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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9837
    작성자 : 아이언
    추천 : 3
    조회수 : 537
    IP : 211.207.***.22
    댓글 : 51개
    등록시간 : 2004/09/24 16:40:29
    http://todayhumor.com/?sisa_9837 모바일
    종교관련 여러님들께 드립니다
    글로서 상대방을 이해시키고 그 뜻을 관철시키기란 그 무었보다도 어려울겁니다.
    글쓰고자 수도없이 많은 시간을 잉크 몇방울에 묻혀 날려버린 사람으로서 그것을 이해하고 또 이해하기에..이곳에 리플이나마 다는 분들에 일말의 존경심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그렇기에 동시에 안좋은글을 보게되면 기분이 상합니다..

    리플이란 그저 짤막한 감상 이나 평이되어야 하는데..
    여기선 토론의 방법으로 사용하고있습니다. 게시판에 글을 다는 성격상 어쩔 수 없는 대화 또는 토론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 밑에라는 말 또는 아랫글...이라는 표현이 많이 쓰여지고 있습니다.

    한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글로서 표현하는데 100% 다른 사람을 이해시키도록 썻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너무도 많습니다. 뭐..이글을 쓰는 저도 그렇고 예수햏도 그렇고 안병희님도 등등등...다들 그렇겠지요..
    내가 머리속으로 하는 생각이 100% 글로 옮겨지지 않는다는 것은 다들 인정하시겠지요. 
    다만 내 머리속의 생각을 상대도 하고 있을것이다란 가정하에 내가 이렇게 적으면 이해하겠지..내가 이렇게 이해했으니 저 사람의 생각도 그런것이겟지...쉽게 단정짓고 있지는 않나요?
    글이란건 글을 쓰는 사람의 기분을 이해할 수 없기에 현재 내 기분에 의해 보여진다는건 알고있으신가요??
    내가 화나있는 상태라면 상대가 나에게 시비를 걸고 있다고 느껴질 수 있답니다.
    내가 슬퍼하고 있다면 상대가 나를 놀린다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서로를 잘 알고 있는 친구라도 가끔 메신저로 대화를 나눌 때 기분 나쁠때가 있습니다.
    아마도 한번쯤 그런 경험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인터넷이 발달해 글로서 토론이 가능한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안병희님처럼 글로써 전도를 하겟다는 분까지 등장하였습니다.
    다들 처음에는 가볍게 글을 쓰셧을것입니다.
    그러다가 로긴도 안한 웬 무법자 같은 사람의 글이 신경을 거슬렀겠지요..
    그런일이 반복되다 보니 욕이 난무하고 토론이 아닌 싸움의 장이 되었을것입니다.
    몇몇 분들은 예수햏이 먼저 욕하고 먼저 싸움을 걸었다고 하십니다.
    또 몇몇 분들은 기독교의 잘못을 비판하고 있는데 그걸 싸움으로 이해한 건 기독교인이다라고 어찌보면 싸움을 부추기는 말도 하십니다..
    다 맞는 말이지요..^^ 또 다 틀린 말이기도 합니다..^^

    여호와의 말을 듣고 그 사랑으로 살아가시는 교인들께서 맞아도 먼저 맞아야 하고 맞고나셨으면 다른쪽 뺨도 내주셔야 하건만 한 대 맞으면 열대를 때릴려고 하십니다 그려..
    사랑이란 이름으로 먼저 이해하고 용서를 해야 하건만 누가 나를 욕해라고 하며 오히려 더더욱 화를 내십니다. 올바름을 이야기하고 옳은일을 이야기 할 때에는 나는 신의 대리자이다라고 하시며 욕을 먹을때는 내가 욕먹는 것은 괜찮으나 기독교 전체가 욕먹는다면서 인정도 안하고 화부터 내십니다.
    잘못된 기독교인의 기사가 올라오면 이건 일부인데 왜 기독교를 욕하느냐고 하십니다.
    전체가 아니라고 하십니다. 일부라고 하십니다

