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ald Trump's unpresidential presidency keeps hitting new lows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답지 않은 대통령직이 계속 최저점을 찍다
On the eve of a critical week of foreign policy challenges, Donald Trump started his Sunday by retweeting an edited video of him hitting a golf ball into Hillary Clinton's back -- and her falling over from the impact.
외국 관련 정책의 위기 속의 중요한 주의 첫 날에, 도널드 트럼프는 그가 골프공을 힐러리 클린턴의 등에 맞추고.. 그녀가 그 충격으로 인해 떨어지는 편집된 비디오를 리트윗하는 것으로 일요일을 시작했다.
That message -- a trollish attempt at humor with overtones of violence against women -- went out to Trump's 38.5 million Twitter followers and turned a Sunday expected to be focused on the President's preparations for the 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 meetings this week into a now-familiar White House circus. 저 메시지 - 여성들에 대한 폭력적 뉘앙스를 띔과 동시에 유머를 목표로 소란을 일으키는 시도는 - 트럼프의 3,850만 트위터 팔로워들에게 퍼져나갔고 이번 주에 있는 국제연합총회를 위한 대통령의 준비로 채워질 일요일의 관심을 이제 익숙해져버린 백악관의 서커스로 돌려버리고 말았다.
The simple fact is this: With every passing day, it becomes more and more clear that Trump not only will never act "presidential" but also seems to revel in taking the very word -- and concept -- and dragging it through the mud.
간단한 사실은 이렇다. 흘러가는 매일매일, 트럼프가 앞으로 절대 대통령답게 행동할 일이 없을 뿐더러 그 단어(대통령다운)와.. 그 개념을 갖고 놀고 먹칠을 하는 것을 즐기고 있다는 것이 점점 더 명확해지고 있다.
Trump has been fixated on the idea of "acting presidential" (or not) for some time.
트럼프는 '대통령답게 행동하는 것(혹은 그 반대)'에 대해 한동안 집착해왔다.
"At the right time, I will be so presidential that you'll call me and you'll say, 'Donald, you have to stop that,'" Trump told Fox News personality Sean Hannity back in March 2016. The following month, in an interview on the "Today" show, Trump made a similar promise: "I will be so presidential, you will be so bored. You'll say, 'Can't he have a little more energy?' " "알맞은 시점에, 저는 너무나도 대통령다워져서 여러분들은 나를 부르고 '도널드, 그만해야 돼요' 라고 말할 겁니다" 트럼프는 2016년 3월에 폭스 뉴스의 신 해니티에게 말했었다. 다음 달에, '투데이' 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비슷한 약속을 한다. "난 너무나도 대통령다워져서 여러분은 너무 지루해 지게 될 겁니다. 당신들은 이렇게 말하겠죠 '좀 더 활력을 띌 수는 없을까요?'
And, at times in the campaign, he would go a day or even a few days in which gave a speech entirely from a teleprompter or didn't personally attack another politician on Twitter or avoided savaging the reporters covering his campaign as some of the most dishonest people in the world.
또한, 선거 캠페인에서 가끔씩 그는 하루이틀 정도 텔레프롬터에서 연설을 하거나, 트위터에서 다른 정치인을 개인적으로 공격하지 않거나, 세계에서 가장 부정직한 몇몇 사람들이 하듯이 그의 선거전을 취재하는 리포터들을 맹렬히 비난하는 것을 피했다.
But those periods were the exception, not the rule. Trump would always return to who he really is: a coarse provocateur -- happiest when he is in the midst of some spat or another. While he bills himself as a counterpuncher, Trump is more accurately understood as a street brawler: He looks for fights and, when he finds them, he does anything and everything to win. The only goal is survival.
하지만 그러한 기간들은 예외적이었지 통상적인 것이 아니었다. 트럼프는 그 본연의 모습으로 되돌아가곤 했다. 여기저기 입씨름 하는 것을 가장 행복해하는 교양 없는 선동가 말이다. 그가 자신을 반격자라고 홍보하는 동안, 그는 거리의 싸움꾼으로서 더 정확히 이해된다. 싸움을 찾아다니고, 그것을 발견한 순간 모든 짓을 다해 이기려 한다. 오직 하나의 목표는 생존이다.
Since winning the White House, Trump's promises of a presidential pivot have become fewer and farther between as he appears to have more fully embraced his Internet troll persona.
백악관을 차지한 뒤, 대통령의 중심을 잡겠다는 트럼프의 약속들은 그가 그의 인터넷 어그로 유저로서의 페르소나(가면)을 더 완전히 포용함으로써 더 줄어들고 멀어졌다.
트럼프의 6월에 있었던 MSNBC 호스트 미카 브레진스키에 대한 공격 -그는 그녀가 주름살 제거 수술로 인해 피를 심하게 흘리고 있다고 주장했었다- 에 뒤이어 그는 그의 백악관에서의 행동거지를 묘사하는 '현대적인 대통령의' 이란 단어를 주조해냈다.
