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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군대에서 사고친 큰 아들...
이번에는 필로폰 복용이라는 것 같네요...
멀리 가네요~~~
근데...아들 건이 크기는 하지만...독일 베를린 출장은 그냥 일정 중단해도 될만큼 가벼운 출장인건가?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아들이 또다시 범죄를 저지르고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1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 여러분, 경기도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한국시각 오늘 새벽, 저의 둘째 아들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독일 베를린 출장 중인 저는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가장 빠른 비행기로 귀국하겠습니다"라며 "그리고 자세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남 지사의 아들 남모씨는 지난 2014년 강원도 철원군 중부전선의 모 부대에 근무할 당시 후임병 A일병의 턱과 배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리고 전투화를 신은 상태로 찬 혐의로 군사법원으로부터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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