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로 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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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속담에 이런 것이 있습니다. 금이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되면,
별이 아름답다는 것을 잊어버린다...
여러분은 아직 금의 아름다움보다는 별의 아름다움을 즐기실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젊음 영원히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사랑은 택시와 같은거죠. 함께 걸어온 길만큼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그..발랄이란 단어가 느낌이 참 좋아요~ 정말 신나보이지 않습니까?
그 단어 하나만으로 단어의 뜻이 느껴지잖아요~
제생각에는 발랄이 발광하다와 랄랄라의 합성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켜켜켜켜..."
"여자는 첫사랑을 기억에 남기고 남자는 첫사랑을 가슴에 남긴다."
"당신이 이 세상에 세잎 크로버로 태어난 것을 더 이상 슬퍼하지 마십시오. 만약 당신이 네잎크로버로 이 세상에 태어났다면
이미 누군가에 손에 의해서 당신에 허리는 잘려져 나갔을 것을..
더 이상 당신의 잎이 세잎 클로버 인 것을 슬퍼하지 마십시오.
이제 당신의 인생에서 나머지 행운의 한 잎은 제가 되어드리겠습니다"
"우주는 존재합니다!..하지만 여러분들이 없는 우주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앉아있는 신사 보다 서있는 농부를 생각하는 하루 되세요."
싸인해달라는 말에 ~~
제동님왈 "쫌따 오면 등에다 문신 새겨 드리겠습니다.."
"자신이 힘들땐 언제나 자기 자신으로 인해 자신을 즐겨라.. 이 말을 깨닿게 되면 너는 힘들다는 마음을 이미 넘어서 행복을 맞이하고 있을 것이다."
GOD 콘서트에서
제동:저는 개인적으로 태우씨를 아주 좋아합니다.
내가 여자로 태어나면 태우씨와 결혼을 할껍니다.해주실꺼죠??
(태우의 반응을 살피자..)
제동:그대신 이모습 그대로 태어날껍니다. ㅋㅋ
-명전 신입생환영회에서-
한 학생이 "오빠~ 나랑 결혼해요~"
제동님 왈
"나 같은 딸 낳아서 살 수 있겠어요!!그건 인생을 망치는 일이에요!"
첫번째 남자에게는 제동형이 하는말을 세번 따라하라고 하시더군요
제동형 : 히말라야를 세번 말해보세요
관객1 : 히말라야, 히말라야, 히말라야
제동형 :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 이름은?
관객1 : 에베레스트
제동형 : "컨닝"을 세번 말해보세요
관객1 : 컨닝 컨닝 컨닝
제동형 : 미국초대대통령은?
관객1 : 링컨
제동형 : 미국 초대대통령은 조지워싱턴입니다.
두번째 관객에게는
제동형 : 신데렐라에 나오는 난쟁이는 몇명인가요?
관객2 : 7명
제동형 : 신데렐라에는 난쟁이가 나오지 않습니다.
세번째 관객에게는
제동형 : 길을가다가 천원짜리랑 만원짜리가 있으면 뭘 줏어야 하나요?
관객3 : 만원짜리요
제동형 : 길을 가다 천원짜리랑 만원짜리가 있으면 둘다 주워야합니다.
네번째 관객에게는
제동형 : 이름이 뭐에요?
관객4 : 김xx요.
제동형 : 정답입니다.
"하늘에 왜 해가 떠있는지 아십니까?"
"하늘에 왜 별이 떠있는지 아십니까?"
"저도 당신을 왜 사랑하는지 잘 모르지만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별보다 더 비참한 것은 이별마저 허락받지 못한 사랑이다"
"우리 주유소가서 걸쭉한 기름이나 한잔할까?"
"남자는 아무데서나 함부로 무릎을 꿇어서는 안되지만..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 무릎을 꿇는건..
사랑하는 여자를 갖은 남자만의 특권이다..."
"키가 작았던 나폴레옹은 자기자신의 키를 땅으로부터 재면 다른 사람보다 훨씬 작은키지만, 하늘에서부터 재면 자신의 키는 다른 사람보다 훨씬 높으키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도 희망을 가지시고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세요......"
윤도현: 목이 참 쫄려보이시네요..
김제동: 좀 그렇죠!? 코디가 미쳤나봐요...-_-;;
(폭소)
김제동: 이세상에 모든 코디분들에게 말합니다.