* 트럼프는 예전에 트위터에서 뉴스 프로그램을 깎아 내리며 진행자였던 그녀를 모욕한 적이 있음
"My use of social media is not Presidential - it's MODERN DAY PRESIDENTIAL," Trump tweeted. "Make America Great Again!" "나의 SNS사용은 대통령답지 않아요 - 이건 현대적 대통령다운 것이지" 트럼프가 트윗했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
· Polling in July by The Washington Post and ABC News suggested that "modern day presidential" wasn't working out all that well for Trump. Seven in 10 people in the poll said Trump's "behavior as president" was "unpresidential" as compared to 24% who described it as "fitting and proper." (Almost 4 in 10 Republicans -- 38% -- said that Trump had acted unpresidential since entering office.) 워싱턴 포스트와 ABC 뉴스에 의한 7월 여론조사는 '현대적 대통령'이라는 개념이 트럼프에게 그리 별 도움을 주고 있지 않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조사에서 10명 중 7명이 트럼프의 대통령으로서의 행동이 대통령답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24%는 '알맞고 적절하다' 한 것에 비교된다. (공화당 지지자 중 10명 중 거의 4명 -38%가 트럼프가 집권 뒤 대통령답지 않게 행동했다고 했다)
But what Trump is doing is about more than just what the poll numbers say. The impact of his behavior on our politics and our culture could be much more far-reaching and potentially damaging.
하지만 트럼프가 하고 있는 것은 단순히 여론 조사 숫자들이 말하는 것 이상이다. 우리 정치와 문화에 대해 그의 행동이 미치는 영향은 더 심대할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다.
Trump defines the word "presidential" negatively. For him, acting in a way consistent with the men who have held the nation's highest office before him is just a media construct. There's not really any such thing as "acting presidential" in Trump's world. If you're the president, you can act however you want because, well, you're the president. Might makes right. The president is presidential by default.
트럼프는 단어 '대통령다운'을 부정적으로 정의한다. 그에게 있어서 그 전에 나라의 가장 높은 권위의 집무실을 장악한 사람들과 일관된 방식으로 행동하는 것은 오직 미디어 구조뿐이다. 트럼프의 세계에서는 '대통령답게 행동하는' 같은 것이 전혀 없다. 대통령이라면 당신은 당신이 원하는 대로 행동할 수 있다. 왜냐면 당신은 대통령이기에. 힘은 권리를 만든다. 대통령은 기본적으로 대통령다운 것이다.
That view is consistent with this moment in our culture. The Kardashians have made being famous a goal in and of itself. It doesn't matter what you do with the fame. What matters is that you are famous. YouTube has convinced every person that theirs is a voice -- and a set of opinions -- that need to be heard. Twitter -- and social media more broadly -- rewards takedowns of people; the bigger the person (in terms of number of followers) you dunk on, the brighter your star theoretically shines.
저 관점은 우리 문화의 지금 이 순간과 일치한다. 카르다시안(미국의 성씨 중 하나로서 유명한 인물들이 많음)들은 유명해지는 것만을 목표로 삼아왔다. 그 명성으로 뭘 할 것인가는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유명해지는 것이다. 유튜브는 모든 사람에게 다른 이에게 들려야 하는 것은 의견들과 목소리라는 것을 납득시켜 버렸다. 트위터, 그리고 전반적으로 SNS는 사람들을 쓰러뜨리는 것을 장려한다. 당신이 공격하는 사람이 큰 인물일수록(팔로우 숫자의 측면에서) 당신의 별은 이론적으로 더더욱 빛난다.
But, the presidency -- until Trump -- was conceived of as being immune to (or at least above) those sort of lowest-common denominator instincts. From the day that George Washington decided he wouldn't seek a third term as our first president, there has been a "country first" mentality among our chief executives.
하지만 트럼프 직전까지 대통령직은 저런 종류의 일반 대중의 본능들에 대해 영향을 받지 않는(혹은 최소한 저러한 수준 이상이거나) 것으로 여겨졌었다. 조지 워싱턴이 초대 대통령으로서 3번째 임기를 맡지 않겠다고 결정한 날로부터 우리 수뇌부에게는 '국가 우선'의 사고방식이 있어왔다.
There was a sense of passed-down responsibility -- that, by dint of the position to which you were elected, you were required to try to always take the high road, to appeal to people's better angels rather than their lowest impulses. (Yes, I know Bill Clinton had an affair with a White House intern. And that other presidents have not exactly been angels either. With Trump, however, there appears to a goal of degrading the office in a way I've not seen from any past president.)
