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인 기관들의 불법댓글이 빠지고 전체적으로 정화가 됐지만 안보관련 글들에 유독 반정부적인 댓글일색이네요. 전작권환수 관련 글들은 마치 나라팔아먹는 듯한 댓글들 투성이군요. 그것도 조회수 얼마 안돼고 댓글들 별로 없는 기사들에 연달아 달리다가, 조회수 늘고 댓글 늘어 나면 제압되는 행태가 반복되는 군요.
짐작컨데 떨거지들을 자한당에서 거둬들여 명맥을 유지시키는 것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화력이 약화되었으니 안보분야에만 집중하는 전략을 짠듯하군요.
댓글로 정치공작을 했던 인간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또 처벌가능여부를 막론하고 밝혀서 알려야 합니다. 이 후 행동에 대한 경고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윗선만 처리하고 넘어가면 그 아랫선들은 그 사상을 그대로 유지하고 시국이 전환되면 독버섯처럼 머리를 들 것입니다. 그들의 신분이 말단이거나 그 행태가 가벼워서, 사법처리를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신원을 공개하고 경고해야 합니다.
지금 이 자들을 처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이런 행위가 재발할 수 없도록 징표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말단 종자들을 추적해 가면 자한당 댓글팀하고 연결이 닿지 않을까 싶네요. 이것들까지 정리하고 나서야 좀 제대로된 온라인 여론을 들을 수 있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요?
ps. 공무원과 국가조직은 당연히 불법이지만, 정치단체나 기업의 여론조작 또는 왜곡행위의 한계나 범위에 대해 법적인 통제가 필요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치적이든 상업적이든 가공된 여론이 온라인 상에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