    아랜 어느 기독교인이 쓴 글입니다

    " 아시다 시피 신학교에 들어가면 성서(성경이 아님)가 온갖 문서와 역사등으로 구성된 종합적인 책이란 것을 가르치지만 교회에 와서는 사실대로 알려 주지 않지요. 일차적으로 밥줄 끊기는 것이 두려워 사실대로 말하지 않는 목사들에게 책임이 있고 기존의 틀을 바꾸지 않으려는 교인들에게도 일정 부분 책임이 없다고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예수의 부활 사건도 '역사적인 사실이 아니라 역사적인 사실을 뛰어넘는 실존적 고백'이라는 독일의 신학자 말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성서의 원본이 발견되지 않은 상태에서 축자 영감설로 교인들을 우롱하는 목사들의 직무유기를 비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신들의 게으름을 감추기 위해 무조건 믿으라고 궤변을 늘어놓죠. 

    배운 도둑질이라고, 문제 의식을 가지고 있던 신학도들도 어느덧 물이 들어 무감각해져 가는 게 사실입니다. 진실을 말하라고 하면 '아직 교인들의 수준이 모자란다'는 개소리를 수 십 년째 울겨 먹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이러니 무슨 놈의 신학이 발전하겠습니까? 이 땅에서 교회가 줄어들고 사기꾼 목사들이 사라지지 않는 한 아름다운 세상은 결코 오기 어렵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저도 교회 가서는 이런 소리 아무한테도 못 합니다. 이단으로 몰리기 때문에 그냥 입 다물고 있습니다. 비겁한 짓이지요. 구약은 예수의 부활을 기점으로 낡은 것이 되었다고 강변하면서도 유독 헌금을 말할 때만 말라기에 있는 '십일조'를 강요하니 웃기지 않을 수 없지요.    자기들은 십일조를 강요하면서도 사회를 향한 십일조는 하지 않는 이율배반적인 짓도 하느님이 분노하실 일임에 분명하건만 이 대목에서는 그냥 입 다물고 있습니다.    보내 주신 글은 아무 생각 없이 처자식 먹여 살리기에 급급한 소시민에게 자극제가 되는 것 같아 고맙기 그지 없습니다."   


    예수햏은 안티라고 하면서 기사를 퍼 나르시며 말씀하십니다.
    이런 문제들이 왜 자꾸 생기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라고 하시면 편한 것을 왜 이런문제를 만드는 기독교가 여태 이땅에 있느냐고 말해버리고 맙니다. 결국 욕먹을 일을 스스로 자초 하시는것이지요. 나이가 있으신 햏이니 싸우지 않고 달래서 대화를 유도하는 것이 가장 좋은방법임을 알면서도 안하십니다. 그것도 잘못된 것 맞습니다. 욕을 하는 상대방에게 너도 느껴봐라며 같이 욕하십니다. 별로 보기 안좋습니다. 문제를 제기할 때 먼저 비꼬는듯한 글로 상대를 화나게 해놓고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싸우고 싶어지겠지요...^^

    이렇게 글을 써놓고 나니 이제 전 양쪽으로부터 엄청난 욕을 먹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제 3 자의 입장으로 중계를 해보려 많이 생각해봤습니다.
    결국 흔들리는 모습밖에는 못보여 드렸지만 말입니다. ^^
    그래서 이렇게 화합하자 말씀드립니다.
    제 입장에서 본 여러분들의 잘못이 이러이러 하니 서로 욕할 처지가 아닙니다 라고 말입니다. 이제 서로 욕할 처지가 아니니 서로 서로 이해할때가 된거 같지 않습니까?

    우리나라말중에 "말한마디에 천냥 빛을 갚는다"란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고운말 한마디가 엄청나게 중요한 역할을 한단 뜻일것입니다.
    글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누가 먼저다라고 얘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서로 서로 한발씩 양보하셔서 좋은 토론 문화를 이끌어 내 주셨으면 합니다.^^

    끝으로 서두에서 밝힌것처럼 모두들 설득할수 없는 얘기로 눈을 어지럽혀드렸음을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양쪽다 그리고 중간에 계신분들도 마찬가지로 이렇게 가다간 모두가 상처받을것 같아 안타까움에 올린 글입니다. 모쪼록 넓게 넓게 양해하여 좋은 마음으로 읽어주시고 리플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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