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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체험] 문명5, 제가 직접 한번 해보겠습니다! -01-
[브금][체험] 문명5, 제가 직접 한번 해보겠습니다! -02-
[브금][체험] 문명5, 제가 직접 한번 해보겠습니다! -03-
편안한 나날은 다 갔소.
피와 눈물의 시대가 올 거요.
나는 지금 그것을 대비하고 있소.
내 자존심과 내 생명과 내 열정을 다른 사람들에게 의탁하지 않기 위해서 말이오.
(괄하이드 - 눈물을마시는새)
지난 이야기: 대륙에서 일본과 독일을 발견하고, 먼 땅에서 배를 타고 온 폴리네시아와 접촉한 세종대왕.
대륙에서의 영토를 차근차근 넓히던 세종대왕은 일본, 독일, 한국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긴장감을 느꼈습니다.
기원전 1160년
독일이 개척자를 생산해 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개척자는, 또다른 도시를 만들수가 있죠.
타일 중에서 도시를 만들 만한 입지가 되는곳은 상당히 정해져 있고(충분한 자원을 가지면서 기존의 도시와 멀지 않은),
개척자를 선택하면 그러한 조건을 만족시켜주는 곳을 몇군데 보여주기 때문에 도시를 세우기가 쉽습니다.
독일이 그 좋은 입지를 가진 타일에 도시를 세우기 이전에
제가 먼저 도시를 세웠습니다.
두번째 도시의 이름은 부산! 이름에 걸맞게 항구도시가 되었습니다.
이런 항구 도시에서는 배를 만들수도 있죠!
신대륙에서 온 카메하메하는 우호조약을 맺자고 하구
제가 승인을 하자마자 돈을 구걸하는군요 -_-. 당연히 거절!
직후, 대한민국에서는 세계 최초로 종교가 탄생하게 됩니다.
그 이름은 유교!
서울 주변에 무성한 사막들이 모두 신앙으로 바뀔 겁니다.
각 나라사이에 국경이 맞닿게 되면 서로 굉장히 불쾌하게 됩니다.
영역을 확장하지 마라는둥 되도않는 요구를 하곤 하죠.
부산을 코 앞에 지어 놓아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공성유닛과 함께 대규모의 군사 유닛을 뽑시 시작하는 독일.
그리고 대한민국과 맞닿은 국경에 모든 병력을 세워놓자마자
빠른속도로 선전포고! 그리고 기마병을 필두로 한 독일군이 질풍과 같은 속도로 부산을 향해 진격합니다.
뽑아놓은 전력이 없었을 뿐더러 서울에서 막 생산해낸 창병은 주변의 야만족을 잡고 있었기 때문에
빠르게 달려갈수도 없었습니다.
안돼.. 이대론 부산이...
현재로썬 다른 연구보다 화약을 개발하여 머스킷병을 뽑도록 하겠습니다!
머스킷, 즉 조총을 빠르게 대한민국군에 무장을 시켜 화력으로 승부를 보도록 하죠.
화차를 2기나 뽑고, 합성 궁병을 뽑았음에도
적군인 독일군에는 위대한 대장군이 베를린에서 군을 지휘를 하고 있고,
또한 베를린 자체가 공성방벽으로 운용되고 있기 때문에 도저히 뚫리지를 않는군요...
게다가 언제 뽑았는지 해군도 3기나 뽑혀 있어 부산의 해상력을 장악해버렸습니다.
그때, 왼쪽부근에서 갑자기 일본군이 나타납니다.
알고보니 일본군 또한 보이지 않는 윗쪽 부근에서 대규모 군대를 뽑아 베를린으로 진공중이었습니다!
....일본과 한국의 협공에도 불구하고
검투사를 생산해 낸 독일은 일본군과 한국군을 놀라우리만치 가볍게 썰어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나긴 대치전.
일본은 이미 포기하고 베를린과 휴전조약을 맺고 군대를 철수 시킵니다.
독일도, 한국도 생산해내는 전력 모두를 서로 공격하여 사라지고 있고,
다른나라가 평화로운 상태에서 자신의 나라를 발전해 가는 동안
긴 소모전 때문에 독일은 물론 대한민국 또한 발전이 정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아.... 이렇게 되면 휴전 뿐인가.....
라고 생각했던 그때!!!!!
대한민국, 그것도 부산에서 위대한 장군 몽고메리 탄생!!!
