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가 정치를 하는거 보면 당과 정부 국민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오로지 자기만을 위한 정치를 한다. 대통령도 김명수 대법원장 사수를 위해 야당에게 호소 까지 하는 마당에 추미애는 자기 자존심을 지키기위해 목숨을 건다... 대통령도 야당의 저런 행태에 도저히 용납 할 수 없고 분노를 느낄 것이다. 그럼에도 대통령께서 왜 저런 호소를 하셨겠는가... 바로 국가 지도자 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몇몇 인간들은 추미애의 발언에 환호를 보내며 열광 한다. 그래서 얻는게 무엇인지 묻고 싶다. 김명수 부결되면 야당뿐만 아니라 문재인정부와 여당에게도 엄청난 역풍이 분다는걸 명심해야 된다. 지금은 자존심을 버릴때다. 자존심 버리고 야당을 설득하는 방법밖엔 없다. 그런데 어제 대통령 입장문도 여당이 부탁했다는데 난 이게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게 여당대표는 야당에게 자기말 다하면서 지지자들로부터 열광을 받고 대통령이 그 뒷 수습을 하며 야당에게 호소하는 모양이 과연 옳은지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이런건 여당대표가 자기 자존심 버리고 야당에게 때로는 고개숙이며 설득을 해 나가야 하는데 이런걸 대통령이 하고 있으니... 뭔가 잘못 돌아가도 대단히 잘못 돌아가고 있다... 그럼에도 이런 와중에 추미애 발언에 환호하고 사과하면 안된다며 떠들어대는 당신들... 안타깝다. 그럼 문재인 대통령이 매일 국회통과 할 때는 이런식으로 호소 해야하나... 그러길 바라나..... 일단 우린 냉정을 찾고 때를 기다립시다. 내년 지방선거 때까지 적폐청산 복지국가 국가개혁 위해서라도 민주당은 국민의당에게 낮은 자세로 설득해 나가길 바란다. 그것이 결코 국민의당에게 지는게 아니다.. 국민의당을 써먹자는 거다.. 잘 써먹어서 지방선거때 없애버리면 된다... 지금은 국민의당과 갈등만 생기고 아무것도 해결 못하면 결국 국민의당보다 민주당과 문재인정부의 타격이 더 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