거기에는 전해 내려오는 책임감 같은 것이 있었다. 선출된 자는 선출된 직의 힘 때문에 항상 무난한 길을 가고 사람들의 가장 수준 낮은 충동들보다는 더 좋은 선한 면에 호소하는 것을 요구 받았었다. (그렇다, 필자는 빌 클린턴이 백악관 인턴과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안다. 또한 다른 대통령들도 완벽히 선했던 것도 아니다. 하지만 트럼프에 관해서, 필자는 그 동안의 어떤 대통령에게서도 보지 못했던 방식으로 정부의 수준을 내리려는 목표가 보인다.)
That sense that the office changes the man elected to it was what kept people who didn't vote for Trump hoping he might be different once he sat behind the Resolute Desk in the Oval Office. 선출된 사람을 바꾸는 정부에 대한 그런 기대는 트럼프를 뽑지 않은 사람들로 하여금 집무실에 있는 대통령 책상에 앉으면 그가 달라질 수도 있다는 희망을 품게 했던 것이다.
With eight months of Trump's presidency in the rear-view mirror, that possibility seems both quaint and laughable. Trump seems focused on destroying the idea of "acting presidential," glorying in the gasps and he-tweeted-whats that now happen on a near-daily basis. He believes -- I guess? -- that in acting the opposite of how we have long believed presidents are supposed to act, he is affirming his everyman credentials and sticking up for the little guy in the unending war against the elites. 트럼프의 8달 간의 집권을 백미러로 들여다보면, 그 가능성은 모두 희귀하고 터무니없이 웃긴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는 말을 헐떡이며 하는 것을 대단히 좋아하고 거의 매일 주기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트윗을 함으로써 '대통령답게 행동하는 것'의 개념을 파괴하는데 집중하는 것처럼 보인다. 필자가 추측하기에 그는 우리가 대통령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긴 믿음의 반대로 행동함으로써 그의 평범한 사람으로서의 자격들을 확실히 하며 엘리트들에 대한 끝나지 않는 전쟁 속의 꼬마 역할에 집착하고 있다.
이는 금요일에 있던 ESPN의 힐에 대한 CNN 인터뷰 중, 스포츠 라디오의 진행자 클레이 트래비스로 하여금 - '나는 수정 헌법 제1조와 가슴을 전폭으로 지지한다'- 는 말을 하게 만든 그 정신상태와 똑같다.
* 팍스 스포츠 분석가인 클래이 트래비스(최근 ESPN을 비난함)는 CNN에 출연하여, 최근 트럼프와 그 지지자들을 백인 우월주의자라고 비난한 ESPN의 힐에 대해 얘기를 하기로 되어있었는데 처음부터 농담식으로 가슴에 대한 얘기를 꺼냄. 여성 앵커가 재차 확인을 위해 물었으나 그는 잘못을 인정하지 않음.
Travis, as his smirk made clear, believed he was being edgy and giving the middle finger to the political correctness police with his "take." He was sticking it to the liberal media! He was a hero of free speech! 그의 능글능글한 웃음이 확실히 말해주듯 트래비스는 자신이 순간 예리하며, 정치적 올바름의 경찰에게 빅엿을 선사하고 있다고 믿었다. 그는 진보적 매체에게 불만을 토로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자유로운 발언을 하는 영웅이었다!
But here's the thing: He wasn't any of those things. Travis was just being a bro. He was expressing a misogynistic sentiment in a totally inappropriate setting. Like, why does the subject of boobs come up in an interview about whether or not Hill should be allowed to refer to Trump as a white supremacist? That's like me shouting "boobs" in mid-air of a cross-country flight and congratulating myself for my bravery.
하지만 실은 이렇다. 그는 해당사항이 없었다. 트래비스는 단지 녀석이었다. 그는 여성을 혐오하는 정서를 매우 부적절한 상황에서 표현했다. 말하자면, 어째서 Hill이 트럼프를 백인 우월주의자로 묘사하는 것이 가능한지 안한지에 대한 인터뷰에서 가슴에 대한 주제가 나타났나? 그것은 마치 다른 나라로 비행하는 중에서 필자가 가슴!을 외치고 스스로 그 용기를 칭찬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Opposing societal norms that are inherently unfair or misguided is one thing. Flouting conventions of good behavior (or, in Trump's case, presidential behavior) is something totally different.
선천적으로 부당하거나 잘못 인도된 사회적 규범에 반대하는 것은 있다. 좋은 행동(혹은, 트럼프의 입장에서 봤을 때 대통령다운 행동)의 관습을 경멸하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이다.
Trump seems intent on defining the presidency downward. The question is whether the American people will follow him even further down.
트럼프는 대통령직의 정의를 낮추는 것에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 의문점은, 미국인들이 더욱 더 추락해가는 그를 따를 지의 여부이다.
이런 트럼프 트윗질에 놀아나는 한국 기자들은 뭡니꽈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