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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98537
    작성자 : 잉여물개
    추천 : 665
    조회수 : 79421
    IP : 110.14.***.8
    댓글 : 54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2/06 00:57:54
    원글작성시간 : 2013/01/31 01:13:18
    http://todayhumor.com/?bestofbest_98537 모바일
    19) 어린시절 순수하면서도 음탕했던 나
    내가 어렸을때는 혼자서 샤워를 못하니까 엄마가 씻겨주고그랬음 근데 그럴때마다 여동생이 항상 옆에있었음.

    엄마가 씻겨준다고 날 부르면 내가 가는데 여동생이 따라오고 여동생을 부르면 내가 따라갔었음. 그래서 엄마가 어느한명을 씻기고있으면 다른한명은 그걸 지켜보거나 딴짓을 하곤했음.

    근데 문제는 내가 어느정도자라서 혼자서 샤워를할수있을만큼 성장했는데도 불구하고 어린시절 샤워할때에 항상 둘이 붙어있는게 습관이 돼서그런지 여동생을 데리고 욕실에서 같이 샤워를했음

    내가 초등학교4학년이 되어서도 자꾸 여동생하고 같이 샤워를 하니까 그걸 보다못한 엄마가

    "초등학교 4학년이나 된놈이 여동생이랑 같이 샤워하는게 부끄럽지도않냐?"

    라고 말하는데 솔직히 그때의 나로서는 이해가 전혀되지않았음.
    그래서 그렇게 말하는 엄마를 무시한채 계속 동생이랑 샤워를 했음.

    그러고나서 며칠뒤...

    그날은 엄마아빠가 다계신날이었음

    엄마는 거실에서 티비를보고계셨고 아빠는 안방에서 신문을 보고계셨음

    나는 평소와 다름없이 나보다 3살이나어린 동생을 데리고 욕실로들어가면서 큰소리로
    "ㅇㅇ이랑 샤워하고 나올게!!!!!"라고 말했음


    바로 그순간

    동생손을잡고 욕실로 들어가는 나에게로 들려오는 짧고도 굵은 목소리.....




    "야!!!!!!!!!!!!!!!!!!!!!!!!!!!!!!!!!!!!!!!!!!!!!!!!!!!!!!!!!!!!!!!!!!!!!!!!!!!!!!!!!!!!!!!!!!!!!!!!!!!!!!!!"

    엄마의 소프라노와 아빠의 베이스가 절묘하게 조화를 ㅇㅣ룬 목소리였음

    그 소리를 듣자마자 나는 뒤로 자빠져버리고 내동생은 울음을 터뜨렸음.

    뒤로자빠진 나는 잔뜩 겁먹은 얼굴로 혼자서 욕실로 들어감

    그때부터 동생과 나는 따로 샤워를 하게 되었음


    물론 동생과 같이 샤워를 했을때는 티없이 맑고 깨끗한 순수한마음을 가진나였음.


    아 쓰고 나니까 더럽게 재미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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