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군들, 나는 홀든이 좋다.
제군들, 나는 홀든이 좋다.
제군들, 나는 홀든이 아-주 좋다.
다이무스 홀든이 좋다.
벨져 홀든이 좋다.
이글 홀든이 좋다.
트와일라잇에서 메트로폴리스에서
디시카에서 스프링필드에서
아인트호벤에서 리버포드에서
브리스톨에서 윌라드의 하역장에서
검의 형제 기사단 에서 연합본부에서 헬리오스에서
포트레너드에서 루사노수도원에서
이 세상에서 볼수 잇는 홀든에 관련된것이 아-주 좋다.
다이무스의 참철도가 힘껏휘둘러지며 적군을 가르는것이 좋다.
질풍참으로 하늘높이올려진 적군이 전지의 집중사격으로 너덜너덜하게될때 마음이 춤을춘다.
벨져의 천영섬 하나하나가 적군을 썰어버리는게 좋다.
섬광궤적이 적 카인의 가슴을 가르는것이 좋다!
비명을 지르며 도망가는 적군을 뱀그림자로 다시 끌어당길때는 가슴이 구원받는 기분이었다.
뇌안도로 무장한 이글이 적 원딜러를 유린하는것이 좋다!
적혈참으로 몇번이고 벨때 적군이 마침내 도주를 포기했을때는 감동조차 느낀다!
한타에지고 도망가는놈들을 애도를표하며 추노하는건 정말 참을수 없어!
울부짖는 적원딜을 내가누른 E버튼과함께 궁극기로 걸레가될때까지 썰어버리는건 최고다!
가여운 5원거리 적군들이 방어를 타고 꿋꿋하게 대항하는것을 뇌안도와 원슈아를 가지고 썰어버릴때는 절정조차 느낀다!
레베카의 카운터에 엉망진창이 되는것이 좋다.
도망가려던 카인을 초승달로 그었을때 단 한방에 썰여서 무릎끓는 카인은 매우 슬픈일이다.
적근육들의 슈퍼아머에 밀려 섬멸당하는게 좋다
적 방캐에 쫒겨다니며 히카르도같이 땅바닥을 기는것은 굴욕의 한계다!
제군들!
나는 홀든을
이런 홀든을 바라고있다!
제군들!
나와 함께하는 홀든덕후들!
그대들은 도대체 무엇을 바라고있나?
홀든성우를 원하나?
홀든일러를, 홀든굿즈를 원하나?
카드긁음의 한계를 다하고,
3천 세계의 나비를 베는 폭풍같은 홀든을 원하나?
좋다... 그렇다면 홀든이다!
우리의 한도를 다해서
지금이야말로 E버튼을 누르기직전의 손가락이다.
그러나
그러나 어둠의 밑바닥에서 이번시즌동안 견뎌온우리들에게
평범한 덕질따윈 부족해도 한참 부족하다.
홀든을!
다이무스벨져이글 홀든을!
우리는 겨우 게이머에 지나지않는다.
허나 우리들은 노련한 게이머들이라는것을 나는 믿고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제군과 나로 +1의 홀든덕후집단이 된다.
홀든을 막는것들을 쫓아내고 홀든을 깨우자.
물로리들의 물쿠를 부수고 궁극을 먹여 기억나게해주자
놈들에게 극치명의 맛을 기억나게해주자.
놈들에게 홀든의 휠업소리를 기억나게해주자.
엘윈숲과 아이거산의 틈새에있는 녀석을의 상상으로는
상상할수 없는 홀든이 있다는것을 기억나게해주자.
트와일라잇을 불태워주자
그렇다...
저것이 홀든이다.
저게 바로 오스트리아의 명예로운 홀든가의 남자들이다!
나는 제군에게 말했다.
저 그리운 트와일라잇에
저 그리운 공성전에
그리고...이제부터
드디어 우리는 게임시작 버튼을 누른다
자 제군들!
....홀든을 셀렉하는거야.....
-------------------------------라고 벨져가 나오고 얼마후 그냥 적아놨던건데...
이제 발견했군요 허허허허헣
홀든은 사랑입니다
홀든!
홀든!!
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