멋 보다는 사람 생명이 중요하다는거..ㅋㅋ
어떤 여자분이 옷을 예쁘장하게 입고 있었는데...이걸 본 제동씨 장난끼가 발동!!!
"저~ 이 옷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굉장히 부러운듯 옷을 훓어보며)
이어서 자랑스레 여자분이 말하려던 찰나.. 제동님이
"정말 싸고 좋은걸 구입하셨네요~ ㅋㅋㅋㅋㅋ"
"흐르는 강물을 잡을수 없다면, 바다가 되어서 기다려라 "
"제가 첫번째로 싫어하는게 제얼굴이고 두번째가 쥐에요"
"아 이 시계는 방수군요. 대단합니다..수심 40M 까지 방수가 된다는군요.
이런 쓸데없는 기능을...누가 수심 40M 까지 들어간답니까... 그건 미친짓이죠."
윤도현이 좀 삐지자
제동님 : 락커가 하루에 4번을 삐집니다~ ㅋㅋㅋㅋ
제동님 : ...암튼 어제 제가 수원 경희대에 축제 가서 강연회 하고 왔는데
어제 보시고 오늘 또 오신 분들 있더라구요
우리 : 꺄아~~ 여기요 여기~~
제동님 : 그래요..참 좋겠어요 여기 뽑혀서 온거지요?
우리 : 예~~~
제동님 : 그럼 어제 오늘 이틀 연짱으로 저 보러 오신거네여? 그쵸?
우리 : 예~~~!!!!
제동님 : 재수 드럽게 없네여 그쳐? ㅋㅋㅋㅋ
"사랑은 무엇 때문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어야 한다
경희대 행사 중에 뒤에 있는 플래카드 보시면서
-'그리고 저거저거...불태워버리세요 무슨 이장선거도 아니고'
-'강연하래서 왔더니 아무것도 없고 마루 8장 붙여놓고 플래카드는 뒤에 지들 꺼는 큼지막하게 예쁘게 해놓고 내거는 무슨 이장 선거할 때...저거 불태워버려요 알았죠'
호프집에서 사람들이 손을 잡자
-'그래요...내가 갈 때 아주 손 잘라줄게요 가지고 가세요'
행사장에서 김제동이 가장 싫어하는 여자 스타일을 물었더니
'깜찍하고,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애교 있고, 섹시하고,
나랑 친한데......나랑 사귀지 않는 여자!!'
제동오빠: 남자친구 있어요?
우리둘: 없어요~
제동오빠: 괜찮은 자살사이트가 있는데 알려드릴까요?ㅋㅋ
우리둘:ㅋㅋㅋㅋㅋㅋ(거의 넘어갔었죠~)
제동오빠: 새로나온 농약이 있는데....ㅋㅋ
KBS2TV 러브스토리 중에서
유진:자신이 본 가장 어이없는 광고는 뭐가 있을까요?
제동:제가..........그래서 봤더니....말위에....하마가....폴로채 들고....우산쓰고....뒤에서 곰이 있더라구요...그런데 더 웃긴 것은 뒤에 악어 따라오고 있어...
"잘생긴 남자들이 담배 피우면 여자들은 '오빠 담배 피지마 응? 몸에 해롭잖아~' 이러는데
내가 담배 피는거 보고 여자들은 저한테 이렇게 얘기를 하더군요
'오빠 두 개 한꺼번에 펴봐~응?'"
호동님왈 - 우유만 보면 예전에 사귀던 여자분이 생각납니다.
예전에 그녀가 절 보고 "오빠! 이 빨대 뭉툭한곳으로 꽂아 아님 뾰족한 곳으로 꽂아?"
그래서 내가 그랬죠 "너 바보야? 뾰족한 곳으로 꽂아야지!"
그랬더니 그녀가 그랬어요 "오빠! 나중에 나랑 헤어지면 우유 빨대로 꽂을 때 마다 내 생각날 꺼야.."
그 녹화장에 앉아있는 모든 사람이 절실하게 공감하는 듯 웅성 웅성들 했고
호동님을 우러러 보는 듯한 그런 분위기였는데...
웁쓰! 갑자기 제동님이 말하기를......
제동님왈 - 제가 이 얘기를 알고있는데 말이죠... 그게말이죠..