또한 화약개발의 완성!!!!
총공격!!!!!!!!!!!!!!!!!!!!!!!!!!!!!!!!!!!!!!!!
위대한 대장군을 이용하여, 요새를 건설하여 베를린 코앞까지 타일을 먹었습니다.
이 요새안에서 싸우게 되면 엄청난 방어효과를 얻죠!
또한 화약개발로 인해 궁수가 머스킷병으로,
화차가 대포를 업그레이드를 하므로써 엄청난 공세를 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독일을 접수!!!
하.... 힘들었다......
베를린을 대한민국령으로 합류하고, 법원을 지어 민중의 분노를 잠재우도록 하겠습니다.
앗...
제가 한창 독일과 전투하고 있는동안 일본은 그 새 도쿄와 사쓰마를 건설하여 영토를 넓히고 있었습니다.
또한 독일과 동맹관계에 있던 도시국가인 비텐베르크는 독일을 멸망시킨 대한민국에게 엄청난 악감정을 가지게 됩니다.
남은 잔류병력으로 비텐베르크를 치려 하자
비텐베르크를 보호령에 넣고 있던 오다 노부나가가 불같이 분노합니다.
또한 그 모든것을 지켜보던 카메하메하는 대한민국의 야욕을 강력히 비난하며 다른 국가에 알립니다..
(그 와중에 맞춤법을 틀려주는 귀여운센스 ^^)
베를린을 치기 위해 연구와 생산 방면에서 군사쪽으로 밖에 쓸수 없었기 때문에
그 이후 얼마동안은 전후복구와 뒤쳐진 다른 연구들을 평균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애썼습니다.
그런데......?
부산 오른쪽에도 모르고 있던 땅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사이의 바다는 수심이 깊지 않기 때문에 항해술을 연구하지 않아도 이동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 쪽을 탐사해보도록 하죠.
!!
부산 동쪽의 대륙에는 도시국가 2개만이 상주해 있고,
메이저 국가의 발길이 전혀 닿지 않은 미지의 땅이었습니다.
머스킷병으로 신대륙을 정찰하고 있다가 고대유적을 발견!!
유닛 업그레이드!!
아닛....!!! ㅋㅋㅋㅋ 기원후 1585년에 대한민국은 현대무기인 소총병을 가지게 됩니다!! ㅋㅋㅋㅋ
실제 역사로 따져보면 임진왜란 직전에 M16으로 무장한 부대가 탄생하게 된 격!
.. 신대륙의 도시국가가 차지하고 있는 영토에 제가 가지지 않은 광물자원이 어마어마하게 많다는 것을 알아
한국 소총병과 아까 만들어둔 대포를 이용하여 도시국가 하나도 접수를 합니다.
그리고 카메하메하가 온 서쪽의 신대륙에서부터 람캄행이 대한민국을 발견하고 대사관 수락을 걸어옵니다.
항해술도 개발이 되었고,
본격적으로 서쪽의 거대한 신대륙을 조사해보러 가 보도록 할까요?
그런데...................아닛..................................?????
우리 대륙에서 일본과, 서쪽신대륙의 카메하메하, 그리고 멸망직전의 독일보다 엄청나게 발달해 있어서
당연히 세계순위 1위의 대한민국일 줄 알았지만 람캄행이 한국보다 더 높습니다.......!
구대륙에서 대한민국이 일본과 독일을 압도하고 있었던 것처럼 시암의 람캄행도 서대륙의 다른 두 문명을 압도하고 있었음이 분명합니다.
또....!!!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지만 서쪽신대륙에서 원래 있었어야 할 3가지 문명이.....
어느샌가 2가지 문명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총 6개 메이저 국가로 시작했던 문명은
어느새 구대륙의 2개국가, 신대륙의 2개 국가의 4파전이 되어있었던 겁니다.
그리고..... 남은 신대륙의 문명은....
!!!!!!!!!!!!!!!!!!!!!!!!!!!!!!!!!!!!!!
그리고 서쪽 대륙을 탐사하기 위해 정신이 없던 사이 부산과 동쪽대륙 사이에선....
!!!!!!!!!!!!!!!!!!!!!!!!!!!!!!!!!!!!!!
유교국가인 대한민국에 자국의 국교를 전파, 종교전쟁을 일으키기 위한 란캄행의 선교사들이 대거 상륙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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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에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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