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식 전 경북 구미을 사무국장의 페이스북 글입니다.
<9월 23일 구미에서 있었던 진실>
저는 진정성을 가지고 현사항을 접하고 있지만 제가 아무리 말씀을 드려도 제가 가지고있는 직함, 그리고 그 알량한 기득권 때문에 저와 뜻을 달리하는 분들에게 명분이 약하여 어필이 않되리라 봅니다.
저를 지칭하여 줄선다는 분도 계시네요.
정치는 명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진정성을 아무리 논해봐야 저의 명분이 서지 않으리라 판단합니다.
저의 명분을 확실히 해야겠습니다.
하여 저는 당원동지님께 내년 지선 출마를 표명한바 있으나 거두어 들일것이며, 지금 이시간부로 지역 사무국장 직함, 민주평통 자문위원직도 내려놓겠습니다.
청와대 다녀온거는 물릴수가 없어서 저로서는 어쩔수 없네요. 죄송합니다.
청와대 방문하여 김정숙여사님 뵈온걸로 위안을 삼겠습니다.
저는 우리 민주당을 사랑합니다.
따라서 민주당 정체성에 반하는 적폐와는 평당원의 입장에서 대응을 할것입니다.
제가 제성격을 잘알기 때문에 이런날이 올듯하여 택시운전자격증을 미리 따 두었습니다.
이왕 이쪽에 몸을 담았으니 택시운전하면서 민주당을위해 분골쇄신하겠습니다.
오늘 도당 위원장 후보인 김현권 의원측의 측근과 사모님께서
글을 올리고 계시는 상황에서 진실을 바로 잡아야 할 것 같아서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어제 사모님께서 현장에 오셨는지 알수없지만 저희가 인쇄물을 들고 간 것은 맞으나 현장 분위기가 아주 좋은 상황이고 오랜만의 우리 경북지역 교육행사임에따라
일부 당원분들의 의견이 많이 소란스러운 상황이 발생됨을 우려, 만류 함에따라 한편 이해 되는 부분이 있어 인쇄물을 뿌리는것을 자제, 보관 하고 가진 채 현장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구미올림픽기념관에서 최순실 재산 환수에 대해서 오기창 청년위원장과 박혜린 청년부위원장이 앞에서 서명을 받고 계시는 와중에 당원이신 한분과 말씀 나누던중 채동익 전 새누리당 구미시갑 제20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구미시경제통상국장의 민주당 입당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여 같은 생각임을 말씀 드리고 관련한 인쇄물을 준비해 왔다고 하니까 보여 달라 하셔서 한 장 드린 바가 있고, 저희의 의견과 비슷한 2~3분에게 같은 연유로 드린바는 있지만, 앞서 말씀드린 데로 공식적으로 뿌린적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왜,
마치 현장에서 인쇄물을 들고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김현권 의원측 후원사무소 총무가
고소-고발을 운운하시는지,
왜,
저희가 단순히 인쇄물과 더불어서 김현권 의원을 도당위원장으로 부적격한 인사라고 이야기 한다고 당원들에게 고소-고발-책임을 운운하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중앙당의 요청으로 적폐세력을 영입 하였고 1%라도 지지를 더 받기 위해서 경북 내에 다양한 분들의 영입을 위해 앞장 서셨다 하셨는데, 그게 mb사람이며 새누리당에서 다수 출마하고 행자부 차관을 지낸 이삼걸님이고,
20대총선에서 새누리당으로 구미갑에 다수 출마했던 채동익님입니까?
당시의 영입 인사에 대해 어떠한 자리도 약속을 한적이 없다며 의심스러우면 당사자들에게 직접 확인 해보라고 하시면서 입당 한지 한달도 되지 않은 이삼걸 전 행자부 차관에게 경북선대상임위원장을 역임하게 한 본질은 무엇인지요?
그리고 언론에 구미시장후보로 회자 되고 있는 것도 주지의 사실임을 인지 하시기 바랍니다.
자기의 역할을 위해 적폐도 영입 해서 농어민 상임선대위원장/경북상임선대위원장 둘다 받은 바가 확인 되지 않습니까?
이것 또한 중앙당의 요청으로 두분이 공동으로 경북상임선대위원장이
되신 것 입니까? 이건 팩트체크가 확실히 이루어져야 할 사안 인것 같습니다.
이제는 가족까지 동원해서 경북도당 정상화를 바라는 당원을 마치 적폐세력인냥 몰고
법적책임을 운운하는 사실에 개탄스럽기만 합니다.
당원들은 호구가 아닙니다. 그리고 그동안 그분에 대한 사실을 근거로 했고 과연 이삼걸님이나 채동익님 그리고 다수의 자유한국당 출신 전직 기초단체장/광역의원/기초의원 영입을 주도 하심은 왜 인정 하지 않으십니까?
사모님께서 반론 하신 부분을 근거로 저는 어제 인쇄물에 대한
팩트 체크를 해드리는 바입니다.
저희는 인쇄물을 뿌린 바가 없고 뜻이 같은 당원분에게 몇장을 드렸을 뿐이며, 그 중 한분이 새누리당 출신 채동익님의 영입에 대하여 강력히 항의를 하셨고, 그분께서 채동익님에게 민주당 입당에대한 불만을 토로 하고 본인과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면서 그 인쇄물을 직접 채동익님에게 전달하였고, 전달된 인쇄물을 보시고 해명의 글을 올리신것으로 인지 됩니다.
그러시다면 채동익님이 김현권의원님의 사람임을 다시한번 확인시켜 주시네요.
폐친님들 무한공유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사실에 근거로 이야기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