빛을봄. 특히 이번정권에 최고조였던것같음. 주로 정치 뉴스를 퍼와 의견을 표출하거나 정치에 관심없는 유저나 모르는 유져에게 이상황을 설명하는 게시글이 많음. 이들의 영향으로 정치에 무뇌한이였던 유져도 정치에 눈을뜨게하고 생각을 하게 만드는 세력임.
여기서 특이한 현상이 있는데 덧글이 많이 없다는 점임. 필자의 생각인데 시사게 세력을 이용하면 베오베 역사상 최초로 '무플베오베' 가 나올수도 있다는 생각을했음. 그리고 요즘 '무플방지위원회' 의 활동도 뜸하니 가능성은 있어보임..그리고 이건 개인 생각인데 시사게가 게시할 글이 없어져 시사게의 활동이 뜸해졌으면 좋겠음. 그만큼 나라가 잘돌아 갔으면하는 희망하는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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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 납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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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력의 가장큰 특징은 베오베에 전혀 관심없고 오히려 베오베에 가기 싫어하는 유져를 강제로 베오베에 입성시키는 집단임. 종류도 여럿있는데 그중 제일 흥했던 '컴터파워 추천좀 해주세요' 가 있음. 글쓴이는 순수한 파워종류를 구걸했지만 이 납치범들은 정말 추천을 통해 베오베로 그냥 납치해버림. 또한 말하지 못하는 상황 혹은 위기에처한 상황에 도움을 얻고자 오유에 올렸는데 (예 : 버스에서 바지에 똥쌌어요, 화장실인데 휴지가 없어요..) 그사실을 만 천하에 유포하고자 베오베로 납치하는 사람들임.




필자 오유 정말 좋아함. 그래서인지 생겨도 생긴것 같지가 않음.. 오유를 만들어가는 여러 유져분들이 있어서 웃고 울고 감동하고 그럼. 앞으로도 계속 부탁드림 (__)

비지엠 정보 : 원피스 ost 고무고무바주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