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이가 없어서 글 쓰네요.
한화 구단 + 감독 욕 먹는게 그리 잘못 된 행동인가요?
선수가 약물을 쓰면 선수만 욕하라고 꼬리 딱 자르면 됩니까?
최진행이 약물을 써서 선수 본인성적만 올라갔습니까? 한화 성적에는 아무 영향이 없었고요?
똑똑히 아세요!
최진행이 약물을 써서 피해를 입을 사람은 한화 구단이 아니라 다른 9 구단 및 타팀팬입니다.
한화팀 및 감독은 한화 선수가 부정행위를 해서 이득을 봤습니다. 그에 구단 및 감독도 다 책임이 있습니다.
최진행이 약물을 할 때 구단측이 몰랐을지라도, 1차 약물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고 1주일 전에 통보가 갔습니다.
그래도 한화 구단 및 감독은 부정행위를 한 선수를 계속 기용하였고요.
이래도 한화 구단 및 감독이 비난의 대상이 아닙니까?
예를 들어 야구 한일전을 했는데 일본 선수가 약물을 써서 한국이 패배를 했습니다. 이 경우에 그 특정 선수만
비난하고 끝날 일입니까?
본인이 돈주고 야구 경기를 보러가서 목 터져라 응원했는데 상대팀 선수가 부정행위를 해서 경기를 져버렸다면 그 특정 선수만 비난하고 끝날 수 있는지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피해자는 한화를 제외한 다른팀 및 팬들이고 한화는 어떤 비난도 다 감수해야됩니다.
더 이상 한화팬을 더불어 특정감독 개인팬들의 구질구질하게 변명하는 글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