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처럼 지 마누라 공식석상에서 촌년이라 말하고 찰스처럼 지 무식 들키기 싫어서 지한테 극중주의 뭐냐 묻는 사람이 무식하다 하는 등의 막말은 어찌 생각하시나요? 둘 다 당대푠데요. 예전에 추댚이 목 어쩌고 한 발언도 박지원이 머리 어쩌고란 워딩 먼저 썼기에 대응한 거고 추댚 워딩이 쎄게 느껴지는 건 말마다 위엄있는 펙트라서 그렇다고 범죄자집단 자한당 지지하면서 그런 말 하니 웃기다고 그 자한당 지지자한테 한마디 톡 쏴주세요 ㅋㅋㅋ ( 그 분이 상사면 꾹 참으시고요... ㅠㅠ) 노인도 아니고 많아야 40대일텐데 요즘 자유당 지지한다 커밍아웃 하고 다니는 분들은 수치를 모르는 것 같네요.
뭐라는거죠? 혹시 그 유명한 비판적 지지자? 이니가 일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는겁니다. 광역 어그로 스킬로. 의석수가 적.음.에.도.불.구.하.고. 그리고 의석수가 부족한걸 핑계로 삼으면 안되는거죠. 국당 개쉑들이 국회의원 뱃지달고서는 밥그릇 싸움이나 하기 때문 아닌가요? 왜 뜬금없이 잘하고 있는 추댑을 이상한 잣대로 비판하시는지?
적폐청산의 의미가 뭘까요? 의사당의 적폐들과 야합해서 다른 적폐를 청산하면 청산이 되나요? 적폐의 뿌리가 정치권인데 그 뿌리가 더 뻐져 나가게 되지요.. 의석수 부족하면 다음 국회의원 선거에서 의석수 만들어 주면 되죠.. 그럼 짧은 남은 임기동안 그걸 바탕으로 현정권이 초석만 다지고, 우리는 다시 정권을 만들어주고 그 다음 정권에서 청산을 완성하면 되지요.. 수십년간 만들어온 적폐를 고작 1년도 안된 정권과 여당에게 잘하니 못하니 벌써부터 지적이나 하면 어떻게 청산을 해요.. 정말 전정권 모 아짐처럼 나라를 팔아먹어도 새누리당 찍는다는 지지를 보내도 수십년이 걸릴일을..
예전에 추댚이 자기정치 하던 시절 못 보셨나요? 자기정치 하려면 추댚 지금처럼 야당하고 각 안세웁니다. 실제 내 눈으로 추댚이 자기정치를 위해 당장악하려 한단 펙트 교차 확인 없는 한 영예님 비난은 수긍하기 어렵네요. 이니가 일할 수 있게 최전방서 싸워주는 탱커 추댚 사랑합니다.
저는 한편 이렇게도 생각합니다. 그나마 홍준표, 안철수 이런 사람들이 여전히 당대표... 그리고 여전히 실세인게 다행이라고..
민주당을 보면, 참신한 정치 신예가 거물급으로 커가는 경우가 많은데.. 혹시나 저런 적폐에서도 그런 사람이 나올 수 있자나요? (0.0000001 의 확률로) 그래서 예전 찰스가 등장했을때 반짝하고 신드롬이 생겼던것 처럼... 그렇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애초에 추대표가 심한말 한것도 없습니다. 머리자르기나 형제발언 모두 상대가 한 짓에 대한 정당한 비판이었고 발언 수위도 당대표니까 저정도로 점잖게 얘기한거지 일반인이면... 야당과 언론들이 꼬투리 잡아서 본질 흐리는 김기춘 수법 쓰는거지 추대표는 애초에 잘못 자체가 없어요. 정말 답답합니다..
야당이 그 발언으로 인사 통과를 안시켜요?? 왜들 이렇게 빨리 잊어 버리는지.. 모든걸 다 들어줘도 인사 통과 안 시켜줘요.. 이전 민주정부때 그렇게 당하는걸 보고도, 이번정부들어선지 1년도 안됐는데 그걸 다 잊어버리고 또 떼쓰는 프레임에 양비론으로 넘어가려는 분들이 생기는걸 보고 참 안타깝네요..
