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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9860
    작성자 : 상처엔물파스
    추천 : 14
    조회수 : 3767
    IP : 220.77.***.202
    댓글 : 25개
    등록시간 : 2011/01/03 21:57:34
    http://todayhumor.com/?panic_9860 모바일
    한번씩 죽을고비 넘기지 않으셨나요? 한번 올려 보아요
    이것도 미스테리한 사건인데. 전 죽을고비 3번을 넘겼습니다. 제가 느끼는것만 3번이며 제가 알지도 모르는 사이에 위험이 지나갔을수도 있었겠죠.
    여러분도 드러난 죽을고비 한번 올려 보아요

    1976년 5월 
    초등학교 1학년때, 전봇대를 싣고가던 트럭을 뛰어가며 따라가다 전성에 몸이 휘감겨 100미터 가량을 끌려가다 30미터 다리 밑 절벽으로 떨어질뻔 했으나 예비군초소에 부딛혀 줄이 끊어지면서 살아남. 끌려간 기억은 있는데 예비군 초소에 부딛힌 기억은 안남. 


    1984년 5월 중3
    자전거 타고가다 3미터 다리아래 뾰족바위로 추락, 혼절, 두개골 함몰, 대수술, 3일만에 깨어남. 1달15일 병원 중환자실에있다 퇴원, 

    1993년 3월 
    그당시 여친이랑 대전으로 엑스포 건물 건축하는 현장 구경하기로 하고 생전 처음 기차를 타고 대전으로 갔음. 기차 의자가 너무 딱딱해서 대전으로 가는 내내 다시는 기차 안탄다며 불평함. 부산으로 다시 가기 위해 대전역으로 여친이 가자고 했으나 극구 반대함. 기차 못타겠다고. 여친도 수긍하였고 고속버스로 부산으로 돌아옴. 당시 터미널이 부산 사직동이었는데 차가 무지하게 밀림. 뉴스에서 기차 사고가 났다고 속보가 나옴. - 부산 덕천동 사고, 사망 60명 가량 났었죠. 
    여친이 시간 계산을 해 보니 우리가 타고갈 무궁화열차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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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03 22:59:56  210.221.***.149  
    [2] 2011/01/03 23:45:14  210.219.***.158  
    [3] 2011/01/04 00:43:51  121.170.***.80  계피가좋아
    [4] 2011/01/04 01:10:54  121.125.***.27  
    [5] 2011/01/04 03:22:54  119.199.***.153  어유
    [6] 2011/01/04 09:23:45  49.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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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1/01/04 11:04:57  118.33.***.236  
    [10] 2011/01/04 11:17:48  121.16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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