(이 때 아마도 호동님얼굴이 고추장보다도 벌겋게 됐드랬죠..) 호동님왈 - 허...허...허... 지금 무슨 말을...
제동님왈 - 사실은 그 빨대 이야기를 여자분이 호동씨에게 한 말이 아니고 호동씨가 쫓아다니는 여자한테 한 행동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말이죠.. 몸무게는 뿅뿅인 덩치가 산만한 사람이 말이죠..
바위만한 손으로 우유 에 빨대를 꽂으면서
"이 빨대는 이리로 꽂아? 아님 요리로 꽂아?"
아...말이죠...그 여자 분이 얼마나 무서웠겠습니까?
완전히 공포죠.
우유를 마실 때마다 하니 그 여자 분이 얼마나 짜증이었겠습니까!
그건 완전히 스토커 수준이에요.
"애인 없어요?"
"네~"
"왜 없어요?"
"모르겠어요"
"왜 몰라요? 난 딱 보니까 알겠는데.."
가요제 사회를 보셨는데 노래부르는 사람마다 마이크에 대고
"아, 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동형이
"저는 마이크에 대고'아, 아'하는 사람이 싫어요"
하는 겁니다.
"마이크 잘 나오는데 왜 거기다 아, 아 하는지, 노래방 버릇 나온다.
이거는 비싼 거라 잘 나온다."
이러는 겁니다. 그담에 한말이 두 번째 싫어하는 사람은 마이크 툭툭 치는 사람,
그리고 제일 싫어하는 사람은 다른 학교에서 사회 볼 때였는데 교장선생님께서 하신 "아, 아" "툭툭" "김샘(선생님) 잘 들립니까?"
이러는 사람이 제일 싫다고 했답니다.
제동님 : "저는 누나들 다 집에 있으면 집에 들어가기가 싫어요~
시끄러워서~~!!원~
누나 셋하고 드라마 보고 나면 내용은 하나도 생각이 안 나고
누구머리가 어떻드라~ 옷이 어느 메이커더라~ 그것만 기억나요
악역이라도 하나 나와봐요..
저런 년은~!! 확~! 쎄리 쥑여 뿌야 되는거 아이가~!
난리난리 그런 난리도 없어요......"
사회자 : "누나가 많은 집에서 컸으면 여성화가 많이 되었을텐데...
제동씨는 아닌가 봐요~?"
제동님: "저희 누나들이 다 남성화 되어 있어서
저는 여성화가 될래야 될수가 없어요ㅡ_ㅡ;;"
사회자 : "자신이 가장 무서워하는 누나가 있다면?"
제동님: "4째누나가 젤로 무서워요~
한번은 말 안 듣다가 밥통으로 맞아서 죽을뻔 했어요..."
앞에 나온 방위출신 학생을 보고...
제동 : "하하하하. 공군은 하늘에서 죽고, 육군은 땅에서 죽고,
해군은 바다에서 죽고, 방위는 쪽팔려서 죽습니다. 켜켜켜
(이때 우껴서 다 뒤집어 졌음. 그 후 바로 이어서 한마디 더)
방위는 죽지 않는다. 다만 총소리에 놀라서 기절할 뿐이다. 켜켜켜켜"
무대에 올라온 세 여학생을 보고(아까 방위출신 학생은 아직 있습니다...ㅡ.ㅡ;;)
- 제동 : "어디서 오신 누구세요"
- 여자3: "알 럽 윤 밴 카페에서 온 모모입니다.
(상당히 쑥스러워 하며 껌을 씹고 있었습니다^^;)
- 제동 : "그러세요~ 근데 멀 그리 씹고 계세요."
- 여자3: "껌이요.(엄청 난처해했습니다.)"
- 제동 : "아이구 이런 건방진 인간을 봤나.
감히 어느 안전이라고
(그 특유의 존댓말 쓰다가 막 밀어 부치는 말투로...^^;)
- 제동 : "껌 뱉으세요.(다시 존댓말로... ^^;하며 손을 내민다.)
- (이때 갑자기 여자3이 씹던 껌을 제동 손에 진짜로 뱉는다! 관중들
순간 야유와~ 웃음이 한대 섞여서~ 소리를 지른다 ^^;)
- 제동 : "(이때 엄청 당황해서 제동 님도 무조건 웃고만 있다가 한마디)
하하하 아이구~ 야~ 고마워요~ (하며 갑자기 그 껌을 입에 넣었습니다)
(그 순간 관중에서는 아까보다 더 큰 웃음과 야유가~ ^^;
모두들 표정이 웃는다고 해야 할지 뭐라 말할 수 없는 표정들 이였음...)
- 제동 : "이게 말이죠. 엽기는 엽기로 대항해야 해요!"
"남자는 술을 먹되 취하지 않고 취하되 비틀거리지 아니하고 쓰러지되 무릎꿇지 아니한다"
신동엽·이효리 '쟁반극장'중...
이효리가 자꾸 김제동을 물먹이고 NG를 내길래...
김제동 - "시골에서 소 잡기 전에 물을 많이 먹이죠..."
신동엽·이효리 '쟁반극장'중...
이효리가 쉬운 곳에서 자꾸 NG를 내자...
김제동 - "참 가지가지로 한다...사람 물을 먹이질 않나..."
김제동의 '이별 극복법'中
그 여자가 결혼해서 2층 집을 지으면 난 양 옆에 4층을 짓고
그 여자가 4층 지으면 난 양옆에 8층을 쌓아 올리고
그 여자가 16층빌딩을 쌓아 올려면 난 양옆으로 해서 32층 빌딩을 쌓아 올려서
그 여자와 남편이 평생 햇빛을 보면서 살지 못하도록 만들어주는거죠........
그 여자가 치킨집을 시작하면 난 양계장을 시작해서 닭을 공급하지 않는거고
그 여자 남편이 돈까스 집을 시작하면 난 양돈업을 시작해서 돼지를 공급하지 않고...
그리고 차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 여자가 타는 차보다 1단계 더 높은 차를 타야 합니다 약을 올리는거죠...
소형차를 타면 중형차를 타고 중형차를 타면 대형차를 타고 대형차를 타 면
난 버스나 트럭을 몰고 가서 옆에서 계속 빵빵 거리는거죠...
그것이 정말로 후회하도록 만들어 주는거죠....
그리고..."언젠가 언젠가 날 놓친 걸 꼭 후회하게 될거다"
이렇게 속삭여 줍니다..
남자랑 여자랑 불러내서 공개프로프즈 시킬때인듯 한데...
다른말은 기억안나고 이말만 기억에 남네요..
" 세상에 내가 믿는 유일한 신은 당신입니다.."
네잎크로버의 꽃말은 "행운"이죠..
우리는 네잎크로버를 따기 위해 수많은 세잎크로버들을 짓밟고 있어요.
그런데 세잎크로버의 꽃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행복"이랍니다.
우리는 수많은 행복 속에서 행운만을 찾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했을 때 기분 좋은 것은 첫사랑이 아니다.
가슴을 후벼파고...기억하고 싶지 않은데 기억나는 것...
첫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기억 나는 게 아니고 가슴 속 밑에서 차오르는 것...
그리고 첫사랑이 아름다울 수 있는 이유는 이루어지지 않아서기 때문이다..
'어두운 밤에 등대는 되어드릴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갈 수 있는 길은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폭소클럽'中 한 여학생이 올라와서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면서 죽고싶다는 말을 공개적으로 말해버린겁니다..
분위기는 갑자기 썰렁해지기 시작했는데.
그때 제동이형의 한마디...
"사랑과 목숨은 별개입니다.
실연당해서 죽을꺼면 하루에 몇천만씩 죽어요.
사랑은 항상 바람처럼 왔다가 사라지기도 하고 그 어떤 것으로 막으려해도 막을 수 없는 공기와도 같아요.
그러니깐 다른 사랑을 만들어보세요" 라고 하셔서 그 여학생 눈물 흘리면서 고맙다는 말로 좋게 끝났던..기억이
"어차피 깨진 유리조각을 다시 붙이지 못하듯이..첫사랑과의 추억도 붙일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랑에 진정한 힘이라는 것은 아픈 기억을 소중한 추억으로 만들어 준다는 것에 있는거죠.."
"견디기 힘든 고통이란 것은 견딜 수 없는 고통의 반대말이다.."
"사랑은 '그렇기 때문에' 가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다"
"사랑은 서로 마주 보는게 아니라 같은 곳을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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